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금천구는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 서비스(이하 돌봄SOS)’를 받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 100명에게 겨울 이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돌봄SOS’ 이용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 100명이다. 구는 ‘돌봄SOS’ 이용자 중 취약계층 주민에게 한여름과 한겨울에도 기초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혹서기, 혹한기 계절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겨울용품은 양털 느낌의 극세사 이불로 준비됐으며,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 또는 제공 기관이 지원 대상 가구에 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수발자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 일시재가 ▲ 단기시설 ▲ 동행지원 ▲ 식사배달 ▲ 주거편의(청소, 방역, 수리보수, 세탁)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만 50세 이상 중장년, 어르신, 6세 이상 장애인이며,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안뉴스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자치구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한 단계 오른 최우수 구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2억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받는다. 서울시가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 관리 △특수 시책 발굴‧시정 협조 등 4개 분야 11개 세부 지표별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구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징수 분야에서 부과 대상에 대한 정확한 현장 조사와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97% 이상의 높은 징수율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분야에서 ‘찾아가는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와 현장점검을 강화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였다. 교통수요 중점 관리와 특수‧시책 협조 분야에서는 ‘구로나들목(IC) 도로 개선 사업’, ‘지(G)밸리 올레길 조성 사업’을 구로구 주요 사업으로 적극 활용해
정안뉴스 기자 | 구로구가 이번 달 11일부터 구로구 전 부서, 동주민센터 내 행정 전화에 전화 연결 전 폭언 방지 및 통화 내용 전체 녹음에 대해 안내하는 ‘폭언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구는 이번 행정 전화에 적용된 ‘폭언 방지 시스템’으로 민원인의 폭언, 욕설, 성희롱 등으로부터 구로구 직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올해 10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약칭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민원인과의 통화 내용을 전체 녹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며 가능해졌다. 폭언 방지 시스템을 통해 민원전화 연결 전 민원인에게 통화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통화 내용이 녹음될 수 있다는 안내가 나가고 전화상담 중 민원인이 폭언, 욕설 등 과격한 표현을 할 경우 상담이 종료될 수 있다는 안내가 추가로 송출된다. 또한, 폭언, 욕설 등으로 상담이 종료될 수 있음을 안내받았음에도 폭언, 욕설 등이 계속될 경우 통화가 자동 종료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폭언 방지 시스템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안뉴스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6일 ‘2024년 서울시 민원행정서비스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해 우수상 수상과 동시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민원행정서비스 평가는 민원의 신속한 처리 및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울시가 본청·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 등 총 276개 기관·부서를 대상으로 법정민원과 응답소민원 처리상황과 운영실태를 연 2회 점검하는 평가이다. 또한 그 평가 결과를 반영해 매해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성북구는 접수된 민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위해 부서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민원인들이 간편하고 빠르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용도를 높여 구비서류 간소화를 추진했으며, 120 표준상담 데이터베이스(DB)를 정기적으로 현행화해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전년도인 2023년 평가에서는 3위를 차지해 장려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응답소 일반민원 평가 분야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종 평가 2위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승로
정안뉴스 기자 | 연이은 한파 속에서도 중랑구에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태우라이온스 클럽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전달식에 참여한 중랑구 거주 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태우라이온스 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에 소속된 신내‧망우동 중심의 단체로, 2017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및 장학금 후원을 지속해왔다. 특히 매월 4~5명의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졸업할 때까지 월 15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16일에는 녹색병원 장례식장(대표 조연호)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기탁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녹색병원 장례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후원의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감사한 마음”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태우라이온스 클럽과 녹색병원 장례식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중랑구가 중랑양원미디어센터에서 ‘중랑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참여한 미디어 활동 성과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랑 미디어 페스티벌’은 중랑양원미디어센터에서 제작된 구민들의 작품과 교육 수료작을 감상하고,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행사 기간 동안 ▲구민 제작 영화 상영 ▲수강생 작품 전시 ▲미디어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중랑노필 영화학교의 ‘청소년 영화캠프 2024’를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2편과 중랑구민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제작 동아리 ‘울림’의 작품이 상영된다. 또한, 미디어센터를 통해 영화 제작을 시작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영화 감독들의 단편영화가 특별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영화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시네토크’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준비됐다.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 ▲영화 인문학 특강 ‘신지혜의 영화음악여행’ ▲미디어 트렌드
정안뉴스 기자 | 은평구 수색동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계층 청소년에게 ‘한 벌 더 교복’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색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수색감리교회 청년부에서도 동참했다. 현재는 기존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이 무상 지원되고 있으나 동·하복 한 벌씩 정도만 구매가 가능하다. 여벌 교복의 추가 구매와 청소년기의 급격한 성장으로 교복이 맞지 않아 새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부담이다. 교복 지원은 20여만 원씩 바우처 형식이며, 교복 판매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이 필요한 품목에 맞게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 추가 구매를 가능하게 했다. 홍윤식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많이 고민했다”며 “고민 끝에 진행된 사업만큼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성 수색동장은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수색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기자 | 은평구구산동은 지난 11일 도명암이 동지를 맞아 직접 만든 팥죽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불교 미륵종 도명암 주지 묘각스님과 신도회에서 정성껏 만든 동지팥죽은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됐다. 도명암은 매년 명절 음식, 밑반찬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며 자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도명암 주지 묘각스님은 “지역주민들이 새로운 해를 시작하면서 삶에서 액(厄)을 쫓아내고 건강해지길 기원한다”며 “부처님의 자비가 겨울철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도명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1일 연신내정형외과의원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신내정형외과의원은 이날 쌀 10kg 35포를 전달했고 성품은 불광 1, 2동주민센터를 통해 불광 1, 2동 저소득 아동 가구에 전달된다. 이현식 연신내정형외과의원 원장은 “저소득 아동 가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우리 구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내주시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은평구는 이달 4차 산업 체험센터 ‘은평구립도서관 스마트리움’에 인공광(LED)과 영양혼합액 공급으로 작물을 생산하는 수직형 ‘스마트팜’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이란 비닐하우스·유리온실·축사 등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육환경을 원격이나 자동으로 유지하고 관리하는 농장이다. 스마트팜은 흙 대신 영양혼합액을 사용해 작물에 필요한 양분을 적절하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작물을 재배한다. 또한 인공광(LED)을 이용해 쾌적한 재배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이상기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작물생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은평구 스마트팜은 인공광(LED), 영양액 순환 시스템, 외부제어기능(IoT)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재배 환경에서 새싹 인삼, 샐러드용 채소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한다. 농업교육과 생산 작물을 활용한 인삼 초콜릿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에 소재한 개인, 단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안뉴스 기자 | 양천구는 건물의 정화조, 지하공간 등에 서식하는 겨울철 모기와 유충을 제거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자 복합건물, 아파트, 시장, 유수지 등 100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모기 유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모기 유충 구제는 적은 비용으로 모기 발생을 사전에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겨울철 모기 유충 1마리 구제 시 여름철 모기 500마리 퇴치 이상의 구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난방 여건 개선 등으로 건물 지하층에 숨어 번식하는 겨울철 모기 성충이 초봄부터 활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겨울철 모기 방역은 그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 이에 구는 아파트, 복합건물 등 200인조 이상의 정화조 및 집수정을 가진 대형건물 100개소에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투입하여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동절기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은 내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대상시설을 방역기동반이 직접 방문하여 모기유충 서식 여부를 파악하고, 모기 성충과 유충이 많이 발견되는 지하 공간, 정화조, 집수정 등에 유충 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품 투여 후에는
정안뉴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신사동 가로수길(신사동 667-13 일대, 면적 82,887㎡)을 전국 최초로 일조권 규제를 완화한 특별가로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규제로 인해 건축 활용에 제약이 많았던 이 지역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지금까지 가로수길의 건물들은 주거지역(가로수길 : 제2종일반주거지역, 압구정로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분류돼 일조권 적용을 받아왔다. 건축법 제61조에 따라 건물 10m 이하는 인접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5m 이상을 띄우고, 10m를 초과하는 부분은 높이의 1/2 이상 거리를 확보해야 했다. 즉, 3층부터 한 층씩 올라갈수록 건축물 높이의 1/2만큼 일조 사선이 확보되게 지어야 하므로 계단식 형태의 건물 모양이 된다. 이렇게 되면 1,2층 제외한 나머지 층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 상업 공간으로서 활용도가 크게 떨어졌다. 가로수길 지역은 주택 27동, 상업용 건축물 145동으로 상업적 성격이 강하지만, 용도지역 상향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특별가로구역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실질적으로 상업지
정안뉴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특별시 주관 ‘2024년 토지·지적관리업무 평가’에서 토지정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24년 주소정보업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2024년 토지·지적관리업무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공간측량, 부동산정보 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강남구는 토지거래계약허가제도, 부동산 실거래신고제, 부동산시장 동향 분석 운영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하며 토지정책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과도한 사유재산권 침해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4년에 걸쳐 아파트 거래 데이터를 분석하고, 부동산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강남구 및 인접 자치구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5월 서울시에 해제의견서를 제출했고, 11월 서울시도시계획위원에서 GBC 국제교류
정안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는 최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2월 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정신질환, 자살률 증가, 정서적 어려움 등 청소년 정신 관련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예방부터 회복까지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무협약은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 상담 강화 △전문인력 역량 강화 △위기상황 대응 체계 강화 △지역사회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과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원 방안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16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4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올 한 해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종사자·사업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5개 분야(▲관광인 ▲관광정책 ▲관광콘텐츠 ▲관광서비스 ▲관광인프라)의 12명(단체)이 수상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올해 10월 기준 1,103만 명의 관광객이 서울을 찾으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관광종사자를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그리움과 감동으로 다시 또 찾아오고 싶은 서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