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기초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저축하면 30만 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이 매칭·지원된다.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기미년 원주의 함성을 주제로 한 ‘행복원주 3월호’를 발간한다. 이번 3월호는 ‘숭고한 자연,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국립공원공단의 이야기와 함께 용머리를 닮은 용암리 마을 이야기,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상지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꿈, 살구꽃 핀 박경리문학공원과 박경리뮤지엄을 소개한다. 또한, 원주의 오늘이 있기까지를 주제로 한‘원주역사 그림책 시리즈’이 첫 이야기로, 1919년 부론 노림의숙 학생들 만세 함성을 담았다. 그 밖에도 창업스토리, 세무상식, 언어치료사가 보는 말과 언어 등 다채로운 정보가 제공된다. 행복원주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며,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추가를 통해서 모바일 구독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해 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으며, 점자책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3월 초부터 3월 27일까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에 대한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 중점 정비 대상은 ▲불법광고물(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등) ▲유해광고물(음란․퇴폐․선정) ▲정당현수막('24.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설치 금지 장소인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설치된 정당현수막) ▲위험간판(노후․불량) 등이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이하여 위해요소 안전점검 및 단속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행하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원주시에 90일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공공기관이 신청을 할 수 있다. 구매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급예정 물량은 총 1,130대로 상반기에 승용 400대, 화물 200대, 승합 10대 등 총 610대, 하반기에 승용 330대, 화물 190대 등 총 520대를 지원하며 12월 16일까지(예산소진 시 조기종료) 접수할 예정이다. 1,130대 중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112대), 택시 사업자(100대), 택배 사업자(78대)에 대해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환경 조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야영장 안전 및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132백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관광진흥법'에 따른 등록야영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사업에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2개소) ▲화재안전성 확보 지원(2개소) ▲캠핑카 관련 인프라 구축(1개소)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1개소) 등 4개 분야, 6개소가 선정됐다. 원주시는 사업비 268백만원을 들여 ▲전기시설 및 화장실 개보수 공사 ▲방염천막 교체 및 일산화탄소경보기 구입 지원 ▲캠핑용자동차 오폐수처리시설(덤프스테이션) 설치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캠핑산업에 대응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캠핑 환경 조성하여 장시간 머무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오는 3월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자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105번째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자 치악의 종 타종식을 개최하고, 부론면 독립만세 기념비 등 3·1 운동 관련 유적비 10개소에 헌화, 주요 가로변 태극기 게양 등을 진행한다. 타종식은 3월 1일 12시 치악종각에서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타종, 백범 김구 선생 어록낭독, 3. 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이번 105주년 3·1절 기념 치악의 종 타종식에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이 2월 29일부터 3월 22일까지 올해 첫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 통신판매업 신고를 한 관내 사업자 중 단순 유통업을 제외한 원주시 소재 모든 생산·제조 기업이면 입점할 수 있다. 입점하는 모든 기업에게는 개별 쇼핑몰 구축과 홍보 마케팅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작년 한 해 많은 매출 성장을 이룬 원주몰에 원주의 모든 기업들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몰은 지난해 역대 최고인 51개 기업이 신규 입점해 더덕, 버섯, 한우, 한돈 등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한과, 찐빵, 떡 등 간식과 건강식품, 의료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29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생산 기업 ㈜광덕에이앤티와 본사·공장·연구소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김용백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광덕에이앤티는 총 436억 원을 투자하여 원주 기업도시 부지 20,374㎡(6,163평)에 연면적 19,835㎡(6,000평) 규모의 제조공장을 2024년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오는 2027년 3월까지 약 237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광덕에이앤티는 이모빌리티산업 내 전기차 부품 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공장증설을 위해 풍부한 인적 인프라와 우수한 입지조건 그리고 관내 부품산업 공급망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원주 기업도시로의 이전을 계획하게 됐다. ㈜광덕에이앤티의 이전으로 관내 자동차 부품산업 공급망이 한층 견고해져, 향후 원주시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주시는 미래차 부품 산업 육성을 위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을 증대시키기 위해 '2024년 온라인 인문강좌'를 운영하고, 4분야 90강좌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상시 제공한다. 철학, 문학, 문화예술·인문교양 등 4분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는 임경석, 조광제, 이동용 등 유명 철학자들의 철학 강의, 미학 입문과 음악 입문, 시와 소설 집필, 글쓰기 및 각종 기초 외국어(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강의가 포함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게시물 및 온라인 인문강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릉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우수한 교육강좌를 온라인으로 상시 제공하여 공간적·시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문화향유 기회와 지식기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강릉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강릉엔젤스중창단(단장 박혜진)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약사보고(이문형 전(前) 광복회 대의원) △독립선언서 낭독(박근 광복회 강릉시지회장) △기념사(강릉시장)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념식 부대행사로 3.1절 포토존 부스를 운영하여 강릉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자주독립을 외쳤던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강릉 항일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전공의 수련기관인 강릉아산병원의 진료공백이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응급환자 분산진료를 위한 관계기관 비상진료대책 회의를 28일 오전 11시 강릉시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릉시보건소 주관으로 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 강릉의료원, 강릉고려병원, 국군강릉병원, 강릉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릉아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비상진료 상황을 공유했다. 강릉아산병원은 중중환자 중심으로, 강릉동인병원·강릉의료원은 중등증, 경증환자 중심으로, 강릉고려병원·국군강릉병원은 경증환자, 비응급환자 중심으로 각각 진료기능을 분담하여 권역응급으로센터로 쏠리는 응급환자를 분산시켜 응급의료기관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도 강릉아산병원의 야간 응급진료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심장내과, 일반외과는 동 진료과목을 운영 중인 강릉동인병원에 적극적인 진료를 요청했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23일 보건의료 위기 단계 ‘심각’에 따라 단계별 비상 진료대책을 수립했으며, 현재는 1단계로, 응급환자 분산 진료 기능 유지에 집중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수산자원의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2024년 수산 종자 매입방류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4억 8,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546만 5,326마리의 수산 종자를 고성군 해역에 방류했다. 수산 종자는 관내 또는 관외 수산 종자 생산업체와 계약을 통해 매입하고, 방류 해역을 관할하는 어촌계에서 어선 및 방류 위치 선정 등 현장 협조를 받아 방류하고 있다. 고성군 해역에 방류가 가능한 품종은 전복, 넙치, 해삼, 참가리비 등 9종으로, 종자마다 방류 크기, 방류 시기가 정해져 있다. 희망 수요가 많은 해삼의 경우 체중 1~7g의 종자를 3~6월, 9~12월 사이에 방류해야 하므로 정해진 기간 내에 사업이 추진되도록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관내 해역에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종(해삼, 전복, 개량조개, 뚝지, 쥐노래미)의 수산 종자 매입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감하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수 함명준은 선제적인 재난예방대응체계 구축, 안전한 고성 만들기 추진을 위하여 2025년도 군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28일 중앙부처(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고성군의 2025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총 63건 총사업비 2,639억 원으로, 이번 중앙부처 방문 정부예산 건의로 6개 사업 218.4억 원(백촌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54억 원, 대진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30억 원, 대진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6억 원, 흘리 및 진부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0억 원, 공동주택 소방시설 설치 2억 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보행신호등 구축 6.4억 원)의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도 31억 원(국비)의 사업비를 요청 건의했다. 이는 해마다 태풍 및 이상기온 현상으로 예측 불가한 집중호우를 겪는 지역주민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농경지 상습 침수 등 사전 재해예방과 급경사지 사면 유실 등 재해위험이 노출된 붕괴 위험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최근 수도권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빈번한 화재 발생에 따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제군협의회는 2월 28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봉 부군수,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및 2024년 협의회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이 지난 28일 NH농협은행 인제군지부와 함께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전달된 적립금은 총4,900여 만원으로 지난해 인제군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인제군 소속 직원의 복지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0.1~1.0% 상당의 포인트가 모인 실적이다. 지난해 4,400만원에 비해 11.8% 증가한 규모로 전달된 적립금은 모두 세입 조치됐다. 2004년부터 NH농협 인제군지부와 협약을 맺은 인제군은 세외수입 증대 확보와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 부서의 카드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보조단체에 대한 보조금카드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인제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NH농협 인제군지부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