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31일 오전 10시경,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도지사 특별지시(제4호) 이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시군별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조병철 도 환경산림국장이 주재했으며 도내 11개 시·군 산림부서장과 14개 유관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약 80분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각 시군은 산불취약지 점검 현황, 소각산불 예방 단속, 영농 부산물 파쇄 실적, 산불 예방 및 홍보, 주민대피계획 수립 등의 추진실적을 보고했고, 유관부서 간에는 실질적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조병철 환경산림국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도내에서 이미 15건의 산불로 49ha 이상의 산림이 소실됐고, 그 원인의 대부분은 인위적 부주의에 기인한다”면서,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단순한 실적 보고가 아닌, 실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행의 점검”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도지사 특별지시(제4호)의 실질적 이행성과 점검 △산불 초동진화 역량 확충과 유관기관 공조 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9일, 신창면 자원봉사거점캠프에서 글로벌어울림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신창면 자원봉사거점캠프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1365자원봉사포털을 활용한 봉사활동 인증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센터의 소규모 캠프이다. 이번 창단된 글로벌 어울림 봉사단은 신창면 내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고려인 등 다양한 국적의 (사)충남고려인지원협회 회원들이 주축으로 만든 글로벌어울림봉사단체로 지역 내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단식 후에는 첫 활동으로 신창면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역 내 환경보호는 물론, 다문화 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정 신창면자원봉사거점캠프 상담가는 “우리 지역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많아졌다” 며, “이번 글로벌어울림봉사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9일 ‘무엇이든, 자원봉사!’ 봉강천 환경정비 활동을 ‘호서대학교 미래인재 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앞서 3월 7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강석규 교육관(5층) 대강의실에서 호미봉사단의 소속 학과 안전행정공학과·중대재해예방학과(학과장 조규선 교수)의 석·박사 재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봉사활동 체계 구축에 필요한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본 활동은 관내 하천의 수질개선과 지속가능한 생태하천을 만들기 위하여 배방읍 봉강천에 EM흙공 350개를 투척하고, 봉강천변 1.4Km 구간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실천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호미봉사단(호서대학교 안전행정/중대재해예방 대학원 재학생)과 함께 무엇이든,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배방 생태하천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 조규선 학과장(안전행정공학과·중대재해예방학과)은 “이번 EM흙공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은 지난 31일, 관내 포레나부산덕천1차(입주민, 포레나부산덕천경로당 회장,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아파트 관리소장, 덕천1동 7통 통장) 아파트 주민 일동은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15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레나부산덕천1차 주민 일동은“예상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기탁의 뜻을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포레나부산덕천1차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은 지난 23일, 만덕2동 청년회가 백양근린공원에서부터 만남의 장소까지 백양산 일대 등산로에서 환경정비 및 산불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청년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등산로 조성을 위한 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불 예방 순찰을 실시하여 등산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만덕2동 청년회 허정운 회장은 “봄을 맞아 우리 동네 인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깨끗한 환경을 보고 기분이 좋아지길 바라며, 더불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하여 실시한 산불 예방 순찰이 입산자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청년회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환경정비 및 산불 예방에 힘써주신 청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만덕2동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은 지난 30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가 봄맞이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구포3동 새마을 3개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포3동 이마트 인근의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비롯한 동네 곳곳을 돌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가꾸기에 앞장섰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광주지역 교원들이 수업·연구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사성장마루’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교육청은 31일 옛 경양초 부지에서 이정선 교육감, 문인 북구청장, 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성장마루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교사연구회가 제작한 홍보영상 상영, 교사들로 구성된 보컬팀 축하공연, 축하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교사성장마루는 교원들이 수업 공유, 연구 등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교원 간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교육나눔마루’, 2층은 다양한 규모의 연수·회의가 가능한 ‘수업소통실’, ‘수업공감실’이, 3층은 연극, 공동체 놀이, 악기연주회 등이 가능한 ‘감성마루’와 교육콘텐츠 제작 공간 ‘창작마루’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교사성장마루가 광주지역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적으로 성장하는 발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원연구회 조은희 교사는 "다른 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연구활동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공간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31일 오후 청주동물원을 찾아 중성화 수술을 앞둔 사자 ‘구름이’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수의사 등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수의사 및 동물복지사 등 진료사육팀 직원들과 함께 야생동물 보호시설 부 방사장에 머물고 있는 구름이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오는 1일 수술에 참여하는 의료진에게 “수술이 잘 되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구름이는 청주동물원 마스코트인 사자 ‘바람이’의 딸이다. 지난해 8월 청주동물원으로 온 뒤 약 7개월 동안 동물복지사와 수의사의 보살핌 속 적응을 마치고 아빠 사자가 있는 주 방사장으로의 합사를 앞두고 있다. 합사에 앞서 구름이는 동물원 야생동물보전센터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고 회복이 완료되는 4월 11일에는 야생동물보호시설 주 방사장에 합사 후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범석 시장은 지난해 8월 강원도 강릉 쌍둥이 동물농장에서 청주동물원에 이송된 구름이를 처음 맞았다. 바쁜 일정에도 청주동물원의 야생동물의 건강을 챙기고, 시골 동물 의료봉사에도 참여하며 동물복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 또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주형 내일공감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지역 중소기업에 채용 장려금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고, 청년의 근속 및 취업 정착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정규직 채용 인원당 매달 126만원씩 5개월 동안 채용 장려금을 지급 받는다. 채용 후 5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는 5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4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청주시에 위치한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2023년 및 2024년 시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여성친화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우대대상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청주형 내일공감 일자리사업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4월 중순까지 20개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후에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50두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소 럼피스킨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접종대상은 소 1천269농가 7만6천89두다. 50두 이상 전업농은 자가접종하며, 소규모 농가 및 65세 이상 노령농가는 접종지원반인 공수의사 11인으로부터 접종을 지원받게 된다. 다만 아픈 소, 7개월 이상 임신 소, 3개월 미만 송아지 등은 유예되며, 유예 사유가 소멸되면 상시로 접종해야 한다. 지난해 일제접종과 달라진 점으로는 △럼피스킨백신의 종류 및 접종량 변경(럼피백스 1ml, 피하주사 → 엔돌백신 2ml, 피하주사) △접종유예대상 변경(4개월 미만 → 3개월 미만) 등이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접종 지원을 희망하는 소규모 농가 및 65세 이상 농장주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가 럼피스킨 일제접종 3회차인만큼 올바른 백신접종방업으로 집단면역형성에 의한 럼피스킨 발생 차단방역이 이뤄질수 있도록 농가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교성 임도에서 ‘제80회 식목일 숲 사랑 나무 심기 행사’를 28일 개최했다. 올해 나무 심기 행사는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미래 숲 조성’을 취지로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임도길 4.5km에 이팝나무, 자작나무, 황금 회화나무 등 총 2천 10본을 심었다. 수목 식재 후에는 숲의 소중함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행사 참가자들에게 복숭아나무와 포포나무 총 800본의 묘목을 배부했다. 남의영 군 산림녹지과 주무관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군민이 숲을 가꾸는 주체가 되고 산림을 보호하는 마음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우리 숲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봄철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29억원을 투입해 조림 사업(148ha)과 숲 가꾸기 사업(1,075ha)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12주간 아동 비만 예방사업‘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건강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초등학생들에게 놀이 중심의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연스러운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중구 다함께 돌봄센터와 대청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에서 미각 체험 등 영양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몸에 익혀 미래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자유 헬스 및 교육 프로그램인‘제2기 신체활동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운동재활실 내 순환식 운동 장비를 이용하여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며 운동 외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을 통한 개인 건강 및 운동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과 비만도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재활실에서 운영될 예정인 제2기 신체활동교실은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회원을 모집하며 선정 기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 운동재활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광복경양식 남포본점은 3월 31일 중구청을 방문해 재단법인 중구장학회 장학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저소득층 노인 암환자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65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 암환자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노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올해 7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3월 28일 ‘부산광역시 중구 저소득층 노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 조례’를 공포하여 저소득층 노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고 시행에 들어간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5세 이상으로 부산 중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 중 해당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면 1인당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암 수술 및 치료 등에 사용한 의료비(본인일부부담금 대상)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저소득층 노인 암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여 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