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해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기금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2022년 60억 원, 2023년 8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는 64억 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고기동 차관은 구) 서상여객선터미널을 리모델링 하여 조성한 공유 오피스 ‘남해 워케이션 센터, 서상’을 방문해 남해군의 워케이션 운영 사항을 보고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및 경남도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의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고 차관은 “뛰어난 남해군의 관광자원과 워케이션이 결합되면 지역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워케이션 참여자들에게 남해군만의 특색을 살린 숙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면 생활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해군 김신호 부군수는 “공무원 조직에도 워케이션 문화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선제적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이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프로그램 일환으로 ‘남해로 소확행(수산물 소비하고, 확인받고,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남해군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산물을 구매하거나 수산물 요리 식당을 이용한 영수증 또는 구매확인증을 남해각 관광플랫폼(화요일 및 공휴일 휴무)에서 인증받으면 경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권 추첨은 6월 초 진행되며, 당첨자에게 3만원 상당의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 세트 및 건멸치(소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에게는 택배로 경품을 발송할 계획이다. 수산물 소비금액은 별도 제한이 없으나, 1인당 1건만 참여가 가능하고, 사랑의 남해군 수산물 보내기 이벤트와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5월에 남해군으로 오셔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싱싱하고 맛있는 수산물도 맛보고, 남해로 소확행 이벤트로 특별한 선물과 소중한 추억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도 같은 금액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원금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가입 자격은 근로 중인 만 19 부터 34세 청년이면서 근로 및 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부터 220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자신의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1억 7천만원(농어촌) 이하여야 가입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청년의 가입 연령 기준은 만 15 부터 39세이다. 또한 근로 및 사업소득 기준은 월 10만 원 이상이며, 추가 적립액도 본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해, 3년 뒤 원금은 1천440만 원이 된다 신청기간은 5월 21일까지이며, 신분증과 재직증명서 등을 소지하고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27회 경남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서 남해군 선수단이 시군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27회 경남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한 남해군 선수단은 총 155명으로 구성됐으며, 15개 종목(개인종목 5, 단체종목9, 체험종목 1)에 출전했다. 남해군 선수단은 단체종목인 줄다리기와 플라잉디스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정 종목에서 남자부는 2위에 올랐고, 여자부 및 혼성부는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제기차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전 장애유형이 참가하는 육상 종목에서는 아쉽게도 1초 차이로 4위를 했지만, 지난해 보다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 결과 진주시와 밀양시 다음으로 시군 종합 3위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특히 줄다리기 종목에서는 3연패를 달성하며 줄다리기 강군이라는 명성을 이어 갈 수 있게 됐다. 개인종목에서도 단체종목 못지않은 성적이 나왔다. 볼링에서 시각장애 부문에서 1위가 2명 배출됐으며, 쇼다운에서는 1위와 2위를 달성했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240,15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시작하여 개별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지가열람, 의견제출을 접수받아 최종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우편 및 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등의 검증 및 남해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공시한다. 처리결과는 이의신청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해안경관을 보전하는 가운데 체계적이고 자연친화적인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남해군 경관 조례’를 일부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관 조례 일부 개정 사항은 2023년 11월에 수립 완료한 ‘2030 남해군 경관계획’ 재정비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심의 대상 범위가 변경됐다. 기존 △도시계획도로 또는 국도, 지방도, 군도로부터 300m 이내 △해안변으로부터 200m 이내 △독일마을 경계로부터 1km 이내 △가천다랭이마을 경계로부터 300m 이내였던 관리범위가 △해안경관관리지역(해안도로와 해안선을 사이로 하는 육지지역)과 △마을경관관리지역(해발고도 80m 등고선 이하 전 지역)으로 변경됐다. 이와 함께 신규 건축물의 심의대상 규모 역시 기존 ‘3층 또는 연면적 1,000㎡이상’에서 ‘2층 또는 연면적 330㎡’이상으로 변경됐다. 선형적으로 설정된 기존 도로 주변 관리지역을 해안과 마을경관을 중심으로 한 입체적인 구성으로 재편해 실효성 있는 경관관리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집중개발형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정해 남해읍 일대의 신규 건축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위생해충 취약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항공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론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항공방역은 올해부터 남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첫 시범 사업으로 1차에 이어 2차 방역은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방역차량 등의 접근이 어려운 방역 사각지대인 마을 인접 매립지, 저습지, 갈대밭 등 위생해충 대규모 집중서식지 12개소 면적 579,900㎡(약 175,727평)가 대상이다. 드론방역은 정밀 GPS(위성 항법장치)가 내장된 드론장비에 방역지역을 미리 설정해 놓고 장비가 일정한 속도와 높이로 방역약품을 균일하고 정확하게 살포할 수 있는 스마트 방역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위생해충 개체수 감소를 위한 유충구제 약품 살포와 성충의 박멸을 위한 성충구제 약품 살포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아울러, 올해는 주민참여형 생활밀착 방역사업을 추진해 방역코스 및 방역일정 결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항공 드론방역 시범사업을 도입하게 됐다”며,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이 5월 1일부터 6일까지 전국 이마트 110여개 지점에서 '남해군 우럭회 최대 30% 할인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5월 한 달간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을 운영하며, 5월의 첫째 날부터 ‘이마트와 함께하는 남해군 수산물 소비 판촉전’을 준비했다. 최근 산지 가격 하락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의 우럭 양식 어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올해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우럭회 판매가격의 할인 폭을 높였다. 행사기간 동안 청정해역인 남해군 미조항 인근에서 자란 우럭 약 8톤이 출하될 예정이다. 6일간 진행되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남해군 수산물 소비 판촉전’에서는 우럭회(중) 1팩(기존 27,980원)이 신세계포인트 적립회원 대상으로 30% 할인된 가격인 19,586 원으로 판매된다. 우럭은 오래전부터 우리민족의 입맛을 즐겁게 해주었던 생선으로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검은 빛깔을 띠는 우럭을 '검어(黔魚)'라고 소개되며, 맛이 농어와 비슷하다고 적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여수항도선사회(회장 강철웅)에서 1,000만원, 남해농협에서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4월 24일 여수항도선사회 강철웅 회장이 군수실을 찾아 45명의 도선사를 대표해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철웅 회장은 “남해와 여수는 바다를 두고 서로 마주 보는 이웃사촌으로 곧 해저터널로 이어져 더욱 가까운 이웃이 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해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써달라.”고 말했다. 여수항도선사회는 2008년 남명초등학교의 결식아동을 위한 점심 후원을 시작으로 무상급식이 시작된 후 남해군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했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1,0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남해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여수항도선사회는 여수·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귀항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로, 여수지역뿐 아니라 이웃 지역의 소외된 그룹의 후원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4월 26일 남해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26일 이동면 신전리 원천항에서 ‘원천 수산물 위판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원천 수산물 위판장은 지난 2022년 어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5억 원(도비 2억 4500만 원, 군비 1억 500만 원, 자부담 1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지상 1층, 연면적 296㎡ 규모로 건립됐으며, 위판장, 사무실 및 창고, 기계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옛 원천 위판장은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돼 수산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컸으나, 어선 접안과 차량 주차가 용이한 신규 위판장이 건립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지역 주민들과 수산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원천 수산물 위판장이 무사히 건립된 것을 환영한다”며 “새로운 위판장 건립으로 위생적이고 싱싱한 수산물 공급으로 더 활기찬 어촌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4월 27일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는 지상2층, 연면적 1,753㎡ 규모로 총사업비 75억 3000만 원이 투입됐다. 2019년 10월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이인집단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돼 설계가 추진됐으며, 2021년 12월에 착공, 2024년 4월에 준공됐다.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의 다목적 체육관은 전국 최초 목구조로 조성됐으며, 전지훈련 전용 헬스장을 비롯해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방음 공간 등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활용도가 높은 ‘학습공간’과 ‘마주침 공간’ 등도 배치돼 있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가 상주면의 생활체육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남해 엄살롱 초대전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작품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 1층 마주침 공간에서는 준공을 기념하는 ‘남해 엄살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인(in)산청’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신안면농촌중심지사업 주민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인산청 프로그램에는 신안면 거주 14세부터 16세 청소년 15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청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고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을 통한 생생한 후기를 직접 SNS에 작성해 올리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은 물론 내 고장 서포터즈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8월까지 총 5회기로 운영되며 지난 1회기에서는 찻상 만들기 목공체험(오부면 야목공방), 블루베리 타르트 만들기(약초시장 별이당) 등이 이뤄졌다. 다음회기에는 학이재 라벤더체험, 동의보감촌의 웰니스체험, 남사예담촌 체험과 천연염색 체험, 산청요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청소년은 “산청에는 목공달인이 있어 찻상을 멋지게 완성할 수 있었다”며 “산청에 놀러와 나무공예 체험과 맛있는 블루베리를 맛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7일 삼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32회 삼장초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축제’에서 총동창회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1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영옥 삼장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은“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에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동기들이 적극 참여해 줘서 고맙고 기부금이 고향 발전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이 감사한 마음을 산청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2024년 사천시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잘 놀아야 잘 큰다’는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열린다. 이날 행사는 알차고 재미있는 10종의 무대공연과 25개의 체험행사 등 어린이들이 신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동화 같은 세상으로 꾸며진다. 공연마당은 풍물, 케이팝댄스, 밴드 등이 준비돼 있고, 체험마당은 페이스페인팅, 룰렛, 버블체험존, 매직아트포토존, 키링 만들기, 뻥튀기 나눔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경찰서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사천 모든 가족 행복오락관, 요즘 너의 마음은 어때, 콩과 친해져요, 아이들의 웃음 지킴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와 부도들이 행사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박동식 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제16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3일 오전과 오후 2차례로 나눠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무한상상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내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은 회차를 나눠 관람할 예정이며 개별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단 1차 시간대에는 관람 예정 인원이 많으므로 2차 시간대에 관람하면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에서는 신기한 마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 같은 과학, 풍선 공연, 레이저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공연이 열려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운영,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편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며 산청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