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적극지원을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선군수는 26일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을 위하여 김진태 도지사 를 만나 국토교통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남북9축 고속도로’ 반영을 위한 도의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24년 예산 확보된 강원자치도 고속도로망 구축 용역(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대응)에 양구~영천고속도로를 포함·시행할 예정으로 국토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도 양구에서 정선을 거쳐 경상북도 영천까지 309.5km 구간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14조 8천여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남북9축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돼 있지만 실질적인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서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사업에 반영되어야 한다. 지난 2023년 7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 10개 시․군 자치단체 시장․군수로 구성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 일선현장의 필요한 사업과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4. 2. 26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그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금년부터 농업인단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회의 명칭도 ‘정담회’로 정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와 농업인 단체간 정기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이야기를 같이하는 만남을 갖겠다는 의미로 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를 비롯하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 전국한우협회 도지회 등 농정국 소관 14개 단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단체별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농업인단체에서는 기후변화와 초고령화로 인해 힘든 농업환경과 농업인력 수급 불안 등에 대한 우려에 대해 중앙부처와 도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 확대 등을 도에 요청했으며, 이에 석성균 농정국장은 농업인 단체에서 건의한 반값 농자재 확대 지원, 여성농업인 지원 확대, 축산농가 지원, 농산물 택배비 지원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강원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2월 26일 10시에 횡성 KT 3층 회의실에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횡성군 상하수도사업소의 한상윤 소장을 비롯한 팀장들과 15개 상수도 급수공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급수공사 추진 시 준수사항과 작업자 안전교육, 현장 안전 조치 사항, 상수도 민원 현장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고, 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단수, 누수 사고 등 각종 상수도 관련 사고 발생 시 휴일과 야간에 비상근무를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한상윤 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를 항상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군민들이 상수도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26일, 제337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고 상하수도사업소, 도시과, 교통과, 녹지과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정동수 의원은 “부서별 협업을 통해 관내 도로개설 공사를 시행한 결과, 공사 기한 단축과 예산 절감 효과가 있었다. 향후에도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창수 의원은 “망상 골프장 조성사업 시, 토지대금 잔금 지급 관련 행정 절차가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예의주시하여, 토지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관내 버스정류장에 냉ㆍ온열 벤치를 추가 설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폭염, 혹한으로 대기 중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 라고 말했다. 김향정 의원은 “지난 1월, 유아숲체험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정비, 화장실 문제, 프로그램 등 미비한 부분에 대해 조속히 보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6일 홍천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홍천소방서 주관으로 열린 2024년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 특별교육에 초청되어 관내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24개 대별 실무진 3명 등 74명을 대상으로 특별자치시대의 의용소방대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내면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기원을 위한 계방산 산행을 실시했다. 내면이장협의회는 매년 면민의 무사안녕과 화합을 위하여 운두령~계방산 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산행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기원하고자 실시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도 함께 참석하여 그 의미를 한층 더 강조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이 홍천군민의 염원인 동시에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방산은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 홍천군 내면과 평창군 용평면에 걸쳐 있으며, 무난한 산행코스와 강원도 특유의 설산을 볼 수 있어 겨울 산행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 집행에 박차를 간한다. 시는 26일 중회의실에서 백창석 춘천시 부시장 주관으로 2024년 신속 집행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신속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 집행 추진을 독려했다. 시에 따르면 19일 기준 신속 집행액은 1,387억 원으로, 1분기 신속 집행 목표액인 2,122억 원 대비 집행률은 65.3%다. 이에 시는 올 상반기 내에 4,501억 원을 신속 집행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특히 서민경제와 직접 관련이 있는 일자리 사업, 기반 시설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활한 신속 집행을 위해 조기 발주, 긴급입찰, 수의계약,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의 간소한 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 신속 집행에 따른 예산 낭비, 부적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춘천시 홈페이지에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외부 감시시스템을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것. 또 시는 부시장 주관으로 매월 신속 집행 상황을 점검해 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월 8일까지 여성농업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대상포진 발병률 및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춘천에 거주(주민등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실 영농종사 여성농업인 중 만 50세~만 64세 여성농업인이다. 지원 규모는 784명이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의 70%를,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사업 신청희망자는 자격요건 등을 확인 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하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6일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가족보건의원과 예방접종 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족보건의원의 예방접종 업무 기술,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여성농업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예방접종 업무를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대상포진 백신은 생백신(약독화 생바이러스백신)이며,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여성농업인 대상 접종이 가능하다.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 대상포진 백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컬쳐 산업 발전을 위해 원주시 관내 선진 기업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었으며, 나윤선 의원(대표), 황정순 의원(간사),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방문한 기업은 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기업인 ‘베름’과 글로벌 견과류 식품기업 ‘바프’로, 원주시의 K-산업 콘텐츠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선정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주시와 기업체 간의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K-food 콘텐츠 개발, 헬스케어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나윤선 대표의원은“선진기업 견학을 통해 원주시 K-컬쳐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원주시와 협력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헬스케어의 선도적 위치인 원주시에 맞는 상품 개발과 국내·외 수출 증대 등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K-컬쳐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6일 행정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13회 강릉시의회(임시회)를 오는 3월4일부터 3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기로 협의했으며, '강릉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할 예정이다. 윤희주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들을 꼼꼼히 살펴 민생 중심 의회로 더욱 거듭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소방서 현남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최근 폭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과 안전사고를 해소하고자 지난 25일 제설작업에 힘을 쏟았다. 이날 현남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상습결빙구간, 지역 마을회관 등 제설차가 진입할 수 없는 마을 안길과 그늘진 곳 위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염화칼슘을 살포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의용소방대는 제설 작업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양양소방서를 지원하여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남남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 한파에 따른 주요 빙판길과 제설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예방순찰을 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혜택을 늘리고 업소 수도 6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올해에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지난 해보다 20% 늘어난 금액이다. 업소에서는 환경 및 편의시설 개보수, 에어컨 등 가전제품 구입, 전기・가스요금・상하수도요금・쓰레기봉투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분야로 사용할 수 있다. 2월 현재 도내에는 594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정보는 강원물가정보망과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시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금년 3월 중 시군별로 공모와 일제정비를 통해 재심사, 신규 지정, 지정 취소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을 통해,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위축된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착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 축산냄새 저감, 가축분뇨 자원화 등 13개 사업에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자한다. 우선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관리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5개 사업 25억 원을 투자하여 가축분뇨 유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등 축산환경변화 대응 환경친화적 축산업을 육성하고,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상생·공존할 수 있도록 부숙촉진 악취저감제 등 축산냄새 저감에 4개 사업 42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가축분뇨 이용촉진 등 가축분뇨 자원화에 4개 사업 13억 원을 투자하여 퇴비 부숙도검사 의무화 이행, 고품질 퇴·액비 생산 등 농경지에 화학비료를 대체하여 친환경 퇴·액비를 살포하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등 축산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축산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여 도민께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지난 2.23 16:30 도-시군 부단체장 비상진료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시군의 대응상황을 점검했고, 같은 날 11시 민간이송업체(4개소)와 응급환자 이송대책회의를 통해 민간구급차 이용환자 및 보호자에게 경증의 경우 지역응급실로 안내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17시 응급의료기관장(23개소) 회의를 통해, 도내 대형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 및 비응급환자에 대한 지역 내 책임진료를 당부했다. 또한 도내 전 시군은 2.22~23 양일간, 보건소를 주축으로 지역내 응급의료기관, 소방서와 지역환자 발생시 적극적인 진료와 이송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2.20일부터 민간인 응급진료에 참여하는 3개 국군병원(춘천, 강릉, 홍천)은 2.25까지 총 4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2.26 현재 도내 4개 대형병원은 수술일정의 일부 조정과 응급실 환자 선별진료(중증환자 진료 중심) 상황이고 외래진료는 정상진료 중이다. 4개 병원의 응급실 내원환자는 의료계 집단행동 이전 주말(2.17)과 비교시 2.24 기준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2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배움중심 공동 연수(미래를 잇다 1: 유치원 방과후 과정)’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 과정 담당자의 교육력을 강화하여 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고, 협력적 유아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더 나은 강원유아교육을 만들어 가는 행복하고 탁월한 방과후 과정 담당자 되기’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방과후 과정 담당자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챙김-작가와의 만남’으로 문을 연다. 또한,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나답게, 너답게, 함께’ 존중으로 열어가는 강원유아교육 강연, 유아 긍정적 행동 지원을 위한 △‘유아의 빛깔 담아내기로 행복한 방과후 교실 만들기’ 강연이 진행된다. 이현숙 원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대응하는 방과후 과정 담당자의 역량 강화로 더 나은 강원유아교육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모든 유아의 더 나은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