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해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달랏시 창설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트남 달랏시를 찾았다. 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춘천시의회 대표단, 춘천청춘합창단,강원대학교 공공외교단 등 대표단 60명이 베트남 달랏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달랏시 창설 130주년 기념식 및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선정을 축하하고, 한-베 문화교류 행사 참여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먼저 현지 시각 12월 28일 오후 7시 30분 베트남 람비엔 광장에서 열린 '한-베 예술문화교류의 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춘천청춘합창단은 한국 가곡과 베트남민요 등 공연을 펼쳐 많은 달랏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받았다. 문화행사에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29일 오전 9시(현지 시각)달랏시인민위원회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한다. 특히 30일 오후 2시 타눙 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해 춘천시 기증도서 코너 제막식에 참여한다. 춘천시 기증 도서 코너는 시가 달랏시에 2022년 자매결연 3주년 기념행사 시 전달한 도서 기증비 1,000만 원으로 구매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속초시와 협업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4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제출한 조성계획이 승인되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는 대구수성구, 부산수영구, 안성시, 세종시, 충주시, 홍성군, 속초시, 안동시, 진주시, 통영시, 순천시, 전주시, 진도군으로 총 13곳이 승인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현 정부에서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서울을 제외한 광역시권(인천·대전·부산·대구·광주), 경기권, 충청권,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 제주권 등 7개 권역별로 2곳 내외 지정한다. 지정된 도시에는 4년(’24~’27년)간 국비·지방비가 최대 200억 원까지 지원된다. ’24년은 지방비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일부 앵커사업에 대하여는 국비 지원과 사업전반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속초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의 노하우를 담아 ‘Go EAST 동행 속초’의 슬로건 아래 4개 목표를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하여 각종 사업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23. 12. 29.부로 철원, 화천, 강릉 3개 시군의 제한보호구역 36.19㎢가 해제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12.5배에 해당하며, 전국 해제 면적의 95.6%가 강원도에 집중됐다. 2020년 이래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면적으로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올해는 취락지 및 관광구역 등 토지 활용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제되어 최근 국방개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해제는 철원군, 화천군 등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제한보호구역이었던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등 4개 리(里)지역 30.9㎢, 화천군 화천읍 아리 등 6개 리(里) 지역 2.75㎢, 강릉시 운산동 등 3개 동․리(洞․里) 2.54㎢가 해제되어, 군(軍) 협의 없이 건축 또는 개발이 가능해졌다.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5개 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총면적(4,751㎢) 중 군사시설보호구역이49.95%(2,374㎢)가 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석화자동차공업 주식회사는 12월 29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성 대표는 “연말캠페인 참여로 의미 있는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도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실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사랑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최근 실시한 삼척시정소식지 명칭 변경 공모에서 원더풀 삼척을 대체할 명칭으로 ‘하이 삼척’을 최종 선정했다. ‘하이 삼척’은 수소(h2)를 뜻하기도 하면서 읽었을 때는 ‘하이!(hi)’라는 인사말로 표현되어 삼척시의 시정 비전을 담으면서 안녕이라는 친근감 있는 표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삼척시정소식지 명칭 변경은 원더풀이라는 삼척시의 도시브랜드가 H2DREAM삼척으로 변경됨에 따라 소식지의 새로운 명칭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명칭 공모를 실시하였고 한 달간 총 236건이 접수되어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 1개와 장려 5개를 선정했다. 이에 디자인을 거쳐 2024년 2월호부터 삼척시의 시정 소식지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새 이름 ‘하이 삼척’으로 찾아간다. 삼척시는 12월 29일 공모 결과를 삼척시 누리집에 게시했으며 당선작에는 시상금 50만 원이, 장려상 5명에는 시상금 각 5만 원이 지역 화폐인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에서 실시한 2023년 절임배추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영월 절임배추는 4,122톤이 판매되어 10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일교차가 큰 영월의 기후와 석회암 토양에서 생산된 영월 배추는 단단하여 맛과 식감이 좋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신안산 천일염을 이용하여 생산한 영월 절임배추는 우수한 맛으로 김장철마다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월 절임배추 생산자 연합인 영월배추‧절임생산자연합회는 절임배추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엄선된 원료로 절임배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연합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이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시책 추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월군은 도에서 실시한 시·군 종합평가에서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 조사료 생산 기반 구축, 가축분뇨 자원화, 무허가 축사 적법화, 학교 우유 급식 지원 등 주요 부문에서 도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미 FTA 발효 및 세계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생산비 증가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약 56억원의 축산예산을 편성해 꾸준히 투자한 결과 영월 한우 거세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2%, 1+등급 이상은 70%로 강원특별자치도 평균보다 각각 1%, 2%가 높이 나타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또한, 우량암소(Elite Cow) 보유 두수가 전년(32두) 대비 15두 증가한 47두로 약 32%가 증가했으며, 조사료 생산은 재배면적 641ha에서 11,903톤의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여 조사료 자급률 약 70%를 달성했다.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 및 축산분뇨 자원화를 위해 약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축산농가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주식회사 부림엔지니어링은 12월 28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방정미 대표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매년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는 12월 28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안중엽 홍천군지부장은 “홍천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탁금 전달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올해도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길섭 부위원장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심길섭 부위원장은 매년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기만 나눔을 통해 마음만은 따뜻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에서 2023년에 처음 시행한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도내에서 최대 규모인 총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관내 총 7,560농가가 농사에 필요한 품목을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특히, 농가들의 지원 대상을 경작면적 1000㎡ 이상의 농경지를 경작 중인 농업경영체 경영주나 경영주 외의 농업인으로 선정하여 보다 많은 농가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이번 사업에 대해 홍천군 농가들은 "다른 보조사업에서 받지 못한 도움을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경영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농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고 호평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일반판매업소 및 농협들과 2024년 반값농자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농가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품목 확대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말하며, “2023년의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의 정착을 발판 삼아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4년에도 반값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 선별진료소가 29일 오후 2시 운영을 종료한다. 선별진료소가 운영된지 4년만이다. 그동안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방역에 첨병 역할을 수행에 왔다. 선별진료소의 역할을 되짚어 보고 향후 대책을 알아본다. ▶선별진료소 성과=춘천시 선별진료소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문을 열었다. 이후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과 확산을 막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유전자 증폭 검사(PCR)는 87만 건을 실시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20만 1,256명이다. 검사 결과 온라인 제공과 도보 이동형(워킹 스루) 검사 도입, 정보 무늬(QR) 문진표 시행 등 앞선 조치를 추진해 코로나19 방역에 선봉자로 활약했다.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면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희망자에 한 해 진행한다. PCR검사 의료기관은 복십자의원, 미래산부인과의원, 봄내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효자한림의원, 늘편한내과의원 5곳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의료기관 등 59개소로 춘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양성자 감시와 입원·격리치료비 지원 기능 등은 유지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이 지난해 서울시 상생상회에서 ‘철원군 지역문화주간’운영을 비롯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서울과 지역의 교류협력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철원군은 지난 2023년 4월과 11월 종로구 안국동 소재 상생상회에서 농특산물 외부장터 및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등 철원 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한‘철원군 지역문화주간’은 지방 소멸 위험에 처한 지역을 돕는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민에게 좀더 가까이에서 다른 지역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권용길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의 감사패 수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앞으로도 서울시를 비롯하여 여러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철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12월 27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드림스타트 화강사무소(서면 와수로 136번길3)를 방문하여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만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해당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철원군은 “먼 길 발걸음 하여 철원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주의를 기울이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사랑의 송편 나눔⌟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더욱 행복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개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최근 2024년 춘천사랑상품권 판매계획을 확정했다. 판매계획을 보면 2024년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430억 원, 월 할인 판매액은 33억 원이다. 월 개인별 할인 구매액은 종이 20만원, 모바일 20만원이며 상시 할인율은 7%로 추후 국비 지원계획이 결정되면 발행규모와 할인율 상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판매처는 종이상품권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에서 구매하면 된다. 종이상품권의 경우 매달 은행 첫 영업일 오전 9시에 판매되며, 모바일은 매달 1일 오전 10시에 판매된다. 춘천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2021년 550억 원, 2022년 570억 원, 2023년 830억 원이다. 같은 기간 판매액은 535억 원, 559억 원, 804억 원으로 발행액과 판매액 모두 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