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콘텐츠 기업의 안정적 시장 진출을 위해 ‘강원 콘텐츠 기업 맞춤형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2023년 추진한 ‘강원 콘텐츠산업 정책거버넌스’, ‘콘텐츠산업 라운드테이블’, ‘기업 간담회’에서 공통으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준비한 사업으로, 강원 콘텐츠산업의 유통·판매·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문화재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우수 콘텐츠 기업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선정, 각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홍보마케팅 지원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지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소재의 콘텐츠 기업으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콘텐츠 및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사업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비용, 지식재산권 출원 등,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4일부터 강릉시에 위치한 동부지원(감염병진단과)에서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진단과는 동해안지역 감염병 신속대응을 위해 2021년 4월에 신설됐으며, 법정감염병 진단 기술이전 및 확대를 통해 '동해안 감염병 지역거점진단센터'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질병관리청 주관 '잠복결핵감염 실험실진단 숙련도 평가'에 참여하여 “적합” 판정을 받아 잠복결핵감염 확인진단 능력을 확보했다.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이 몸 안에 있으나 면역기전에 의해 억제되어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결핵균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들에게 결핵을 전파시키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약 10%가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한다. 따라서, 잠복결핵감염자를 조기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결핵확산방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선제적 관리방안이다. 도내 신규 결핵환자는 2023년 638명※이 신고되어 2022년(704명) 보다 감소했으나 신규 환자율(인구 10만명당 환자수)은 41.8명으로 전국(31.1명) 보다 1.3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국비 17,741백만 원을 확보하여 18개 시군 113개소에 투입한다. 당초예산 확보액(16,808백만 원) 대비 5.3% 증가한 9.3억원을 추가 확보한 예산으로, 이는 정부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실 방문·협의와 지역 시군 단체장 등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노력한 결과로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문화재 보수정비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도내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총 255개소(지정 208, 등록문화재 47)를 대상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 자산인 문화유산의 원형 보존, 복원 및 훼손 방지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문화재 원형보존 및 수리품질 등 강화를 위하여, 도 문화재 위원 및 관계전문가를 통하여 원형 가치를 보존할 수 있게 체계적이고 효율적 보수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며, 부실시공 방지,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향상을 위하여 문화재 수리업 및 종사자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수시 현장 점검 등을 통하여 내실 있는 문화유산 보호체계 구축으로 추진 할 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FTA 확대 등 축산물 시장개방 및 축산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운 도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화 시설 지원에 1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축산시설 지원 사업은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법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농촌 일손 부족과 농업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우 27호, 돼지 10호, 젖소 8호, 가금 8호, 총 53개소를 지원한다. 지능형 축산시설 지원 사업은 기반시설(개체보정시설, 분만틀, 착유시설 등), 환경관리시설(분무소독시설, 악취저감시설, 화재예방시스템 등), 사양관리시설(임신·발정진단시스템, 개체관리 CCTV, 자동 급이·급수시설 등) 등과 같이 다양한 자동화 시설을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관계자는 “도내 축산농가 사육현장의 일손부족, 고령화 등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농가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더 다양한 자동화 시설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3월 1일 춘천 중앙로 강원특별자치도청 앞, 강릉시 종합운동장 앞에서 강원특별자치도·산림청·춘천시·강릉시·강릉시산림조합 등 7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3·1절 105주년기념으로 '제65회 3·1절 기념 단축마라톤대회' 및 '제25회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행사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예방 서명운동, 산불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피해사례 사진 전시,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등의 내용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계기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월 29일 원주지역 관광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재단에 방문한 원강수 원주시장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광 분석 데이터 자료 공유, 관광 수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전략, 원주시 축제·행사와 연계한 협업 사업 발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은 강원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단의 대표 사업 중에 하나로서 지난 해 9만여 명이 참여했고 원주 치악산은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7,109명이 인증했으며 올해도 계속된다. 또한 체류형 야간관광활성화 상품인 ‘별빛이 내리는 요가’프로그램도 올해 원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동남아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4월 ‘2024 베트남 국제 관광 전시회(VITM 2024)’에 참여하고 이를 연계하여 ‘강원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시도 함께 참여하여 베트남 현지 여행사 대상 관광세일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재단 주요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대표 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월 29일에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2024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최종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전문예술지원사업은 551건, 생애최초지원사업 252건으로 총 803건이 접수된 가운데 이중 전문예술지원사업은 277건(2,219백만원), 생애최초지원사업에 87건(415백만원) 총 364건을 선정했다. 전문예술지원사업의 경우 2023년보다 3억원이 감액됐지만 정액지원제 도입 등으로 절감한 예산을 지원 사업비로 편성하여 전년대비 13.1% 상향된 50.3%의 높은 선정률을 기록했고, 생애최초지원사업은 8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단체(인) 워크숍은 3월 12일 오후 2시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 3층 디자인홀, 3월 13일 오후 2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강당, 3월 14일 오후 2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권역별로 3회 진행한다. 자세한 공모결과와 워크숍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3월부터 청년예술인지원, 원로예술인지원, 문화예술 국제교류지원(舊문화예술교류지원),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舊문화예술공간지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월 29일 강원랜드(그랜드호텔)에서 ㈜강원랜드와 강원랜드 보안ㆍ경비 분야 발전과 강원도립대학교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교류ㆍ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랜드는 강원도립대학교 ❶보안ㆍ경호 분야 학생의 현장 학습(견학ㆍ수업 등) 지원, ❷보안ㆍ경호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상호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우수 졸업생이 도내 취업 등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선다.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현재 강원 폐광지역 및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인재 특별 선별 제도가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공생 발전할 수 있는 모범적인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강원랜드와 교류ㆍ협력을 강화해, 청년 인재가 강원특별자치도에 취업ㆍ결혼ㆍ출산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일 10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국회의원(허영, 노용호),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하여,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70여 명), 보훈·기관 단체장 등 1,200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기념식은 사전공연(도립국악관현악단), 국민의례, 강원특별자치도 독립만세운동사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삼일절 노래(춘천청소년시립합창단)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 포상은 애국지사 고.김주갑님의 손녀 김윤자님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고, 강원특별도지사 표창은 광복회 강원특별자치도 회원 정준호님, 남규설님, 추상호님, 최지란님, 함영덕님 5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이번 애국가 제창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독창한 양지연 학생의 선도와 도립국악관현악단의 반주로 눈길을 끌었으며, 최근중 광복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부장의 독립만세운동사 낭독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기념사를 통해 다시 한번 3.1 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애국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삼척시가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삼척시는 정부의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하고자 2월 23일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운영하여 왔으나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의 상향으로 기능과 조직을 확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본부장으로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의료위기 상황 발생 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응급환자 긴급 이송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시는 삼척의료원, 선한이웃병원, 삼척시의사회 등 관내 의료기관과의 핫라인을 구축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현재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삼척 관내 피해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라며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前 태권도 국가대표에서 배우 겸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동준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오후 강원자치도청에서 ‘새로운 강원’을 널리 알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이동준 홍보대사와 태권도 선후배 사이인 원제용 도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은 초등학생 시절 태권도를 시작하여 1979년부터 1986년까지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세계선수권(1983년, 1985년), 아시안선수권(1984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태권도계 전설로 알려져 있다. 1986년에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탈락 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영화관계자와 故최불암씨의 권유로 배우 인생을 시작했고 ‘적색시대’, ‘야망의 세월’, ‘서울무지개’, ‘신기생뎐’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여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음악적으로 재능이 있던 그는 2000년 트로트앨범을 내며 가수활동을 시작했고, 2014년에는 2집 앨범으로 ‘미안해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면건강플러스마을 건강위원회는 3월 1일부터 3월 21일까지 “암 예방”을 주제로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이하여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하여 하루 7000보 21일간 10만보를 목표로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한다. 남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앱을 설치하고 '남면건강플러스마을' 커뮤니티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올해 남면건강플러스마을 걷기 커뮤니티에는 520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걷기 활성화를 위해 이번을 포함 4회에 거쳐 걷기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한번은 기부챌린지의 형태로 저소득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면건강플러스마을 최성근 위원장은 “누구나 실천하기 쉽고 건강증진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면서 본인의 건강과 더불어 이웃을 챙기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홍천군은 3월 1일 오전 10시 홍천읍 연봉리에 소재한 무궁화 공원에서 기관·단체장, 군인 및 유족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 ·단체장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홍천군이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4,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15억2366만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수는 5등급 235대, 4등급 288대, 건설기계 22대이며,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조금 산정이 차등적용 후 지급되므로 지원대수는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지원조건은 홍천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로 관능검사(정기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야하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 기준 승용 50%, 그 외 자동차 70%, 총중량 3.5t 이상 100% 비율로 결정되며, 조기폐차 신청 후 2주내로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대상자 선정 결과 및 보조금 금액이 발송될 예정이다. 유의해야 할 점은 보조금 지급대상자 선정 전 폐차하는 경우 또는 차량상태확인(성능검사)를 받지 않거나, 말소일 이전 소유자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보조금 지급이 불가하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춘천고, 원주고, 상동고가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 운영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교육청이 교육부에 추천한 3개 학교는 26일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자율형 공립고 시범 운영교로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2024년 시범 운영을 거치게 되며, 3월 중 교육부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계획 등을 확정한 후 5년간 지정 유지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시범 운영교에는 △9학점 이내의 자율적 교육과정 편성 △교장공모제 및 교사초빙제 100% 이내 운영 △교육감 지정 상설 연구학교 운영 △교육부 및 교육청의 학교운영비 2억 원 추가 교부 등이 가능해진다. 신경호 교육감은 “자율형 공립고 시범 운영교 지정에 따라 학생들은 학교별 특색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 지정되어 운영하는 만큼 지속적인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하여 내실 있게 운영해 공교육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