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황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9일 태백시에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명숙 회장은 “우리는 모두 공동체라는 생각과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는 말을 전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위한 2024 자원봉사 SNS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SNS서포터즈는 총 7명으로, 앞으로 2년의 위촉기간 동안 개인 SNS계정을 통해 각종 자원봉사활동 현장과 행사 등의 정보를 업로드하여 자원봉사 참여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권순주 소장은 “일상업무에 바쁘신 분들을 자원봉사 SNS서포터즈로 위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에 선한 영향력 및 자원봉사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 보건소는 오는 3월 6일까지 2024년도 ‘신중년경력형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모집인원은 2명이며, 주 사업내용은 재가장애인 방문재활사업,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이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기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50세이상 65세 미만(2024년 기준: 1959년~1974년출생자 해당) 미취업자로, 사업별 지원요건에 충족하여야 한다. 또한, 해당 사업은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모집사업별로 관련 활동 경력 1년 이상의 자격요건을 정하고 있어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지는 태백시 보건소(건강과)로 근무시간은 주 5일 근무(1일 8시간, 주 40시간), 임금은 1일 78,880원(시간당 9,860원)이며, 4대 보험 의무 가입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6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주택금융공사(HF)·서울보증(SGI)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의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만18세 ~ 만39세 청년), 연소득 6천만 원 이하(청년 외), 연소득 7천5백만 원 이하(신혼부부) 무주택 임차인으로 기 납부한 전세보증금 보증료에 대한 전부 또는 일부(최대30만 원)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제외 된다. 동일 지자체(태백시)에는 2년간 중복 신청이 제한되며, 2024년 보증료를 지원받았다면 2026년에 신청 가능하다. 다만, 다른 지차체로 이전 한 경우 제한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자 본인(배우자)이 태백시청 건축지적과(주거복지팀)에직접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최근 전세사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비대면 간편 신청’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접수했으며,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방문신청’으로 접수를 받는다. ‘방문신청’은 농업기술센터(농업과)로 직접 방문하면 되며,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 기간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또한, 시는 더 많은 대상 농업인들의 신청·접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일주일간의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동별로 신청일을 구분하여 접수하며, 삼수동은 11일~12일, 상장동·장성동·구문소동·철암동은 13일, 문곡소도동·황연동·황지동은 14일 그리고 15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태백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태백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 주민모임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해는 4개 마을공동체에 대하여 공동체별 5백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공모사업은 교육지원, 문화예술, 환경정비, 복지봉사, 소득사업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신청가능하며, 일회성사업이나 단순 친목, 영리목적사업, 일반강좌 운영사업은 제한된다. 공모사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오는 3월 말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현안 문제를 주민들이 모여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모에 관한 세부사항은 보탬e시스템에서 공모를 검색하거나 태백시 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일 태백시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안전 한바퀴 운동을 전개한다. 태백시 안전과, 8개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이번 3월에는 내 집 앞 눈 치우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겨우내 많은 눈이 내려 통행에 어려움이 있던 보행로를 점검하고,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예방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4일 유관 기관 및 안전 관련 단체 등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문화운동 정착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1월 보탬e 시스템이 확대 개통됨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보조사업자도 ‘보탬e’를 전면 사용하게 됐다. 해당 교육은 2024년 보탬e 확대 개통을 대비해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스템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운영사례 등 위주로 진행된다. 1차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은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 등이며, 2차시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은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계획 신청, 집행관리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탬e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체계적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천군의 청소년 시책 추진과 운영에 참여할 청소년 자치기구가 운영된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소년 축제기획단, 화천 청소년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3개 자치기구 33명의 자치위원, 7개 동아리 55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선발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지자체의 청소년 정책운영에 참여해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직접 수련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수요를 조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더 나은 청소년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청소년 축제기획단은 다양한 청소년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청소년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잠재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내는 거점이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16일 오후 1시, 수련관에서 청소년 지치기구 위촉식 및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을 개최한다. 화천군은 지역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인제군은 지난 2월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14개 부서 27개 전략사업 담당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략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종 현안 및 역점사업에 관한 부서별 보고를 통해 그동안 계획했던 일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인제읍 소재지 종합발전계획, 자치행정담당관 소관 인제군 및 의회 청사 신축사업, 행정복지국 소관 비법정도로 정비사업, 1읍면 1어르신 복합문화센터 신축, 군부대 유휴부지 확보,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외 5개 사업, 경제건설국 소관 LPG배관망 사업, 도시재생사업 외 8개 사업, 농업기술센터 소관 토속어종 산업화센터 건립 사업 외 3개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선택과 집중을 통해 27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관리해 군정 발전을 극대화해 왔으며, 그 전략사업의 성과가 인제군정 전반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전략사업은 100년 미래 인제를 향한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직접 챙기고, 공직자들과 함께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국토정중앙면 국사모 회원들은 지난 28일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연탄 500장을 복지 취약계층 가구에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의 비만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신체활동, 정신건강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양구군보건소는 4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혈압, 허리둘레, 인바디 측정, 비만 예방을 위한 실천 패널 전시, 영양표시 제대로 알기 교육, 비만 조끼 착용, 금연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5일에는 비만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5일장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건강 관련 보건교육 자료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양구군누리집, 전광판, 소식지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지속 실시하고, 직장인 대상 야간 운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예방 및 관리, 신체활동,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구군은 29일 오후 2시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역량 강화 교육은 이달부터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강사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에는 평생학습 강좌 운영 강사, 학습매니저, 문해 강사, 양구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박수정 애듀플랜 대표가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강사의 영향력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사들이 교육을 하면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혜경 평생학습팀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주민들의 수강 만족도 향상,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3월 11일부터 6월 21일까지 케이팝 댄스, 정리수납전문가, 라탄 공예, 초등 발레 등 대면 강좌 76개와 비대면 강좌 2개 등 78개의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구군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교통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2024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지난해 양구군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27건으로, 지난해 대비 156건이 증가했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사안이 안전운전 의무 위반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교육,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양구군은 교통 환경 개선, 교통 약자 교통안전 향상,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운동, 운수업체 교통안전 관리체계 구축 등 4가지 분야를 중점 과제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노후된 승강장 교체, 교통안전 시설물 및 신호기 교체·보수, 차선 도색,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도로 및 부속시설 정비, 노인·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강화 등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양구군은 초등학생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일일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개학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과 어린이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 및 계도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구백자박물관이 방산중학교와 함께 작은 학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구백자박물관과 방산중학교는 28일 오후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양구교육지원청 임남호 교육장, 방산중학교 강인숙 교장, 양구군 신대범 경제건설국장,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 등 학교 및 군(郡)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백자 장인되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구백자박물관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우리 고장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구백자박물관은 방산중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방산중학교는 박물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구백자 장인되기 프로젝트’는 방산중학교 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부터 총 6학기 과정(학기당 34차시: 창제활동 1시간, 방과후활동 1시간)으로 운영된다. 1년 차에는 흙가래 쌓기, 판 성형, 물레 성형의 기초를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