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제1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대중선호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는 지역 축제의 발전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기업 등 116개 참여해 283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심사워윈들이 각 시·군 지자체 축제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마케팅, 콘텐츠, 부스운영, 대중선호도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지역 축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이다. 함양군은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하여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어 ‘대중선호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함양군은 ‘제19회 함양산삼축제’의 주제인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에 맞추어 산삼꽃이 빨갛게 만개해 마치 산삼꽃밭에 있는 듯한 부스 디자인을 앞세워 산삼캐기체험 포토존과 심봤다~! 소리지르기 등 산삼과 관련된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산삼축제 캐릭터 사니사미 종이인형 만들기, 산삼꽃 머리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지난 29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분야종사자 및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담당공무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7월 12일부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학교(초,중,고등) 자살예방교육이 매해 1회 의무 시행된다. 이에 선제적으로 재단은 ‘거제복지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업해 자살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거제시행복지킴이단’ 선포식에 이어 임상심리전문가이자 조선대학교병원 건강의학과 김정호 교수가 2시간 동안 자살의 원인, 위험신호 및 대처방안, 실제(상담)사례 등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위험신호를 알아 차릴 수 있도록 여기 모인 행복지킴이단이 지역 내 위기 가구를 관심있게 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4월 30일 개별주택 21,531호에 대하여 2024.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고금리 유지 및 공급물량 증가로 개별주택가격이 전국은 0.64% 상승, 경상남도는 0.49% 하락에 그친데 반해, 거제시는 1.74% 하락으로 전국에서 하락율이 가장 크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면·동주민센터,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5월 29일까지 열람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선 한국부동산원의 재조사 및 검증과 거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청 세무과 재산세팀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 35명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로 천안 유관순생가·기념관 등으로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양선애 연합대장은 “이번 안보견학으로 나라사랑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의 안보의식을 함양시켜 여성민방위대원의 기본자세를 정립하고 대원들 간의 결속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평소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에 진행한 견학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민방위훈련 유도요원, 안전캠페인 활동, 권역별 봉사활동 등 매우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월 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아 장학기금심의를 거쳐 2024년 거제시 장학생으로 ‘고등학교 우수’ 부문 20명, ‘대학교 입학 우수’ 부문 48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고등학교 우수’ 장학생은 50만원, ‘대학교 입학 우수’ 장학생은 150만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받게 된다. 거제시는 1997년부터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2001년에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누적 1,400여 명의 지역 학생에게 20여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로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더욱 고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거제시 내 우수한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5월 이후 ‘대학교 성적 우수’, ‘재능나눔’ 부문의 장학생 모집 및 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신청·접수 및 기타사항은 거제시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9일 마암면 보전리에 위치한 동고성농협 벼 육묘장 생산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점검을 위해 방문한 동고성농협 벼 육묘장은 현재 육묘 상자 10만 개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날 육묘 상자는 이미 침종 및 파종을 마친 상태였다. 이날 이 군수는 녹화를 위해 육묘 상자를 육묘장에서 녹화장으로 옮기는 작업에 동참하며 일손을 보탰다. 고성군 벼 육묘장은 17개소로 육묘 상자 53만 개 생산이 가능했으나, 이상근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육묘장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총 5개소를 추가 확대하면서 약 13만 상자 정도를 추가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상근 군수는 “중앙정부의 쌀 적정 생산 대책추진 과정에서 우리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농가들이 더 나은 영농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시장상인회는 어린이날(5월 5일) 고성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성시장 내 야외무대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인회는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에서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전년도에 이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오는 5일 고성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상인회에서 준비한 과자(300세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올해 특성화 시장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고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도 어린이 손님들을 맞고자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채수연 고성시장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고성시장의 미래 소비자인,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시장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주고자 준비했다”라며 “과자 선물과 경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웃음꽃을 피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5월 말부터 토요장터를 운영한다. 작년 사업추진 시 부족했던 점과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식품접객업소 중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점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선제적으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리에 나서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특히, 날씨가 점차 더워짐에 따라 점검과 함께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안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 관리 및 방충 시설 설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개인위생 관리 철저 여부 등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배달음식점 시장 확대로 군민들의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위생적으로 취약한 부분에 대하여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 또한,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위생적 외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해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신청 당시 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월 230만 원 이하 △가구소득은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소득이 있는 청년은 추가 지원 필요성에 따라 만 15세 이상∼만 39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자는 매월 10만 원 이상을 3년간 적립하면 정부에서도 매월 1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매월 30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기간 내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과 임대차계약서 등을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상담하면 된다. 대상자는 가구의 소득·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7일 당항포관광지에서 ‘당항포대첩 기념 걷기왕 챌린지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건강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에는 제20회 당항포대첩축제를 맞이하여 충무공의 위훈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자 지역주민 4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마술공연, 호국무예) △개회선언 △건강증진송에 맞춘 준비운동으로 시작되어,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12코스 구간 중 충무공전승기념탑에서 거북선마중길로 이어지는 4.4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코스 구간별로 비만 예방 구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정신건강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 포스터 배부 및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건강관리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사업으로 건강 생활 실천율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깨우는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신체활동 관련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예방접종 주간(4월 22 부터 28일)을 맞아 고성군보건소가 2024년 국가 예방 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4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 예방 접종사업 우수기관 표창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23년도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 △’23년도 영유아 완전접종률 △12세 여아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 접종률을 종합하여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고성군보건소는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 수립 운영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헌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예방접종 사업 활성화 및 예방 접종률 향상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예방·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인 만큼 효과적인 예방접종 실시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2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소장, 전 부서장과 주무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10조 C-프로젝트’ 추진현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함양군의 미래 발전과 개혁 의지가 담겨 있는 ‘시무10조 C-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시무10조 C-프로젝트’는 민선 8기 함양군의 핵심가치인 사람(정주 인구), 관광(생활 인구), 산업(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주민, 도시, 행정, 산림, 문화, 상림, 농업, 물류, 기업, 일자리 등 10개의 핵심전략에 따라 27개 실천과제, 100여 건의 프로젝트 및 연계사업이 담겨 있다. 보고회에서는 국소장의 총괄 아래 부서장의 사업개요 보고와 진병영 군수의 강평이 이어졌으며,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 옛 최치원 선생의 개혁 정신을 계승하여 부서별 사업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운영과 현장 행정 강화를 통해 민생 현안들이 차질 없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지리산함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 4월부터 7월까지 총 13회 진행될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지리산함양시장 제3주차장 옆 공터를 중심으로 시장 내 여러 공간에서 대중가요, 국악, 악기연주, 댄스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또한 관람객 추첨 등을 통해 상품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정기적인 상설 문화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매력있고 활력 넘치는 상권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수준높고 재밌는 공연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버스킹 공연 참가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며 공연은 매주 2~3팀씩 접수를 받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기반 시설(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군은 △현장 보고 장비 활용률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업체점검 및 적발률 △이물 신고 처리 기한 내 처리 등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특히, 군은 지난 2월에도 식품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공중위생 분야 군부 도지사상을 받은 바 있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은 고성군의 식품 안전과 위생을 위해 군민 및 위생업계 종사자들이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먹거리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식품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하향 조정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지난해 겨울철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 데다, 특별하게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병원급·취약시설 마스크 착용과 입소자 선제검사 권고로 전환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완화 ▲무증상자 코로나19 검사비 지원 종료 ▲먹는 치료제 무상 지원자 외 본인부담금 5만 원 부과 ▲코로나19 격리입원 치료비 일부 중증 환자에 대한 국비지원 중단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절기 접종까지 무료접종 유지 등의 방역 조치가 변경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위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어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기를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