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경상남도의회에서는 도내 거주 100세 이상 장수노인을 대상으로 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웅 위원장(국민의힘, 함양)은 2일, 100세 이상 장수노인을 위한 기념사업과 장수도민증 지원 등 예우 정책 추진의 근거를 담은 '경상남도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재웅 위원장은 “평균수명의 증가 등으로 경남의 100세 이상 노인인구가 400명을 웃도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경상남도 차원의 특화된 예우 및 지원 정책은 부족한 상황이고 관련 조례도 없는 실정이다”며, “100세 이상 장수노인에 대한 사회적 공경 및 예우 문화를 조성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2024년 3월 말 주민등록인구 기준 경남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7만 9,018명(경남 총 인구의 20.9%)이며, 이 중 100세 이상 장수노인은 442명이다. 조례안에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1일 15시부터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30 거제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정석원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장기 용역을 통해 발굴한 290개 단위사업 중 추진불가 60개 사업에 대해 22개 부서에서 보고하여 추진불가 사유와 대체사업 검토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용역결과 60개 추진불가 사업에 대해서는 재분류를 통해 대체사업을 최대한 발굴하고,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정리해 달라.”고 말하며, “100년거제디자인추진단에서는 전체사업에 대해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빠른 시일 내에 장기검토와 추진가능으로 분류한 사업에 대해서도 검토보고회를 개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 동부면 학동보건진료소에서는 지난 1일부터 수산경로당에서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하여 "‘내 손끝이 살아나는’소근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손을 사용해 신체와 소근육을 활성화하고 두뇌에 자극을 주어 뇌 기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 습자지로 꽃 만들기 ▲ 비즈로 팔찌 만들기 ▲ 색종이 모자이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동 보건진료소장은 이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여러 작품을 만들어 보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하여 중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지만 어르신이 함께 모여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성취감과 자아존중감은 노년을 더욱 풍요롭고 희망차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055-639-6274로 연락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이용자 중심 서비스 제공 및 독서수준 향상을 위하여 도서관별 특화도서 코너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특화분야는 하청도서관 농업/귀농/귀촌, 아주도서관 취미/소양, 옥포도서관 어린이 영어원서, 장평도서관 진로/취업, 수양도서관 육아/교육, 장승포도서관 큰글자(2024년 하반기 개관예정)도서로 특화분야의 다양한 도서는 해당 도서관에 가면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특화도서 관련 도서전시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될 예정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참여하면 된다. 주정운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거제시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맞춤형 지식정보 제공 및 독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양질의 특화도서를 지속적으로 구입·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고성군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 제보를 받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2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 제보는 5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이다. 제보 대상은 군정 전반에 관한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례, 군정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고성군의회 또는 의원에게 직접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내용에 대한 비밀은 보장된다. 최을석 의장은 “고성군의회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군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면서 “군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추진해 고성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하며,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성군청 5층 대회의실, 산업경제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장수기원 연수목 지팡이 30개를 2일 부북면 대항경로당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공단 직원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지팡이 기부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는 의미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이웃과 공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역 게임산업을 종합적으로 육성·지원하는 ‘경남글로벌게임센터’가 2일 창원특례시 경남대학교 한마관에서 문을 열었다. 창원시와 경남도는 조명래 제2부시장과 최만림 행정부지사, 최형두 국회의원,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홍정효 경남대학교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관계자와 입주기업 12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을 기반한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산업 원동력 확보를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국비 6억원, 시비 3억원 등 12억원을 들여 경남대학교 한마관 1·3층에 1,276㎡ 규모로 조성했다. 1층에는 상용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30인 석의 게임스테이션과 게임제작 교육실이, 3층에는 14개의 입주기업 공간과 회의실 등이 갖추어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게임 스타트업 클래스 △입주기업 게임제작 지원 △게임기업 고도화 엑셀러레이팅 지원 △글로벌 마케팅 △글로벌 전시 참가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게임 아카데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작년 3월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조성을 결정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청년회은 2일 산내남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의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는 제10회 얼음골 시산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 노래자랑, 위안잔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얼음골 시산 한마음 축제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초등학교 운동회와 함께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정겨운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수원 얼음골청년회장은“지역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부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영훈 산내면장은“농사일로 바쁘신 와중에 축제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얼음골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세대를 초월해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지난 12일 개최된 ‘창원시-외국인 주민 관계기관 협약’ 체결과 관련하여 기관별 주요 정책 공동추진 및 상호 협조를 위한 실무자 논의의 장으로써 마련됐다. 제1부시장 주재로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창원고용노동지청, 창원교육지원청,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 마산대학교 및 창원상공회의소의 총 9개 협약기관의 실무자와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 주민 및 사업주 대표가 참석했다. 시는 실제 정책 수혜자와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실효성 및 체감도 높은 외국인 지원정책 발굴·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외국인 주민 협업 기관별 주요 사업 및 현안 공유 △외국인 주민과 사업주 대표 의견 청취 △협업 기관별 외국인 주민 지원 사업 공동추진 협조 사항 및 건의 사항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회의 참가자들이 지위와 서열과 관계없이 대등하게 발언할 수 있는 ‘라운드테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도와 함께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율 실적 제고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시 사업부서와 계약부서 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하여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신기술제품의 공공판로를 확대하고 부서의 적극적인 공공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제품 △상생협력 제품을 안내하고 구매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 사업부서에서는 △도로 △공원 △산림 △상하수도 △소방분야 등에서 제품 구매 시 중소기업 신기술제품을 구매토록 실시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고 계약부서에서는 해당 제품이 구매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에 나서기로 했다. 박주호 창원시 지역경제과장은 “중소기업 신기술제품을 부서에 안내하여 적극적으로 구매토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5월 2일 발전소 주변 지역 공공사회복지 특별지원사업으로 건립된 하일복지문화센터에 대해 고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하일면 학림리에 위치한 하일복지문화센터는 목욕탕,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면적 1,129㎡로, 2023년 5월에 준공되어 정기회원을 비롯한 일 평균 180여 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하일복지문화센터 내 목욕탕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으며, 군 관계 공무원과 고성소방서 협조하에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점검 분야는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표에 의한 △시설 안전 △전기안전 부분 △가스 안전 부분 △소방 안전 △보건위생 △업종별 특성 안전 등 6개 부분 총 36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으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 정밀 진단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위탁하여 운영하는 다중시설 중 하일복지문화센터는 목욕탕, 헬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일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이 많아 봄철 주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봄을 맞아 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갯벌에서 만나는 자연과 생명’이라는 주제로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신부마을 갯벌체험장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게와, 고둥, 물고기, 조개, 딱총새우 등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갯벌 생물이 살아가는 이야기 △갯벌의 지형 △기어가는 게 만들기 △체험 앨범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은 오는 5월 6일, 7일, 20일 3회 실시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일반인 및 가족 단위로 1회 40명 정도 체험할 수 있다. 앞으로 갯벌 체험을 시작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고성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신청은 www.고성독수리.kr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고성군은 농업 문화유산인 둠벙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생태 테마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하반기부터 둠벙 체험, 둠벙 트레킹 등 명품 둠벙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이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관광지 콘셉트 개발과 관내 섬, 공원 등의 추가 개발을 위해 해외 연수길에 올랐다. 2일 군에 따르면 오는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원, 관광진흥과 및 문화예술과 직원, 고성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총 12명이 일본 나오시마와 쇼도시마 벤치마킹을 떠났다. 주요 일정으로 나오시마 섬의 지중미술관, 이우환 미술관 방문과 쇼도시마 섬의 영화공원, 올리브 공원 등 방문이 있다. 공식 일정으로 나오시마쵸 마을만들기 관광과 시 관계자 면담, 쇼도시마쵸 의회사무국 방문 관계자 면담에 나섰다. 나오시마 섬은 지방소멸 시대 지역의 재생과 부활의 성공사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원래 이 섬은 일본의 산업환경이 바뀌면서 도시가 쇠퇴하여 오랫동안 잊혀 인구 4백 명이 살던 섬이었다. 하지만 1985년부터 ‘나오시마 프로젝트’에 안도 다다오를 비롯한 최고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수려한 해안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땅속에 지중미술관을 설계·운영하고 그에 걸맞은 품격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피어라 꽃처럼! 자라라 나무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스포츠타운 3·4구장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및 제21회 소가야어린이 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사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이들 눈높이에 초점을 맞춘 축하공연과 49개 단체의 참여로 이뤄지는 체험 놀이 및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롭고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준비한다. 또한, 올해 고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모범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아동 권리 존중 다짐의 선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하모니 두바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후 모범어린이(8명)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개회선언 이후 축하공연으로는 고성 댄스동아리 다즐, 디클로이, 플로우의 공연과 점프윙스, 용호태권도 어린이의 태권도 시범, 마술공연, 버블쇼, 마임·저글링 공연, 가족노래자랑 등 12여 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이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4월 30일 김해시 로컬푸드 가공아카데미 교육생 등 14명이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 있는 고성군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현장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생들은 고성군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운영사례 및 시설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 현장을 둘러봤다. 오후에는 관내 콩이랑농원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현장 견학을 다녀간 교육생들은 “평소 이론으로만 접해왔던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시설들을 직접 눈으로 봄으로써 가공을 위한 준비사항과 방향 설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견학 소감을 말했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고성군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이 자가 생산 농산물을 가공하여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이번 김해시 로컬푸드 가공아카데미 교육생들의 견학을 통해 많은 농업인에게 견학 기회를 제공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고성군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교육시설)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생산시설)로 분리 운영하여 농산물 가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