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에서는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축사시설개선 등' 총 139종 사업에 160억6천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철원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은 물론 축산악취개선, 가축질병예방, 축사시설개선을 통한 축산경영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축산정책(한우·재해대비·내수면 분야) △축산유통(낙농·양계·조사료관련 분야) △동물방역(가축방역·동물보호 분야) △청정축산(축산악취개선, 가축분뇨처리시설·양돈·양봉분야) 등 이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별 신청기간(1월 26일까지 / 세부사업별 신청기간 확인)을 확인하고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아울러 사업별 자세한 세부추진계획은 철원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에 철원군은 “2024년은 축산악취개선과 친환경축산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축사시설 개선과 품질차별화를 통한 사료인상 및 가축질병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소득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책추진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올해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사망률은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 80%에 이른다. 이에 따라 철원군 보건소는 어르신에서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여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어르신 페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 중이며, 65세 이상 연령은 폐렴구균23가 다당 백신(PPSV23)을 1회 접종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생~)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은 철원군보건소(보건지소),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을 폭넓게 홍보하고자 2024년부터 관내 마을별 곳곳을 실시간 운행하는 시내버스 6대 옆면 홍보용 포스터와 지역 내 영화관 홍보영상 송출을 활용하여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치매 질환 예방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평창군은 11월말 기준 60세 이상 인구 전체 인구의 46.2% 거의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우며 관내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치매 환자도 동반 높게 추정하고 있기에 치매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치매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건강한 노후 생활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질환은 무엇보다도 조기검진하여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60세이상 어르신은 1년에 1회이상 연중 관내 가까운 관내 보건기관(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적극적으로 무료 검진을 받으시길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대비하여 1월 3일에서 4일에 대관령보건지소에서 현장 내(알펜시아리조트, 모나용평리조트, 라마다호텔) 조리 종사자 등 250명 선정하여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감염된 사람과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자가 조리한 음식을 통해 확산될 수 있어, 사전예방을 위해 조리 종사자 등 관계자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평창군은 감염병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 내 선수촌 식당, 운영요원 식당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숙박시설 내 조리종사자 등 관계자를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체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의뢰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및 다양한 겨울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감염병 대응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십자화과 작물(배추, 양배추 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뿌리혹병 방제를 위해 평창군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하는 미생물 중 바실러스 속 2종과 강원대학교 식물의학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1종에 대한 시험연구 결과를 밝혔다. 지역농민의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작된 이번 시험연구는 강원대학교 식물의학과 연구팀과 평창군 공동연구로 2023년 하반기부터 진행했으며 미생물 3종에 대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뿌리혹병은 토양 전염성 병원균으로 평창군 내 재배되는 배추, 양배추, 무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으며 이를 방제하기 위해 매년 10억 이상의 사업비가 소요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방림면 계촌리 일대의 뿌리혹과 미생물 3종을 시험재배 한 결과 배추 육묘단계나 생육초기에 미생물의 전처리가 제일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군에서 생산하는 미생물 2종은 뿌리혹이 형성되는데 5% 미만의 발병도를 보였으며 강원대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미생물 처리에서는 뿌리혹이 발병되지 않았다. 뿌리혹의 발병이 있더라도 미생물을 처리한 배추의 생육상태가 더 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이 폐광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도시가스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한읍 고한 13리와 사북읍 대림아파트 일원에 사업비 9억 2000만원을 투자해 1.4km규모의 공급관 공사를 완료하고 내관 공사 보조금 지원을 추진했다. 가스시설 시공업체와 개별 계약을 통해 각 세대로 도시가스 내관을 연결하고 도시가스 공급을 받게 된 수혜 가구는 고한읍 60세대, 사북읍 150세대이며 2억 3000여 만원의 보조금이 집행됐다. 황승훈 전략산업과장은 “고산지대에 위치한 폐광지역의 특성상 겨울이 더 춥고 길어 가구 지출에서 난방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취약계층이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군민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공급지역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 공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추진해 하절기 전기요금 및 동절기 난방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태양광, 지열, 태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에서 군민 건강 증진과 대중 골프 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한 정선골프연습장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정선종합경기장 내에 국·도비 등 총 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1,833㎡, 지상 3층 규모에 비거리 170m, 40개 타석을 갖춘 골프연습장을 건립하고 실내연습 타석, 실내퍼팅장, 실외연습 타석, 무인휴게실, 사무실 등 시설을 조성했다. 지난해 5월 운영을 시작한 정선골프연습장은 누적 이용객 26,930명을 넘을 정도로 지역 대중 골프 문화를 확산에 기여한 것은 물론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스포츠 시설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선골프연습장은 스윙분석기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세를 배경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성인기준 일일 이용권은 10,000원, 1개월(회원) 이용권은 100,000원으로 매주 화,수,목요일에는 정선군민, 골프연습장 월 회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스윙 분석 및 점검 등 무료강습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군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4년간의 사투를 끝내고 1일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했다. 군은 2020년 1월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해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검사 및 방역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2022년 초반에는 검사자가 몰려 하루에 수백명의 PCR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를 관리했다. 그동안 선별진료소 검사건수는 정선군 총 인구의 2배가 넘는 86,729건으로 정선군보건소 전 직원이 휴일도 반납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업무에 투입됐다. 군은 감염병 차단을 위한 선제적인 군민 안전수칙 홍보 및 예방 활동을 통해 2019년 12월 코로나19의 국내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약 1년간 단 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2020년 12월 관내 첫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해 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저지하는 등 4년간 42회의 이동선별진료소 운영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에도 수백명의 검사를 진행하면서 매일 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읍 노인회는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1월 3일 14시 50분 횡성군청을 방문하여 50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우천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일동은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1월 3일 14시 30분 횡성군청에 방문하여 40만 6천60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밭식당은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1월 3일 14시 10분 횡성군청을 방문하여 100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에이텍 주식회사는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1월 3일 13시 50분 횡성군청을 방문하여 500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우승계농연구회는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1월 3일 13시 30분 횡성군청을 방문하여 100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농한기인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읍면 경로당을 직접 찾아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는 ‘찾아가는 경로당 100세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 교실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어르신들께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금연과 절주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과 구강 건강과 비만 예방,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치매 선별검사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병행해 실시한다. 김영대 소장은 “건강 교실 농한기 경로당에서 일상을 보내실 어르신이 여가 활동을 즐기시면서 건강도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1월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1차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진행했다. 횡성군은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 체험을 원하는 지역대학생 100명(1차 50명, 2차 50명)을 모집했으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각각 1, 2차로 나뉘어 군청,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50개소에 배치되어 주 5일, 1일 8시간 업무 보조 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1차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1월 3일부터 1월 26일까지 운영하며, 2차는 1월 31일을 시작으로 2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학생들이 공공기관의 일원 중 하나가 되어 일하는 기회를 얻음으로써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면서 진로도 탐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