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국제공인교육(IB과정)을 공교육에 도입하여 꾸준히 잠자는 교실을 깨우고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여 공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더해 2025년 3월부터는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통해 또 하나의 교실수업 혁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9일 교육부는 2024년 AI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 최종 결과와 이행안(로드맵)을 발표했다. AI디지털교과서는 도입은 단순히 종이 교과서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학습 속도에 최적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려는 국가적 교육 프로젝트이다. AI디지털교과서 검정이 완료되고 향후 도입 로드맵이 확정됨에 따라 교실과 학교를 변화시키기 위한 교육 디지털 전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교육으로의 전환을 선도해 오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은 ▲디지털교육 리더교원 양성, ▲ 교육과정기반 AI디지털교과서 연수 강화, ▲디지털 인프라 확충, ▲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방위적 교육공동체 연수, ▲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수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11월 29일 수성구의회를 방문하고 구의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청소년이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상호 토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수성구청소년참여기구의 대표 청소년 11명과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 문화복지위원회 최현숙 위원장, 백지은 부위원장, 박영숙, 김희섭, 남정호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참여기구의 활동내용과 정책제안에 대하여 토론을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청소년 위원은 ‘청소년 등ㆍ하교 교통비 지원’, ‘청소년 아침 간식 지원’,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며 의원들과 일문일답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활동에 응원을 보내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기발하고 참신한 의견들을 의정 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수성구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소속 정경은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제 2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와 효율적 처리 방안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감량률이 높은 품질인증 감량기기 설치 △발생된 감량 부산물의 배출 방법 △감량기기 설치비 일부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원은 수성구 내 가구나 사업장당 1대로 제한되며, 대형 감량기기를 보유한 공동주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 의원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주민들의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부담을 줄이고, 수성구가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 12월 2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주관으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실천 유공자, 봉사단 등 대구시민들이 참석해, 캠페인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 온 나눔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속한 지역 기업 5곳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해 목표액과 같은 106억 2천만 원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대구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모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舊)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워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1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다사읍은 지난 2일 김해김씨 세화문중 종친회(회장 김병곤)가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기탁을 이어온 김해김씨 세화문중 종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면 40상자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곤 회장은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김해김씨 세화문중 종친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 개최한 ‘달성 아동극 시리즈’ 공연 3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을 통해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동극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시리즈는 화원읍, 다사읍, 유가읍 세 권역에서 각기 다른 작품으로 진행됐으며 3편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총 1,350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을 보러 왔다. 특히 이번 시리즈 공연은 달성군 내 다양한 장소를 순회하며 진행되어 문화적 접근성이 부족했던 군민들에게도 문화적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지난달 23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진행된 ‘겨울 판타지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연출과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감동과 동심을 일깨워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30일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 가족뮤지컬 '우리가족'’ 역시 연말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낸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멜로디로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달 1일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펼쳐진 ‘가족뮤지컬 '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수성구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백지은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경제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 예측되는 상황 속에서, 해당 조례안은 기존의 ‘경력단절여성’이라는 용어 대신 ‘경력보유여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여성의 돌봄 등의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양성평등한 문화 속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자 개정됐다. 대구시 9개 구군 중 최초로 ‘경력단절여성’ 대신 ‘경력보유여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해당 조례안은 ▲제명을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로 변경, ▲적용대상ㆍ경력보유여성등의 권리ㆍ홍보에 관한 사항을 신설, ▲실태조사ㆍ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지은 의원은 “가족을 위한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에 대해 경력이 ‘단절’된 것이 아닌 경력을 ‘보유’한 여성으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조례안을 준비하게 됐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수성구의회 박영숙 의원(범어 1,4동/황금 1,2동)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장애인 친화 이ㆍ미용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268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접근성 문제와 서비스의 한계로 편히 이ㆍ미용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수성구 내 장애인 전용 이ㆍ미용시설을 설치ㆍ운영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은 ▲장애인 친화 이ㆍ미용시설의 정의 ▲설치 및 운영 ▲장애인 이ㆍ미용 서비스 지원 등의 기능 ▲이용료 감면 ▲질서를 문란하게 하거나 이·미용 행위를 방해하는 사람 등 이용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영숙 의원은 “장애인 친화 이ㆍ미용시설의 설치ㆍ운영은 단순히 장애인들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존엄성과 자립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포용적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영숙 의원은 제26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친화 미용실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수성구의회 최진태 의원(만촌2,3동)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열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자치경찰 사무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역 내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 등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청 차원의 지원과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사무 지원계획 수립 ▲자치경찰사무 지원 ▲수성구의회·수성경찰서·수성교육지원청·수성소방서(이하 관계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이다. 최진태 의원은 “자치경찰 출범 3년이 지났지만 수성구에 맞는 자치경찰사무가 전무한 실정이다”라며 “수성구청과 관계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수요에 반영한 치안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수성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수성구의 치안 여건 및 치안 서비스의 질과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제2회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음악회가 지난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개최됐다. 2023년도부터 보훈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지방보훈청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가 공동 주관해온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 음악회’는 애국정신 고취와 보훈의 가치를 기리는 문화예술공연으로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는 다채로운 공연 라인업을 통해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행사는 배드로 성악 콘체르토의 클래식 실내악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연극배우 이재선이 무대에 올라 연극적 퍼포먼스로 희생과 헌신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후 이민재 색소폰 연주가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며, 마지막으로 카운트밴드 도일즈 콘체르토가 풍성한 밴드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또, 각 출연진의 공연 외에도 낙동강승전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기념품 증정 및 상품권 추첨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전홍순 회장은 “이번 보훈음악회를 통해 호국영령들과 그 유가족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보훈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기회를 만들고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가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도민 2천 명(대구 1천 명, 경북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경북 통합 찬반 여론조사’에서 대구시민의 68.5%가 통합에 찬성하여 반대 31.5%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경북도민 또한 62.8%가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방자치법’ 제5조 제3항에 따른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대구시의회의 의견청취에 앞서 대구광역시가 지역주민들의 정확한 의사를 파악하여 의회의 정책적 판단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전문 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것으로 자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찬반의견은 대구시민의 경우 찬성 68.5%, 반대 31.5%, 경북도민은 찬성 62.8%, 반대 37.2%로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경북도민들도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 통합’이 필수라는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시 구·군별 결과를 보면 9개 구·군 모두 찬성의견이 반대의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직장어린이집은 12월 2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김장김치 10박스(5kg)를 들고 아이들과 함께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했다. 이정희 원장은 "김치나눔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나눔의 실천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배운 나눔의 가치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선주 침산1동장은 "이번 김장김치나눔은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함께 나누는 마음을 계속 배워갈 수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 10박스(5kg)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어린이 안전우산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일부 투명한 재질과 빛에 반사되는 발광띠가 있어 시야 확보가 수월하고 운전자는 밤에도 어린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내 초등학교 4곳에 약 800여개의 안전우산을 전달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 정착을 위해‘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라며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북구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 북구에 소재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운영자 실무 교육이다. 12월 4일에는 독서코칭 전문가인 이승화 작가를 초빙하여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도서관 내 독서모임 활성화를 통해 작은도서관을 다양한 공동체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는 동기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12월 5일에는 관내 열린작은도서관 이현준관장과 예술마당 솔 박숙화 대표가 진행하는‘작은도서관 현판 만들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교육이 관내 51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작은도서관을 내실있게 운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역량을 키워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논공읍은 12월 2일 위천그린공단 번영회에서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25채(137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알렸다. 위천그린공단 번영회는 자동차부품, 섬유, 철가공 등 37개 업체가 모인 단체이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위천그린공단 번영회에서 기탁한 이불은 독거노인, 저소득한부모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수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로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철훈 논공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논공읍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