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19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위한 기후행동 실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기후 변화가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긴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대 인구 지역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기후위기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음을 지적하며,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온열질환자가 2022년 1,564명에서 2024년 3,683명으로 2.4배 증가했고, 그중 경기도가 765명으로 가장 많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에너지와 자원 소비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 기후위기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회복 불가능한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특성에 맞춘 기후행동 실천 방안으로 ▲ 자원순환 시스템의 실질적 개선 ▲ 기후경제와 순환경제에 주목 ▲ 공동주택 옥상 태양광 패널 설치 확대 ▲ 지역사회와의 협력
정안뉴스 기자 |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더사랑의교회가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더사랑의교회 신민용 목사 등 교회 관계자는 1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으로 수원 정다미쌀 145포(1포당 20kg)를 구매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관내 복지시설 6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신민용 목사는 “더사랑의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더사랑의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맞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사랑의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며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을 인증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에 2024년 12월 1일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6월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한 이번 가족친화인증에서 광명문화재단은 △유연근무제 △시간 단위 연차 제도 사용 △육아휴직과 돌봄휴가 장려 △임신 및 육아 관련 제도의 빠른 반영 등 다양한 노력을 시행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도 개선과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안뉴스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청백리홀에서 2024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활동나눔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나눔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교육자원봉사센터의 운영 현황과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봉사 활동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학교 안 교육현장뿐만 아니라 공유학교 수업모니터링, 통학안전지도, 공유·늘봄학교 성과나눔회 행사 지원 등 학교 밖까지 교육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하여 교육자원봉사의 가능성과 활동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나눔보고회에서는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나눔바자회도 개최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고, 수익금 전액은 연말 뜻깊은 곳에 쓸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끝으로 퇴직교장, 지역주민, 학부모, 지역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운영지원단의 ‘노래는 즐겁다’‘사랑으로’합창이 울려퍼지며 올해 군포의왕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의 활동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올해는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센터홍보, 재능기부, 힐링연수, 자원봉사자 집중연수
정안뉴스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19일 체육회관 1층 이벤트홀에서 ‘드림위드앙상블’을 초청해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위드앙상블은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전문 연주단체로 교육과 공연이 접목된 차별화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한다. 공사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인권경영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교육 및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과 공연을 유튜브로 동시 송출하며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편견이 눈을 감으면 가슴이 음악을 듣는다’라는 드림위드앙상블의 주제와 함께 발달장애 연주자들의 공연을 감상하며 따뜻한 연말과 감동을 선물 받았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가 장해로 작용하지 않는 선도적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장애인식 개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월 14일 과천시에서 에이블(ABLE) 경기도장애인e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1회 ‘WECANPLAY’ 경기도 장애인e스포츠 리그에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참가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건강한 온라인문화 육성에 일조하고 건전한 취미 여가를 권장함과 더불어, 더 나아가 e스포츠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지난 11월 18일 예선을 시작으로 4주간에 걸쳐 경기도 전역에서 참가한 14개 팀이 조별 리그전으로 3판 2선승제의 본선을 거친 후 결승전에서는 5판 3선승제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팀전–아이템전(스쿼드) 및 어울림 지역전-아이템전(결승전 이벤트)를 치렀다.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선수 3명과 감독 및 코치 2명 등 총 5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당당히 3위에 입상했다. 정은중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어디서도 느낄 수 없었던 큰 성취감을 경험한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사회통합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정안뉴스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8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건영 공공위원장과 김기선 민간위원장의 인사말, 2024년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4년 활동 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동은 올해 실시한 지역복지 특화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95%가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서귀포시 정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복지 우수지역 선진지 견학을 위해 방문하는 등 시민이 더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활동영상을 보며 2024년 한해 참 많은 일들을 해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맞춤형복지팀 모두 함께 노력해서 구리시에서 제일 행복한 동으로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한해 고생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정안뉴스 기자 | 구리시는 12월 18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장애인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후원자, 착한 가게 등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2024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의 밤에는 시상식,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그간 복지관을 위해 힘써온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시상식을 열어 5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와 5명의 자원봉사자가 시장 표창에 선정돼 수상을 받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올해 지역사회와 복지관에서 이룬 많은 성과는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라며, “특히 복지관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4년 한 해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구리시는 12월 1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사)구리시새마을회와 단체 사업실적 및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정섭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실적 보고를 통해 구리시새마을회의 한 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시정 현안들과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궁금증에 대해 정성껏 답변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님과 구리시 관계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협력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구리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운영 전반에 대한 자체 감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체감사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부대시설의 운영 효율 및 투명성 향상을 목적으로 ▲수질·공정 관리 ▲시설물 적정 운영 관리 ▲직원 복무 등 공무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방류수 수질관리 및 시설물·안전관리 미흡, 신규인력 채용기간 초과 등 총 9건의 미흡사항을 발견하여 관리대행비 2,582천원을 감액했으며, 향후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받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우미내 하수처리시설 시설 보완과 공정 운영 개선, 생물반응조 송풍기 통신방식 개선 등 8건의 운영 우수사례를 확인했으며, 우수사례 선정 건에 대해 주기적인 추진 상황 모니터링과 확대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평가 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성과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구리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리대행사와 협력하여 하수처리시설 운영 전문성을
정안뉴스 기자 | 구리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각고의 청렴 자정 노력으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4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기관 내부 공직자가 참여한 ‘청렴체감도’와 1년간의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한 결과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의 척도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구리시는 올해 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인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3.6점 높은 점수를 달성하고, 세부 지표 전반에서 지난해보다 7.7점 대폭 상승하면서 최종 2등급으로 선정됐다. 특히, 외부 청렴도 분야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시민으로부터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를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종합 청렴도 결과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백경현 구리시장을 중심으로 청렴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모두 청렴 결의를 다지고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75개 기초자치단체 중 1등급을 받은 곳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최고등급을 받은 셈이다. 특히 청렴체감도는 지난해 대비 2등급 상승하며 시민과 소속직원 체감도가 모두 크게 개선됐음을 증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7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민원인·내부 직원 인식도 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시책 평가)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시흥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받았다. 각각 2등급, 1등급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시흥시가 종합청렴도 평가가 시작된 2022년 이래 최초 상위권(2등급 이상)에 진입한 성과로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가 개발한 출장여비 자가점검 프로그램의 활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부당수령 사례를 유형화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자체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각 회계담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9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학교의 수질 관리 강화 대책을 제안하며, 학생 건강 보호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먼저 오 의원은 도내 다수의 학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저수조 경유 수돗물 공급 방식의 위험성과 현황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안전한 수돗물 사용 환경을 보장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 내 2,557개 학교 중 약 89.7%에 해당하는 2,294개 학교가 저수조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이 중 1,463개 학교는 이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오 의원은 저수조 경유 방식의 수돗물 잔류염소 농도 문제에 대해 "잔류염소 농도가 기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세균 증식과 같은 2차 오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며, 저수조를 경유한 수돗물의 실시간 수질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오 의원은 △수돗물 수질 실시간으로 측정·관리 시스템 도입, △수질 정보 투명 공개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8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녹색교통, 교통복지를 위한 교통기본권 확보 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박옥분 의원 주관 하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했으며, 수원시 교통체계 문제를 점검하고, 녹색교통 및 교통복지를 위한 교통기본권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옥분 의원은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자리에서 “장안구는 출퇴근 시간 교통난, 편중된 버스 노선, 사회적 교통약자의 교통 이용 불편 등 다양한 문제가 누적되어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기본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심포지엄에서 발제를 맡은 국제교통정책연구소 모창환 소장은 ‘녹색교통, 사람중심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교통기본권 확보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모창환 소장은 “탄소중립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한 녹색교통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인간 중심의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출산‧고령화와 사회적 양극화 등의 문제 속에서
정안뉴스 기자 |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위원회를 정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위원회 운영 실적 관리 ▲중복‧비효율 위원회 정비 ▲불필요한 위원회 통폐합‧폐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2024년 위원회 정비 계획’을 수립해 150여 개의 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실적이 저조하거나 실효성이 낮은 위원회를 비상설 전환 또는 폐지했다. 이 과정에서 6개의 위원회를 폐지했으며, 4개의 위원회는 비상설 전환 또는 폐지를 추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을 위한 효율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