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원주시는 제8전투비행단 인근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태장농공단지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태장농공단지 일원 고도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온 입주기업체들의 장기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검토하는 자리였다. 고도제한 완화방안 마련을 위하여 군부대와 입주기업체, 관련 부서 등과 여러 차례 논의해 온 원주시는 입주기업들의 향후 투자계획 수립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결과물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2010년 ‘F-5 기종 비상절차(OEI) 평가 결과’로 인해 현재 전국 15개 지역 전술항공작전기지 중 유일하게 원주기지만 차폐이론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면적 868㎢중 13%인 110㎢가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수십 년간 지역개발과 도시 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현재 F-5 기종은 다른 기지로 전면 재배치돼 차폐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불필요한 차폐 적용으로 인한 인근지역 개발 불가로 지역을 이탈하는 기업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릉시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은 최근 강릉시 대표 관광지인 경포해변 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다짐하며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5개 과(평생학습관, 오죽헌‧시립박물관, 강릉아트센터, 시립도서관, 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은 ‘세상을 청결하게, 우리는 청렴하게’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지원사업 중 하나인 ‘환경지킴이 자원봉사단’이 직접 동행하여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더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활동을 시작으로 청렴부터 건강과 환경의 가치까지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릉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8층 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 금석환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릉시는 농협은행으로부터 2023년도 농협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1억 4,357만원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이 기금은 지난해 강릉시에서 사용한 각종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민간단체 보조금 카드 등에서 발생한 0.1 부터 1.0%의 포인트 적립금으로, 지난해 1억 2,472만원 대비 15% 증가한 금액이다. 제휴카드는 2004년 강릉시와 NH농협은행, 비씨카드(주)의 3자 협약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수령한 적립금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강릉시는 각종 예산 집행 시,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시 세외 수입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드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여 투명한 예산집행을 실천하고,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세입조치하여 시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릉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주택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여 보증보험 가입을 유도하고자 추진한다.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고, 작년에 비해 소득요건도 대폭 완화되어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전세보증보험(HUG · HF·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청년일 경우 연 소득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5천만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강릉시청 주택과나 신청자 본인(또는 배우자)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주거 취약계층 보호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성군은 계층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좌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및 취미·여가, 악기, 노래, 언어 등 다양하며 댄스, 요가, 스포츠 강좌 등은 교육실 문제로 불가하다. 강사접수 기간은 오는 3월 8일 17시까지이며, 강사지원서와 총 16주의 강의계획서, 개인정보수집 이용 및 활용 동의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을 갖추어 고성군청 총무행정관 교육정책팀으로 방문 접수(대리접수 불가)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강좌는 추후 수강생 모집을 통해 개설되며, 강좌 운영은 3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이며, 이 기간 내 1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여가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있는 우수한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성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청년 월세 특별지원 대상자 모집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19~34세 이하 부모님과 별도 거주 무주택 청년 중 주택청약통장 가입이 되어 있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전입신고가 되어 있는 자이며, 선정 완료된 대상자들에게 실제 납부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12개월간)을 지원하며, 기존 청년 월세 지원 대상자 역시 지원이 종료된 이후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주택소유자, 2촌 이내의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 거주, 보증금 5천만 원 초과 주택 거주, 1실에 다수 거주 전대차의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복지로 앱을 통하여 신청하거나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관내 청년들이 기한 내에 신청하여 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기업도시 시즌 2라고 불리는 기업혁신파크 선도 선정지역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도전장을 내민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에 포함될 수 있도록 막바지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관련법안인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1월 25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가 됐고, 이후 지금까지 민생토론회를 통해 거제, 당진이 발표된 바 있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존 기업도시보다 각종 규제는 더욱 완화되고 인센티브는 강화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최소 개발 면적 기준을 100㎡에서 50만㎡ 이상으로 축소하며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경우에는 25만㎡까지 완화가 된다. 아울러, 건폐율과 용적률은 기존 국토계획법의 1.5배로 완화되고 세제 감면 인센티브의 경우 창업은 법인세 100% 면제, 이전기업은 50% 면제가 된다. 춘천시의 경우 지난 11월 남산면 광판리 111만평 일대로 약 1조원 규모로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김진태 도지사는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 12월에는 현장실사에 직접 참석해 평가단을 맞이하는 등 유치 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정부가 3월 3일까지 의료현장으로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 최대한 선처할 것을 발표했으나 도내 전공의 복귀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4일 현재 도내 4개 대형병원의 외래진료는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전공의 공백 이후 3주차에 들어가면서 의료진의 피로도가 상당히 누적되어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외래진료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비하여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원 5개소를 포함한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연장진료 및 휴일진료 등 비상진료계획을 수립완료했고 필요시 즉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 환자는 3월 1일 기준 234명, 3월 2일 기준 245명, 3월 3일 기준 25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말과 비교 시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 전체 내원 환자는 5명 증가로 증감폭이 거의 없었다. 민간인 응급진료에 참여하는 3개 국군병원은 2. 20.부터 3. 3.까지 춘천국군병원 4명, 강릉국군병원 4명, 홍천국군병원 5명으로 총 13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주말(3. 3. ~ 3. 4.)동안 4명의 환자가 국군병원(춘천국군병원 1명, 홍천국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4년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횡성군이선정됐다”고 밝혔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이란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로, 환경부에서는 처치 곤란인 유기성 폐자원의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로 재활용하고자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공모사업’을 추진해왔다. 금년도에는 전국에서 8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그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춘천시와 횡성군이 선정되어 유기성 폐자원별 국고보조율 대비 10%를 상향 지원받아 총 국비 75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춘천시는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를 투입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해 전력 및 수소를 생산하여 온수풀을 운영하고 청정수소를 시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며, 횡성군은 전국 최초로 우분을 투입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설치하여 우분의 에너지화에 앞장서고,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하여 전력을 생산해 친환경에너지타운에 공급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진태 도지사가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9조 7천억 원으로 세우고 본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경제 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여해 국비확보 활동계획을 시작으로 실국별로 발굴한 주요 신규 사업의 주요 쟁점사항 등에 대해 함께 의논했다. 이번에 목표로 설정한 9조 7천억 원은 2024년도 확보한 9조 5,892억 원 대비 1.3%(1,200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여건은 쉽지 않지만 도내 주력 사업의 증가폭인 1.2% 를 감안해 설정한 것이며, 신규사업으로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산업과 계속사업으로 SOC사업을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금까지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은 37건 1조 1,520억원 규모이며,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원(총 182억), △의료 반도체센서 실증플랫폼 구축 10억원(총192억), △천연물 의약소재 광역협력지원센터 조성 및 상용화 지원 75억원(총551억), △헬스에이징 SOS 사업 34억원(총300억)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4일 강원문화재단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기관 14개소를 순회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의장단이 출자․출연기관 등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 업무보고와 불필요한 격식을 배제하고, 방문 기관의 현황과 기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권혁열 의장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재단․공사 등이 올해 주요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면서 현안 해결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산하기관 현장방문은 도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릉시의회는 4일, 제313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오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3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강릉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어서, 홍정완 의원이‘여성 폭력에 대한 지원 방안 촉구 건의안’을 낭독했으며, 김진용 의원의 ‘강릉시 행정구역 개선의 필요성’, 김은숙 의원의‘아동이 행복한 강릉시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 이용래 의원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대책 촉구’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주요 현장 방문을 할 계획이고,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3회 강릉시의회(임시회)가 마무리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3월 1일 홍천군 내촌면 기미만세공원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동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묵 동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 이승노 동창만세운동기념행사 운영위원장, 박영록 홍천군의장, 조정순 내촌면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애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신영재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민족의 역사적 걸음을 기억하고, 광복을 위해 힘쓴 선열들의 희생을 기려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3월 1일 홍천 무궁화공원 3·1운동 기념비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록 홍천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김성운 홍천경찰서장, 이형주 홍천군노인회장, 오인철 민평통 홍천군협의회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전성열 NH농협 홍천군지부장, 심영주 홍천농협조합장, 강문길 홍천축산업협동조합장,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유가족 및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헌화·분향 순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3월 1일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열린 3·1절 제105주년 기념 및 제25회 홍천군민 건강달리기·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와 홍천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등이 후원했으며,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 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사업 현실화와 조기착공을 염원하며 달렸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945년 창간한 강원일보와 홍천군은 그동안 함께 협력하며 서로의 발전에 상생해왔다.”고 말하며, “홍천 철도 구축 현실화에도 공동 노력해 반드시 사업을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