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오전 열린 기획재정부 제3차 재정사업평가심의위원회 심사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거제 국도14호선 사등~장평 도로건설 타당성재조사 통과,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됐다고 밝혔다. 올해 1월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타 대상사업 선정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루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는 남해고속도로 진례 JCT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 IC를 잇는 19.8km 구간에 총사업비 1조 4,965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2022년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되어 부산항 신항으로 이어지는 남해고속도로 3지선과 함께 대구․경북과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산업물류 중심도로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6월부터 사업의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사업시행 여부를 재검토하여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한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사업은 2019년 예타면제사업으로 반영된 국책사업으로, 부산 강서 송정 IC에서 동김해 IC를 잇는 1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밭고을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월 26일 죽순캐기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죽순캐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지역뿐만 아니라 구리시, 성남시, 부산시, 양산시 등에서 부부 및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성남시에서 참여한 부부는 “식재료로서 죽순을 좋아하지만 직접 죽순캐기 체험을 한 것이 너무도 기억에 남는다. 내년에는 주위 지인들과 함께 여행겸 참가하고 싶다”며 내년도 여행계획을 미리 알려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지역 단체 및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다다익선상, 미스죽순상, 아기죽순상 등 다양한 상으로 참가가족들이 많은 선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강태욱 대표는 “사천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자원인 대나무숲의 환경적 가치를 일반에게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헸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경남태양유전 배려봉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장애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70만 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를 후원했다. 이번 간식 꾸러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사탕, 과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 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경호 회장은 “평소 장애아동 지원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꾸러미를 후원하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남태양유전 배려봉사단은 매월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장애아동 정서지원 사업으로 1박 2일 글램핑 체험 등 장애아동 지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영재 관장은 “항상 복지관 곁에 묵묵히 힘을 실어주시는 배려봉사단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정 주요현안사업의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하여 2일 정부부처를 방문해 해당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및 철도국장과의 면담에서 △남부내륙철도 기공식 거제 개최, △거제역사 주변 잔여부지 공원 조성, △거제~가덕도 신공항 연결철도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거제시 내 국도 등급 조정 사항 국도간선기능용역에 반영 등을 건의했다. 또한 △국가직접 시행 사업인 문동~송정IC(국지도58호선)건설 사업비(계속) 350억 원,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사업비(신규) 100억 원의 2025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서 기획재정부를 찾아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2025년 사업 착수를 위한 사업비 20억 원의 정부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송진(220억원), 신계(207억원) 등 자연재험지구 정비사업, △가조(48억원), 산양(48억원) 등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대하여 2025년 신규사업 반영과 실시설계비 등 초기 사업비 총 20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창원9,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일 학교시설 현장 점검을 위해 마산삼진고를 찾았다. 현장에는 창원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 김도연 과장을 비롯한 경남도교육청 교육복지과 김미정 사무관, 조동열 학교운영위원장 마산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 학교시설을 살폈으며 이후 간담회를 통해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노후된 학교급식시설의 개선과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마산삼진고 측은 2012년에 플라스틱 재질의 장판으로 시공된 급식소 바닥의 노후화와 단열, 조도 문제 등으로 인해 학생과 교직원이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위생 문제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급식소 바닥 교체 등 급식시설의 개선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에 정규헌 의원은 “삼진고 급식이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갖고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조리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과 조리종사자 모두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시설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참석자 모두가 노후화된 바닥 교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경상남도의회에서는 도내 거주 100세 이상 장수노인을 대상으로 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웅 위원장(국민의힘, 함양)은 2일, 100세 이상 장수노인을 위한 기념사업과 장수도민증 지원 등 예우 정책 추진의 근거를 담은 '경상남도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재웅 위원장은 “평균수명의 증가 등으로 경남의 100세 이상 노인인구가 400명을 웃도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경상남도 차원의 특화된 예우 및 지원 정책은 부족한 상황이고 관련 조례도 없는 실정이다”며, “100세 이상 장수노인에 대한 사회적 공경 및 예우 문화를 조성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2024년 3월 말 주민등록인구 기준 경남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7만 9,018명(경남 총 인구의 20.9%)이며, 이 중 100세 이상 장수노인은 442명이다. 조례안에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1일 15시부터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30 거제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정석원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장기 용역을 통해 발굴한 290개 단위사업 중 추진불가 60개 사업에 대해 22개 부서에서 보고하여 추진불가 사유와 대체사업 검토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용역결과 60개 추진불가 사업에 대해서는 재분류를 통해 대체사업을 최대한 발굴하고,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정리해 달라.”고 말하며, “100년거제디자인추진단에서는 전체사업에 대해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빠른 시일 내에 장기검토와 추진가능으로 분류한 사업에 대해서도 검토보고회를 개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 동부면 학동보건진료소에서는 지난 1일부터 수산경로당에서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하여 "‘내 손끝이 살아나는’소근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손을 사용해 신체와 소근육을 활성화하고 두뇌에 자극을 주어 뇌 기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 습자지로 꽃 만들기 ▲ 비즈로 팔찌 만들기 ▲ 색종이 모자이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동 보건진료소장은 이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여러 작품을 만들어 보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하여 중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지만 어르신이 함께 모여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성취감과 자아존중감은 노년을 더욱 풍요롭고 희망차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055-639-6274로 연락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이용자 중심 서비스 제공 및 독서수준 향상을 위하여 도서관별 특화도서 코너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특화분야는 하청도서관 농업/귀농/귀촌, 아주도서관 취미/소양, 옥포도서관 어린이 영어원서, 장평도서관 진로/취업, 수양도서관 육아/교육, 장승포도서관 큰글자(2024년 하반기 개관예정)도서로 특화분야의 다양한 도서는 해당 도서관에 가면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특화도서 관련 도서전시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될 예정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참여하면 된다. 주정운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거제시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맞춤형 지식정보 제공 및 독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양질의 특화도서를 지속적으로 구입·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고성군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 제보를 받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2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 제보는 5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이다. 제보 대상은 군정 전반에 관한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례, 군정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고성군의회 또는 의원에게 직접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내용에 대한 비밀은 보장된다. 최을석 의장은 “고성군의회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군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면서 “군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추진해 고성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하며,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성군청 5층 대회의실, 산업경제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장수기원 연수목 지팡이 30개를 2일 부북면 대항경로당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공단 직원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지팡이 기부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는 의미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이웃과 공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역 게임산업을 종합적으로 육성·지원하는 ‘경남글로벌게임센터’가 2일 창원특례시 경남대학교 한마관에서 문을 열었다. 창원시와 경남도는 조명래 제2부시장과 최만림 행정부지사, 최형두 국회의원,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홍정효 경남대학교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관계자와 입주기업 12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을 기반한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산업 원동력 확보를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국비 6억원, 시비 3억원 등 12억원을 들여 경남대학교 한마관 1·3층에 1,276㎡ 규모로 조성했다. 1층에는 상용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30인 석의 게임스테이션과 게임제작 교육실이, 3층에는 14개의 입주기업 공간과 회의실 등이 갖추어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게임 스타트업 클래스 △입주기업 게임제작 지원 △게임기업 고도화 엑셀러레이팅 지원 △글로벌 마케팅 △글로벌 전시 참가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게임 아카데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작년 3월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조성을 결정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청년회은 2일 산내남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의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는 제10회 얼음골 시산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 노래자랑, 위안잔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얼음골 시산 한마음 축제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초등학교 운동회와 함께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정겨운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수원 얼음골청년회장은“지역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부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영훈 산내면장은“농사일로 바쁘신 와중에 축제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얼음골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세대를 초월해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지난 12일 개최된 ‘창원시-외국인 주민 관계기관 협약’ 체결과 관련하여 기관별 주요 정책 공동추진 및 상호 협조를 위한 실무자 논의의 장으로써 마련됐다. 제1부시장 주재로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창원고용노동지청, 창원교육지원청,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 마산대학교 및 창원상공회의소의 총 9개 협약기관의 실무자와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 주민 및 사업주 대표가 참석했다. 시는 실제 정책 수혜자와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실효성 및 체감도 높은 외국인 지원정책 발굴·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외국인 주민 협업 기관별 주요 사업 및 현안 공유 △외국인 주민과 사업주 대표 의견 청취 △협업 기관별 외국인 주민 지원 사업 공동추진 협조 사항 및 건의 사항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회의 참가자들이 지위와 서열과 관계없이 대등하게 발언할 수 있는 ‘라운드테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도와 함께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율 실적 제고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시 사업부서와 계약부서 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하여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신기술제품의 공공판로를 확대하고 부서의 적극적인 공공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제품 △상생협력 제품을 안내하고 구매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 사업부서에서는 △도로 △공원 △산림 △상하수도 △소방분야 등에서 제품 구매 시 중소기업 신기술제품을 구매토록 실시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고 계약부서에서는 해당 제품이 구매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에 나서기로 했다. 박주호 창원시 지역경제과장은 “중소기업 신기술제품을 부서에 안내하여 적극적으로 구매토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