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월 28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정월 대보름 맞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후원위원회 윷놀이대회 ‘다함께 던져 윷’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후원위원회(회장 윤석여)가 주최하고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여 후원위원회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대회, 시상식, 다과 전달 등으로 흥겹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부인회동해시지회(회장 최명순) 6명의 회원이 윷놀이 심판으로 활약하며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석여 후원회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위원분들께 감사하며, 위원분들의 밝은 모습을 뵈니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금옥 후원위원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점점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모나 윷, 낙이 나와도 상품을 주니까 인상깊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천군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총 31건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화천군은 기초자치단체가 신청 단위인 ‘1유형’에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과 함께 도전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특구 시범지역은 모두 31건으로, 이중 선도지역이 19건, 관리지역이 12건이다. 화천군은 이번에 선정된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도 지정됐다.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화천군은 3년 간의 시범운영 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시범지역에 3년 간 100억원 안팍에 이르는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는 한편, 각 지역이 요청한 규제를 해소해 나가는 등 정책적 지원계획도 함께 밝혔다. 화천군은 선정에 앞서 참여한 교육부 프리젠테이션에서 교육비와 주거비 등 저출산의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교육개혁과제 실현을 통해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을 만들겠다는 로드맵을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지난 26일 도내 예술인들의 권리 보호와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강원예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예술인활동증명 등록지원 △찾아가는 등록지원 서비스 △법률자문 상담지원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시군 예술인 방문 간담회를 추진한다.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에 맞는 예술인 복지정책과 도내 예술인의 창작 여건 및 기반을 다지기 위해 중장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술인의 창작공간 확충 및 공간 활성화지원사업, 예술인의 긴급 복지지원 및 취약예술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예술인 복지 사업 발굴 및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센터장 강창수)는 특허청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청은 매년 2월 전국 25개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지식재산(IP) 창출 및 활용창업성장 지원에 대한 사업성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을 실시한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년간 매우우수 2회(’20, ’22,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와 우수 3회(’19, ’21, ’23, 특허청장상)를 수상하면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아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IP중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IP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도에 특허청으로부터 지정받아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창출, 보호 및 활용과 그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지식재산센터는 혁신발전 로드맵을 바탕으로 ▲강원 특화산업 집중 지원 ▲좋은 일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동해 롯데시네마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해 가족 힐링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소 문화생활을 경험하기 어려운 7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은 이날 영화 ‘웡카’를 관람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윌리 윙카가 용기와 자신감으로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담겨져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미래를 꿈꾸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겨울방학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마련된 이번 행사가 아동들에게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사랑과 화합,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지난 2020년부터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및 개편하여,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작면적 0.1ha 이상 0.5ha 이하 경작 농가이며, 농촌에 연속 3년 거주, 연속 3년 영농 조사 등 8가지 지급 요건 충족 시 가구당 정액으로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원하고, 소농 직불금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농업인으로 지급 대상 농지 및 대상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면 농업인 30ha, 농업법인 50ha까지 경작면적 구간별 단가를 적용, 기준면적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까지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농가의 편의를 위해 초구 농기계임대사업소(3월 18일 부터 19일), 북평동 행정복지센터(3월 21일 부터 22일), 삼화동 행정복지센터(3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식품‧공중 위생업소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지원하여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해시 소재 영업자로서, 관계 법령의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음식업‧숙박업 10곳의 영업주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사업신청 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 있거나,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음식점, 착한가격업소가 신청할 경우 우선 선정의 기회를 준다는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3월 13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관리과 식품위생팀, 공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급변하는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관내 식품‧공중 위생안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라며, 편안하고 쾌적한 업소를 이용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노후생활 밀착형 복지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치매 안심 행복버스 운영을 내달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 행복버스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버스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로 왕복 이동 지원을 하는 서비스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치매 안심 행복버스를 통해 치매 환자 쉼터 1,444명, 인지 강화 교실 450명 등 304회, 총 2,180명의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이동 등의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있다.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치매 환자 쉼터(매주 화, 목), 치매 환자 가족 교실(매주 수), 치매 고위험군 인지 강화 교실(매주 금) 등 프로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 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를 이용한 한 치매 환자의 가족에 따르면 “어르신이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들이 돌봄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무료 행복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보통교부세 감소와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세입 전망이 불투명하여,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전략적이고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정부 정책 및 강원특별자치도 시책사업과 연계, 시정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지역특화 핵심 신규사업 발굴과 민선 8기 5대 전략과 공약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초점을 두고, 2025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2,5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국비예산 최다 확보액인 1,683억 원과 도비를 포함, 총 2,197억원을 확보한 전년도 예산 대비 약 14%(303억 원) 가량이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9월 2025년 정부예산 확보계획 수립에 이어 11월 정부예산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1월 국고보조금(공모)사업 편람을 구입, 부서에 배포하는 등 내년도 국도비 발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정부 주요사업(공모 등)을 준비단계부터 예산확보까지 분석하여 대응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월 1회 국회 방문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5% 국비 지원이 결정됨에 따라 현재 5% 할인판매 중인 철원사랑상품권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개인당 월 지류 20만원ㆍ카드 50만원 총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 가능하며, 철원사랑카드는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지역상품권(chak)어플을 통하여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2016. 4. 1. 발행이 시작된 철원사랑상품권은 지역의 제2화폐로 자리매김하고 현재까지 2,100억원 이상이 판매됐다. 또한, 2020년 12월에는 이용이 편리한 철원사랑카드가 출시되어 현재까지 11,000여명이 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하고 있다. 철원사랑상품권의 사용량 및 관심이 증가함에따라 2월에 실시한 설맞이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기간 동안(2월 1일 부터 2월 16일) 23억원의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했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이번 철원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로 어려움을 겪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2024년도 오덕9지구, 문혜9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재 사용 중인 지적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 문제를 해소하고자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사업지구 오덕9지구는 지난 21일~22일 양촌마을쉼터 및 동송읍행정복지센터에서, 문혜9지구는 23일 문혜1리마을회관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배경, 추진절차 및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청취 및 사업지구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진행했다. 올해 사업은 오덕9지구, 문혜9지구 2개 사업지구 1,184필지 618,185㎡ 규모에 대하여 국비 2억 2천만 원이 투입되어 2025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철원군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구하여 다음 달 중 강원특별자치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김영철 회계지적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 근남면마을공동체에서는 근남면 주민을 대상으로 올 한해동안 '밝은 웃음! 건강한 마음! 행복한 인생 만들기'주민교육을 실시한다. 타 지역에 비해 여가·문화 활동 등 함께 어울리며 자기개발 할 수 있는 미흡한 여건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일 부터 22일 3회에 걸쳐 실시한 “정리수납”교육은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28일부터 시작되는 “스트레스 해소! 신나는 우리음악 모듬북”교육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7개월간 운영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한국무용과 원예치료수업, 커피 핸드드립“교육 등을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이러한 교육은 단순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정리수납”교육은 독거노인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한국무용과 모듬북등은 작은마을 축제때 뽑낼 예정이다. 장미숙 근남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최근 근남면이장협의회가 정월대보름 행사장인 고석정 꽃밭에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편의시설이 집적된 곳으로 보금자리 조성의 최적지인 북평면 북평리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29호, 커뮤니티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지역활력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청년마을을 조성하고자 벤치마킹, 주민설명회, 행정협의회,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 예정인 청년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공모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5억과 지방소멸대응기금 62억 등 총 사업비 152억원을 투자해 정선형 청년마을 10호, 청년보금자리 29호 등 총 39호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북평면종합복지회관을 활용하여 주민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함은 물론 올해 착공예정인 모두랑센터와 연계하여 공동보육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정선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특화산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9개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3월부터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봄철 유충 감시와 월동 모기 방제를 추진한다. 현재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의 매개가 될 수 있는 모기 등 해충의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감염병 차단을 위해서 이에 대한 적극적 방역이 꼭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에 모기 발생은 겨울 동안 살아남은 모기의 번식이 원인이므로 봄철에 유충을 감시하고 환경에 맞는 방제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개체 수 밀도 감소 방법이다. 횡성군은 매년 대량으로 해충이 발생하는 장소를 정해 연 2회 정기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유충의 일반적인 서식지인 하수관과 하천 변, 정화조 등에 대해서는 환경친화적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횡성군은 주민이 자율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충 방역용 살충제와 양변기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유충구제 약품을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작년 10월 럼피스킨 발생과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방제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횡성군은 이른 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