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민들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더욱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그동안 관내 이륜자동차 검사소 부재로 한국교통공단의 협조를 받아 연 2회 출장검사를 실시하였으나, 군민들이 출장검사 일정에 맞추지 못할 경우 인접 춘천 지역의 검사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한 이동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및 정기검사 미이행 시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의 불이익과 주민불편이 있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홍천군은 지난 10월 공모사업을 통해 홍천읍(석화자동차검사소), 북방면(광건자동차검사소), 서석면(현대자동차검사소) 3개 권역에 민간 검사소 신규 3개소를 구축하고 홍천군 이륜자동차 검사 장비 지원사업으로 군비 2,200 만원을 지원하는 등 22일 첫 시범 가동 후 정기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민간검사소 지정을 통해 이륜자동차 사용자의 접근성과 지역주민의 편리도모 및 수검률을 크게 높여, 안정적인 이륜자동차 관리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홍천군 이륜자동차 검사 장비 지원사업으로 이륜차 정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주민참여예산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교육’분야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23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는 125개 자치단체가 참여하여 경합을 벌였으며, 종합상은 74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 4곳, 우수 6곳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51개 자치단체 중 어린이, 청소년, 청년 분야 1개, 교육 분야 1개(홍천군), 홍보 1개, 생활안전 1개 자치단체에 수여됐다. 홍천군은 올해 주민참여예산기구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6회 교육을 진행하였고, 주민들 역량강화를 위해 권역별, 단체별, 대상별로 구분하여 15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접근성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온라인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제도 이해와 주민 소통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제안 건수는 235건으로 전년대비 73건(4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수상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주민과 소통을 통해 주민의 의견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연말 표창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연말 표창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어 귀감이 되는 우수 문화재단 및 후보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표창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 중에서도 가장 높은 훈격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월군은 지난해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다. 문화도시를 통해 광산산업 몰락으로 인한 인구감소, 지역 경제 침체 등의 문제를 ‘문화의 힘’으로 극복하며, ‘어두운 석탄광산(鑛山)에서 빛나는 문화광산(光山)’으로 거듭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올 초 문화재단에서 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4월 비전선포식 및 사업설명회를 가져, ESG 경영을 선포하고 문화예술·축제에 문화도시와 관광을 추가하면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팬데믹 이후 4년만에 정상 개최된 ‘단종문화제’를 비롯하여 ‘동강국제사진제’, ‘김삿갓문화제’ 축제를 진행했고, ‘라임의 왕 김삿갓’,‘북극곰 로라’, ‘뮤지컬 수박수영장’ 등의 공연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연말을 맞아 이번 달 24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올 한해 마무리와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드론 라이트 쇼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라이트 쇼는 24일(1회차 공연)에 ‘크리스마스 이브의 선물’ 31일(2회차 공연)은 ‘2024년 갑진년 새해 희망 메시지’라는 주제로 영월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오후 8시에 시작해 10분 내외로 진행되며,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드론 200대 규모로 형형색색 다채로운 이미지로 변하는 공연이 진행되며, 2023년 올해가 가기 전에 밤하늘 반짝반짝 빛나는 드론 라이트 쇼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지진 발생 시 피해시설물에 대해 신속하게 위험 여부를 판단하는 ‘영월군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평가단’은 지진 발생 시 피해시설물의 추가 붕괴 등으로 발생하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피해시설물의 상태를 신속히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영월군은 산지로 둘러싸인 환경에 맞게 산림 분야의 전문가를 새로이 모집하는 등 기존 위험도 평가단에 안전관리(가스, 전기), 토목 분야의 전문가도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건축, 토목, 안전관리(가스, 전기) 산림 분야의 기술사, 건축사, 고급기술자 이상이다. 영월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다음 달 중으로 평가단 선정을 완료하여 위촉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군 안전시설관리팀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에 대해서 영월도 안전할 수 없으며, 이번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평가단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지진 상황 발생 시 시설물의 사용 유무와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게 된다”라면서 “지진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황 발생 시 피해 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 건설과 재난예방팀은 방절리 청령포 왕방연 시조비 맞은편 급경사지 위험 보도의 사면 절개와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설치로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해당 공사는 사업비 7천8백만원을 들여 위험 사면 절개 후 낙석방지책과 방지망을 설치한 사업으로 그동안 낙석으로 보행자의 통행이 제한됐으나, 이번 사업으로 보행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영월저류지까지 보도가 연결되도록 했다. 강세원 재난예방팀장은 “앞으로도 영월군의 재난위험지역을 점진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하고 아름답게 도시환경이 정비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야간경관 명소 조성을 완료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영월읍 중앙로 일대에 터널형 은하수 조명 및 가로등 은하수판 조명 설치로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 및 방문객의 만족도 증대,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에 조성한 ‘별이 빛나는 은하수길’에 좀 더 특색있는 연출을 가미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연말연시를 기해 아름다운 영월의 야간경관을 보고 즐기며,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경관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아름다운 도시 영월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오는 12월 29일까지 야생동물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피해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은 '양양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올해 양양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건수 및 피해보상면적은 총 74건, 50,392㎡로 피해보상금은 54,304천원이다. 피해 작물은 벼, 옥수수, 고구마, 팥, 들깨 등으로 주로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작목별로 보면 벼가 39건 29,420㎡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옥수수 31건 19,501㎡와 고구마 2건 471㎡ 순이다. 지역별로는 현북면 24건 18,344㎡, 강현면 16건 12,049㎡, 서면 12건 8,442㎡ 순으로 피해규모가 컸다. 작물별 보상단가는 농촌진흥청의 지난해 지역별 농산물 소득 자료를 기준으로 책정했으며, 피해농작물 경작자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피해면적이 100㎡ 미만인 경우와 보상금이 3만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모범음식점으로 관내 34개 업소(재지정 30, 신규 4)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서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 양양군에는 일반음식점이 908개소이고, 전체 일반음식점 수의 5%인 45개소 이내로 모범음식점을 지정할 수 있으므로 재지정된 30개 업소 외에 15개소를 추가로 지정할 수 있었다. 양양군보건소는 모범음식점 추가 지정을 위해 지난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 양양군 외식업지부장)와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 ▲위생 ․ 서비스 수준 ▲음식문화 개선 노력 등의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현지조사와 심의를 거쳐 16개 신청업소 중 모범음식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지역별로는 양양읍 13개소, 손양면 10개소, 현남면 8개소, 강현면 3개소이며, 한식 32개소, 양식 2개소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모범업소 표지판과 지정증이 교부되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동송읍 금연지구 일대 주민의 생활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공원이 준공됐다고 22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상노리 74-2번지 일대 3,251㎡에 자리잡은 생활체육공원은 게이트볼장 1면(막구조물, 인조잔디), 공원, 진입도로, 주차장 등을 갖췄다. 축사 악취로 불편을 겪은 금연지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철원군이 도유지를 매입하고 총사업비 9억원의 국·도비사업으로 추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철원군의회 한종문부의장, 강세용 의원, 이다은 의원, 상노1리 이장, 동송읍 기관단체장 등 총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금연지구 생활체육공원 개장을 축하하고 금연지구의 새로운체육공원 건립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현종 군수는 “금연지구 생활체육공원은 비도시지역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올해 2월부터 숲가꾸기 요원을 고용하여 강풍, 폭우, 폭설 등 산림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주택 및 건물쪽으로 쓰러져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제거하는 생활권 주변 피해목 제거를 실시했다. 주민들이 직접 제거하기 어려운 주택 피해목 및 지장목에 대하여 8개 읍면에서 수시 접수하여 현장 확인을 거쳐 총 150건, 1,310여 본을 제거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2015년부터 농지(전, 답, 과수원)에 설치하는 농업용 가설건축물(20㎡ 이내의 농막, 33㎡ 이내의 저온저장고) 및 50㎡ 이하의 컨테이너구조 임시창고와 산지(임야)에 설치하는 임업용 가설건축물(50㎡ 이내의 산림경영관리사) 신고에 대하여 민원인이 제출하도록 되어있는 관련 도면(평면도와 배치도)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대신 작성하여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에 직접 접수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실적에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는 대행서비스를 실시하여 공무원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하고 민원인이 군과 대행업체를 2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주니 시간과 경비절감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군에 접수되어 공무원이 처리한 건수는 2015년부터 253건, 2016년 338건, 2017년 399건, 2018년 432건, 2019년 520건, 2020년 496건, 2021년 540건, 2022년 472건이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는 422건으로 매년 수백 건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가설건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민속보존회에서 주관하는 평창군 민속예술인의 밤 행사가 2023년 12월 22일 오후 4시 평창군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열렸다. 평창군 민속예술인의 밤은‘평창전통문화 보존’이라는 목표 아래 이어오고 있는 평창군 관내 9개의 민속보존회의 화합행사로, 평창군 민속예술을 알리는 전통문화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원주 매지농악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보존회원들의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평창군은 읍면별로 독특한 민속을 보존하고 발전시킴으로써 2002년 평창둔전평농악을 시작으로 4개의 민속보존회가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참석한 심재국 평창군수는“오늘 행사는 평창 민속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지켜온 8개 읍면의 민속보존회 화합의 장이자,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는 12월 22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교육행정동 대강당에서'2023년 평창군 건강위원회 활동보고 및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건강위원회 활동은 2016년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으로 2개(대화면, 용평면) 면으로 시작하여, 2020년 건강마을조성 지원사업으로 변경되면서 평창군 전체로 확대하여 8개 읍면에 건강위원회 주민 조직이 구성되어 주민형 건강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건강생활 실천활동, 취약계층 건강 돌봄활동, 건강생활 실천(절주, 금연, 신체활동, 비만, 만성질환예방 등) 건강캠페인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지역사회의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황성현 평창부군수 및 평창군의회 의원들 참석하여 건강위원회 성과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우수 건강위원회 시상과 위원회 활동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정보공유와 협력체계의 장이 됐다. 또한, 전 질병관리본부장 이종구 교수의“주민 참여와 건강증진 사업”이란 주제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에 주민 참여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12월 22일 오후 3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음식점 중 모범업소로 지정된 34개 업소를 대상으로‘2024년도 모범업소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업소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모범업소'로 발굴ㆍ지정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외식 문화을 활성화하고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 인식 문화를 개선하는 등의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재지정 30개소와 신규 지정 4개소를 포함하여 2024년도 모범업소는 34개소가 지정됐으며, 지정 기준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 기준 점검표'에 따라 85점 이상을 받은 업소이다. 지정 기준 점검표는 소상공인 중 음식 문화개선, 위생, 서비스, 맛, 기여도 등이며, 지정된 업소는 높은 기준점수 이상 받는 업소를 모범업소로 지정하여 각종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모범업소는 표지판을 음식점 입구에 부착하게 되고, 상수도 및 지하수 요금 지원과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을 받게 되며, 또한 유관업소 포상 시 우선 추천과 각종 행사에서 대표업소로 홍보, 횡성군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