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3월 5일부터 우리집 작은도서관 ‘책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에게 30권의 우수 도서를 4주간 대출해주는 ‘책드림 서비스’는 초등학생 가족이 있는 시립중앙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수도서 30권이 들어있는 드림박스는 초등 1~2학년·3~4학년·5~6학년으로 구분해 각 7박스씩 총 21박스가 마련됐다. 책드림 서비스는 3월 5일 오전 9시부터 한 가족당 한 박스씩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지정된 날짜에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신청 후 대출 가능 여부와 수령 시간은 개별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독서 활동을 독려하여 책 읽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이달부터 각 보육·교육 기관을 찾아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꾸러기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해 성인이 되어서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해소하고 치아 건강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와 치아모형 체험 키트 등의 교구를 활용해 치아의 역할과 충치가 생기는 원인, 적절한 치아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치아건강교실 외에도 불소용액양치사업, 취약계층 구강질환 예방사업 등 치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팀파니와 호른 수석단원 각 1명씩 총 2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해당 모집 분야 정규 음악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로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이며, 원주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원주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실기·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4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자신들의 예술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2024년도 신규단원 모집에 열정과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3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25일 2차 중간보고회와 부서별 과제협의에서 나왔던 의견을 공유하고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기발전계획은 2040년 인구 50만을 목표로 하고 있는 원주시에게 매우 중요한 상수원, 전력, 도로, 환경 등의 생활SOC를 비롯해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시 미래비전을 구체화하는 전략 등을 수립 시 지침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을 거쳐 4월 중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원주지역 관광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강원관광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주시는 신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상품’ 등을 통해 강원관광재단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특별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관광 분석 데이터 자료 공유, 관광 수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전략, 원주시 축제·행사와 연계한 협업 사업 발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와 맛집 등 지역 상권을 활용하여 젊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 여행 콘텐츠 개발 발굴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강원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원강수 시장은 “강원관광재단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주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굴하겠다.”며,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국구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삼척시가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삼척시는 정부의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하고자 2월 23일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운영하여 왔으나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의 상향으로 기능과 조직을 확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본부장으로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의료위기 상황 발생 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응급환자 긴급 이송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시는 삼척의료원, 선한이웃병원, 삼척시의사회 등 관내 의료기관과의 핫라인을 구축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현재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삼척 관내 피해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라며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3월 4일 집무실에서 故박학목(3경비대대 병장)의 자녀 박종문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과거 무공훈장 전수가 결정됐으나 아직 전수 받지 못한 수훈자들과 그 유가족들이 그 대상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6.25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에게 훈장을 전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무공훈장 전수가 수훈자들의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3월 15일까지 2024년 숲과 역사 이야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숲과 역사 이야기 교육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숲과 함께 소통하며, 숲의 가치와 그에 얽힌 역사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기존 교육(2023년 이전 숲해설 입문과정 및 2023년 숲과 역사 이야기) 수강생을 제외한 19세 이상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운영 특성상 현장 답사가 많은 관계로 원활한 교육 활동이 힘드신 분들은 신청 자제 바람) 교육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14회로 진행된다.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병행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삼척시립박물관을 방문하여 직접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숲과 인간의 역사를 비롯하여 최근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제의 강의 및 답사프로그램을 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릉시는 월화거리야시장에서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신규 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강릉시가 주관하고 중앙‧성남통합시장상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2024년 월화거리야시장은 강릉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식품매대 20명, 플리마켓 24명 총 44명과 함께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월화거리 야시장을 꾸려갈 예정이다. 식품의 경우 야시장에 적합하고 국내외 방문객이 선호할 수 있는 식품, 지역을 대표하는 인지도가 있는 향토 먹거리, 특색있는 퓨전 및 창작요리, 글로벌 음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직접 조리가 가능한 음식이어야 하며, 단순 가열식품, 캔음료 등의 기계 및 생산품, 주류와 더불어 중앙·성남시장 및 야시장 주변 상가와 중복되는 메뉴는 판매가 금지된다. 플리마켓은 관광제품 및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 재능판매 등 방문자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독특한 제품, 가족 및 연인 등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을 모집한다. 매대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3월 13일 까지 중앙‧성남통합시장상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릉시는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4 강릉시 청년창업 희망키움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에는 2023년과 달리 지원대상을 예비창업가에서 예비창업가를 포함한 창업 7년 이내 창업가로 확대했으며, 지원 금액 또한 1인당 최대 2천만 원으로 상향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릉시에 주소를 둔 18세 부터 45세 이하의 예비창업가 및 창업 7년 이내 청년창업가이며, 3월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자금과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창업초기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여 안정적인 창업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로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창업지원본부)로 접수하면 되고, 지원내용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또는 강릉원주대 창업지원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의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기업을 발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릉시는 농업인들의 소득 보전 및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로, 농외소득이 37백만 원 미만이면서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법인)이여야 하며, 다만 농지전용·처분, 불법 임야, 무단 점유농지, 임대차 만료된 농지, 등록제한자는 제외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면적과 관계없이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구간별 단가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유형별 상세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지난해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직불금 신청 시 적합한 대상자인지 확인해야 하고,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급 요건에 해당되는 농업인들이 누락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해주시기 바라며, 자격 충족 여부를 꼭 확인하시어 부정수급으로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라고 강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릉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강남동, 성덕동)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하여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사증후군이란 5가지(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위험요인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20세 이상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사람은 센터에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으며, 등록 시 12개월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조리교실, 뱃살 쏙! 근력 업! 운동프로그램, 한방기공체조교실을 기수별로 운영하며, 대사증후군 관리 참여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주민참여 확대로 주민주도형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릉시와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3월 한 달간 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여 협의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협의체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위원들의 활동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추진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위원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의 역할, 복지의제 발굴 및 실행방법, 결의 다짐 등을 교육하고, 아울러 사회보장 환경변화에 따른 동향을 공유하며 지역사회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마을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촘촘히 보살피는 민관협력 기구로 360여 명의 위원들이 읍면동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순회 교육으로 지역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수행에 도움이 되고, 지역복지 보호 체계가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 및 세계 10대 유학 강국으로의 도약 정책’에 빠르게 발을 맞추어 가기 위해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필리핀 교류도시인 바기오시와 바왕시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교류도시 소재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지난 2월 29일 강원관광대의 폐지가 인가된 가운데 태백시는 한국폴리텍대학 등 지역대학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류도시와의 업무협약은 지역대학 유치를 위한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교류도시 바기오시와 바왕시를 시작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거주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처하겠다”라며 “또한 대체산업과 연계하여 계약학과를 유치하고 인기 있는 학과를 개설하여 대체산업에 필요한 인력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기술교육 기회 제공 및 취업, 정주 여건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전략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은 지난 29일 문곡소도동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고 백일이 되는 아기를 대상으로 ‘백일기념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태백산봉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번에 백일은 맞이한 아기(하은이)를 위해 백일기념 금반지와 태산사에서 지원해주신 금일봉을 전달했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심각한 저출산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을 비롯한 단체들이 합심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제봉 단장은 “작년에 이어 2024년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지난해 10월 30일에 태어나 올해 백일을 맞이하게 된 하은이의 백일을 정말 축하한다”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서 사회에 꼭 필요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