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16조 5,055억 원 규모의 개발사업(4개 시군 9개 항만에 56개 사업)을 발굴하여 해양수산부에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1차 수요조사(11월) 시 6조 8,599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33건을, 2차 수요조사(4월) 시 신규사업 23건 9조 6,456억 원 규모의 추가 발굴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진해신항)에는 글로벌 물류허브 항만의 기반 시설을 확충코자 부산항 진해신항 배후철도 3개 노선(창원중앙역~가덕도신공항, 남문지구~진해신항 연결지선,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선), 진해신항 진입도로(두동~안골), 스마트항만 종합교육센터, 진해신항 항만친수시설 등 16건에 추정사업비 11조4,951억 원 규모의 사업 16건을 발굴했다. 마산항은 가포신항과 서항지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신규사업을 발굴했으며, 가포신항 배후철도(마산역~가포신항, L=11.2㎞), 가포지구 주민 편의시설 확충, 서항지구 친수시설(마리나 항만) 확충 등 6건 사업에 추정사업비 1조 935억 원이다. 진해항에는 항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 공단이 함께 개최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가 4월 27일 창원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도민 참여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도민 참여행사는 오전부터 창원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페이스페인팅, 웹툰 체험관 등 문화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의 도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과거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전시관’과, 역대 최고 경영자·노동자 수상자들의 동판이 전시되어 있는 ‘기업 명예의 전당 전시관’도 운영하여 창원국가산단의 의미를 다함께 되새겼다. 특히 일부 수상자들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본인의 동판을 확인하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이어진 축하 음악회에서는 5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근로자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 박정현, 장민호, 김연자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창원국가산단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한 도민들과 창원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음악회가 끝난 이후에는 500여 기의 드론이 창원시청 상공에 출현하여 ‘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오전 BNK경남은행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33회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해, 5월 가정의 달을 앞둔 가족 단위 도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원기 로봇랜드 원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하여 행사 참여를 희망한 학생과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33회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서는 백일장, 회화, 디지털 회화 분야로 나누어 학생들과 가족들의 참신한 생각을 뽐내는 문예 경연행사가 펼쳐졌으며, 박완수 도지사와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비공개였던 경연 주제를 발표하는 버튼을 터치하며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도민 모두가 염원한 우주항공청이 개청해 미래 경남의 꿈이 시작된다”며 “새롭게 단장한 로봇랜드도 구경하시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우주로 나아갈 우리 아이들과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쳐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개최된 경남 로봇랜드는 지난 4월 6일 재개장식을 가져, 22개의 놀이시설과 11개의 전시관 등 시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 장애인체육인의 꿈과 열정의 무대,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7일 오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26~27일 이틀간 열린다. 개회식에는 경상남도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등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포함해 2천여 명의 도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회식은 밀양에서 처음으로 야외에서 실시함에 따라 시군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 퍼포먼스가 먼저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경남FC 선수들의 싸인볼 나눔이벤트로 대회 시작 전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29개 종목(개인 12, 단체 9, 체험 8) 3,276여 명(선수 2,225명, 임원 등 1,05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도전과 실력의 승부를 펼친다.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땀 흘려 일궈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안전에 유의하여 스포츠를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대회로 도민들이 하나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수난사고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이른 더위와 이상고온 현상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그간 여름철 수난관리를 소관 부서별로 관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2024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계곡·하천, 워터파크, 수영장, 수상레저, 낚시터, 중점관리저수지 등 총 7개 분야 469개 관리대상을 포괄적으로 관리하여, 여름철 수상인명사고 예방활동을 본격 시행한다. 5월 초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점검, 성수기 특별점검 등 단계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설치, 안전관리요원 배치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민회의에 참석한 안전관리요원의 제안에 따라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중점관리지역 등 수심이 깊은 물놀이 지역에는 구명조끼 의무 착용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접근이 어려운 계곡 물놀이 지역에는 드론을 활용하여 안전점검을 하고, 피서객 이용 현황을 파악하여 다음 해 물놀이지역 지정 근거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물에 빠진 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KBS 창원홀에서 개최된 ‘한국노총경남지역본부 노동자문화축제’에 참석하여 근로자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도내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강용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양영봉 창원고용노동지청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도내 노동자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모범노동자에 대한 표창 수여, 정진용 의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문화행사를 통해 노동자의 화합과 근로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모범노동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축사를 통해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애쓴 노동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노동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했고, 노동만큼 신성한 가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경남이 뛰어난 경제적 성과를 보인 것도 현장에서 땀 흘리며 묵묵히 일하시는 노동자 여러분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 소속 방역업체인 클린연구소(창원시 소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해충방역, 소독, 고온스팀 살균 등 방역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작년 11월부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가 추진하는 공동 협력사업으로,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해충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한국방역협회의 재능나눔으로 방역이 꼭 필요한 세대에 도움이 되어 뿌듯한 마음이다”며 “더 많은 세대가 지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자매도시인 사천시와 정읍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시 김성규 부시장과 정읍시 송금현 부시장은 지난 26일 열린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씩을 상호 전달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사천시와 정읍시는 25년간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자매도시로 양 지역의 공무원 200명씩 총 400명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준 정읍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상호기부로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1999년 자매결연 이후 문화, 스포츠, 농수산물 판매행사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마을지도자사천시협의회와 사천시새마을부녀회는 자원재활용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재생비누 제조, 아이스팩 재활용 리사이클 사업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14개 읍·면·동 회장 30명은 새마을회 비누공장에서 그동안 모아둔 폐식용유를 이용해 1,500여 장의 저공해 재생비누를 만들었다. 또한, 아이스팩 재활용 리사이클 사업으로 버려진 아이스팩을 세척, 소독, 건조하는 공정을 진행했다. 용궁시장, 어판장, 전통수산시장 등에 총 7000여 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향선 부녀회장은 “가정에서 쉽게 버려져 환경 오염에 원인이 되는 폐유를 수거해 재생비누를 제조함으로써 환경 오염 방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송주한 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아이스팩 세척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운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생비누 전달 등 각종 봉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 동서동 방역반은 지난 26일 용궁수산시장, 전통수산시장, 새벽시장, 수협판장을 대상으로 하절기 방역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방역반은 지난해는 5월에 하절기 방역을 시행했지만,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잦은 비로 초파리, 날파리 등 해충이 많다는 요청에 따라 일주일 정도 앞당겨 방역을 시행했다. 특히, 다음 달부터는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본격적인 하절기 해충 방역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장 방역은 월 2회, 신수도 방역은 월 1회 진행된다. 시장 방역은 그 특수성이 있는 만큼 방역 실시 전 시장 상인회를 통해 상인들에게 안내해 방역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 계획이다. 박귀점 동서동장은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을 통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역사회봉사 삼벌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28일 삼천포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효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대중가요 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해 참석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탁종용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가 큰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하루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는 삼벌회는 매년 경로잔치, 연말 이웃돕기 버스킹 공연, 관내 환경정비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삼천포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받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했다. 이번 무료 중식은 장애인 주간을 기념하고 장애인의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6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로 오리불고기, 삼계탕, 갈비탕, 비빔밥, 냉면 등 준비해 지역 장애인 250명에게 맛있는 중식을 제공했다. 특히,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봉사단과 삼천포새마을금고 직원 10명이 매일 복지관에서 음식을 나누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사천시 서효숙 행정복지국장이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진행해 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삼천포새마을금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영재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로 날아오른 경남 사천의 대표축제인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역대 최대 방문기록과 최고의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는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과 ‘와룡, 우주로 날아오르다’는 주제에 걸맞게 용, 고려현종, 우주항공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행사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장윤정을 비롯해 정미애, 노지훈, 최윤하, 김유선, 최현상, 이주은이 출연한 개막식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인기가수 ‘마야’와 ‘하모나이즈’는 폐막식을 장식했다. 또한, 거리퍼레이드는 전국 최상급의 퍼포먼스 실력을 가진 퍼레이트 팀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하고 흥을 일깨웠다. 그리고, 와룡의 밤을 환하게 밝힌 1000대의 드론이 펼친 드론쇼와 20m 길이의 LED 전광판을 통해 용과 고려현종 그리고 우주항공을 웅장하게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남도의회 전기풍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의원 부문 갈등해소ㆍ사회통합 분야에 응모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 발굴과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 활동 지원을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지난 1월 응모·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정치리더를 수상자로 선정해오고 있다. 전 의원은 지난해 공동주택 주민의 갈등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을 추진한 실적과 소규모 공동주택 정비사업 지원, 공동주택 예산 증액을 통한 입주민의 복리 증진, 공동주택관리 세미나 개최, 공동주택 실무 파트너쉽 구축 등 지방의회 거넌스 확산에 기여한 의정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전기풍 도의원은 “경상남도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제도 정비 및 법제화 과정에서 한계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오후 2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해권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유치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을 주제로 창원특례시의 도시 위상에 걸맞는 교육인프라 확보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단체 등 창원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문근찬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공교육의 다양화’를 주제로 한국 공교육의 증상과 평준화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공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외국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 컨설팅 법인인 에파포스(주) 김율 대표이사가 ‘국제학교 의의와 쟁점’을 제시하면서 국제학교의 공교육과의 협력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방향을 내놨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인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명예석좌교수의 사회로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