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9일 여주시 강천면 걸은리 일원에서 추진해 온 걸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보강하고 물길을 개선하는 재해 방지 사업이다. 도는 걸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 지난 2022년 4월 착공해 하천 연장 0.9km 하천구간과 교량 6개소 등을 정비했다. 도는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6~11m였던 걸은천 폭을 12~17m로 확장해 홍수 예방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흐르는 물에 의해 침식될 수 있는 제방과 물가를 정비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마감1교 등 여유고(홍수 발생 시 침수되지 않도록 확보하는 여분의 높이)와 경간장(교각중심에서 인근 교각 중심까지의 길이) 부족으로 인해 수해에 취약한 6개 교량을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시설기준에 따라 모두 재가설했다. 도는 제방보호를 위한 호안 공법으로 조경석 쌓기를 적용해 홍수방어는 물론 친환경적인 하천을 조성했으며, 제방도로와 주변 접속도로, 차량 진출입로도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강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는 올해 한우 DNA 검사 실시 결과 1,138건 가운데 한우 둔갑 사례가 1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시험소는 지난 11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일제검사를 포함해 올해 1,138건의 한우 DNA 검사를 했다. 한우 둔갑 사례는 없었지만 DNA 동일성검사 307건 가운데 17곳 25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같은 한우고기라도 낮은 등급의 소고기가 육질 등급이 우수한 다른 한우의 이력번호로 허위 표시했거나 라벨지 이력번호를 바꾸지 않는 등 축산물이력 관리가 부실했다는 의미다. 이번 적발 사례는 모두 해당 시군으로 통보되어 행정처분과 추적 조사가 진행될 방침이다. 한우 유전자 검사는 한우 확인검사와 소고기 DNA(유전자) 동일성검사 두 가지로 나뉜다. 한우확인검사는 축산물 공급업체, 판매점 및 음식점 등에서 수거한 시료를 검사해 한우와 비한우(수입육, 육우, 젖소)를 구별한다. 한우 둔갑 판매가 적발될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소고기 DNA(유전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 안현동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7일, 은행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38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회원사인 원일창호산업 백창열 대표가 현장에서 추가로 1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안현동 기업인협의회는 안현동 소재 기업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뜻을 모아 만든 단체로, 매년 연말마다 불우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현동 기업인협의회 류진형 회장은 “경제가 침체되었음을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사람들이 우리 기업인들이 아닐까싶다. 우리가 어렵다고 주머니를 닫으면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 연말에 나라 분위기는 어지럽지만 우리라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은행동 강동식 동장은 “나라 안팎으로 경제는 어렵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으니 우리 은행동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아닐까싶다”라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2025년 을사년에도 안현동 기업인협의회 회원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시흥크리스토퍼골프회로부터 정왕1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선 고문과 시흥크리스토퍼골프회 이황용 회장, 김미환 총무가 참석했다. 시흥크리스토퍼골프회는 총 회원 2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1동 내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으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크리스토퍼골프회 이황용 회장은 “추워진 날씨 속에 외롭고 쓸쓸하게 지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 보여준 시흥크리스토퍼골프회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훈훈한 나눔의 온기가 지역 전체로 확산해 정왕1동의 모든 주민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경해정공㈜은 지난 18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kg 10포를 전달했다. 경해정공㈜는 시화공단에서 케이블 트레이 등 금속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매년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정숙 경해정도(주) 대표는 “정왕2동 주민이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는 경해정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의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정안뉴스 기자 | 연말을 맞아 장곡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현교회는 지난 19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1,000만원 상당의 ‘따뜻한 희망상자’ 10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따뜻한 희망상자’는 신현교회가 후원한 5만원과 국제구호개발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더해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신현교회는 지난 연말에도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상자 50박스를 후원했으며, 올해는 그 수를 두 배로 늘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확대했다. 전병권 신현교회 담임목사는 “희망상자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번 후원은 특히 1인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후원해 주셔
정안뉴스 기자 |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로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시립신현어린이집은 최근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81만1,000원을 19일 센터에 전액 기부했다. 어린이집측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바자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현동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뜻깊은 행사였다”며 “아이들이 이웃을 돕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더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신현어린이집과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담긴 ‘행복을 나누는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통장 및 새마을 지도자회ㆍ부녀회 회원들이 후원받은 쌀과 반조리식품, 과일 등을 직접 포장했다. 이후에는 관내 수급자이면서 장애가 있거나 장애연금, 장애수당을 받는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면 후원품을 전달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민ㆍ관협력기구로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 정왕2동에 위치한 요진어린이집은 지난 19일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28만 7,50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요진어린이집에서 주최한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기) 바자회에 원아들과 학부모가 직접 집에서 가져온 물품을 판매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달받은 수익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라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눔의 행복을 알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추운 날씨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지난 19일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키즈펀태권도는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34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기원하며 수련생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원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신천동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3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훈 대표는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겨울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키즈펀태권도 측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천동 키즈펀태권도는 2013년 개원 이래 다년간 지역 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수련생들과 뜻을 모아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300여 개를 전달했고, 2023년 5월과 2024년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각각 백미 10kg 40포를 후원한 바 있다.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일 장현 지하차도 화재사고에 대비한 도상훈련을 시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하차도 내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현지하차도는 2015년에 준공됐다. 총 길이 720m의 터널 구간을 포함하고 있으며 방재등급 3등급으로 분류돼 있다. 지하차도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소화기, 경보설비, CCTV, 피난 연결 통로, 제연 설비 등 다양한 방재 시설이 배치돼 있다. 이번 도상훈련에서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현장대응반의 역할과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시의 초기 대응과 인명 구조, 화재 진압 및 교통 통제 등의 절차를 익히고,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김학현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지하차도의 화재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이 겨울철을 맞아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기간은 12월 25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다. 다만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시범운영한다.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시설로, 눈썰매와 빙어잡기 체험,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는 정비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미판매분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유아ㆍ어린이(3세~12세) 4,000원 / 청소년(13세~18세) 6,000원 / 성인(19세 이상) 8,000원이며, 시흥시민은 최근 3개월 내 발급된 등본 지참 시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인근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가 ‘2025년 일반분야 겨울방학 행정체험 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23일까지다. 이번 겨울방학 행정체험인턴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관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시흥시 거주 3개월 이상)인 경우 우선선발 대상자이므로 자격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인턴사업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6일까지 3주간 추진한다. 주 16시간 근무로 시급 기준은 1만1,530원(2025년 시흥시 생활임금)을 적용하며 선발규모는 60명(우선선발 18명, 일반선발 42명)이다. 근무 시 시흥시청의 각 부서,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되어 시정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동시에 단기간 소득 활동을 통한 구직 및 역량개발 활동을 할 수 있다. 참여 의사가 있는 관내 청년은 [시흥시청 대표 홈페이지-참여소통-시흥청년 행정체험인턴사업 게시판]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23일 12시까지다.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경기도 '누구나 돌봄'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 공백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금년 1월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있다. 시흥시는 올 한해 각 동에 설치된 시흥돌봄SOS센터를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1,758명의 시민에게 2,045건의 단기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중장기까지 포함하면 총 1만 972건의 돌봄이 시민에게 제공됐다. 시는 무엇보다 적극적 민관협력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았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내 병원과의 협약 체결로 퇴원환자 연계에 노력했다. 현재는 건강보험공단, 복지관 등과 대상자 연계를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추진 시군 중 가장 많은 40개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속 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아울러 역량강화 교육 및 전 기관 현장점검 등 서비스 품질향상 제고에도 주력했다. 한편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우수사업으로 ‘오이도 Go, Back, Jump!’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된 150개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 중 시흥시를 포함한 7개의 사업만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에 있는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우수사업 선정으로 시흥시는 2025년에도 사업비 9,000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생 국가유산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오이도 Go, Back, Jump!’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국가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VR과 AR을 활용하여 미션체험을 하는 ‘AR패총전시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 체험의 날’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프로그램으로 그 우수성을 국가로부터 인증받기도 했다. 김종순 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