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이 중학생 아침밥 지원을 확대한다. 31일 완주군은 용진중학교, 고산중학교, 용진농협,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중학생들의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학교 아침결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용진중학교에서 진행된 아침결식개선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에는 고산중학교가 추가로 신청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1일부터 12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아침간편식이 제공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아침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을 분담한다. 완주군은 사업 전반적인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용진중학교와 고산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용진농협은 신선한 식재료 공급 및 아침 간편식을 제조하며,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아침 간편식을 학교에 배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조영민 용진중학교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아침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아침밥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 사업’을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동구 주민뿐 아니라 동구 내 직장인 및 학생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홍보 현수막 및 포스터의 QR코드 ▲동구청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제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공익적 성격을 지닌 지역 밀착형 단년도 사업에 한하며, 법정경비나 계속사업, 특정 단체의 지원 또는 이익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부서 검토, 주민 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의회 의결로 최종 확정되며,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가장 민주적인 방법”이라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구정활동 참여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은 지난 25일 고창군 성내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정읍까지 확산해, 화마가 휩쓸고 간 정읍 소성면 금동마을을 찾았다고 밝혔다. 임승식 의원은 민가 등 화재피해 현장을 확인한 뒤 이재민 대피소인 구룡경로당 임시숙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임승식 의원은“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만나보니 마음이 아프다”며“전북자치도가 이미 지원하고 결정한 사항 외에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은 이날 구호품을 전달했다. 박춘관 이사장은“피해지역 분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며 하고, 재난구호에서 피해복구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며“진화와 봉사에 나선 모든 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비용을 남성까지 확대 지원하는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 외에 자궁경부 전암 병변, 질과 외음부암, 항문암 및 입인두, 혀, 편도 등의 두경부암 등을 일으키지만 예방접종으로 관련 암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에서도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가지원대상은 12세~17세 여성청소년과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국가지원대상이 아닌 여성과 남성의 경우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에 똑같이 노출되어 있음에도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서난이 도의원은 국비지원대상의 사각지대에 있는 18세~26세 저소득층이 아닌 여성과 12세~26세 남성에게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7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것이다. 서의원은 “최근 자궁경부암 환자 중 2~30대의 청년층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전북형 기본소득제도 연구회’는 지난 28일 오후 1시 전북자치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북형 기본소득제도 도입을 위한 실행 방안과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장연국 대표위원을 비롯해 임종명 연구책임, 김희수 의원, 박용근 의원, 이수진 의원, 오현숙 의원 등이 참석해 연구 활동 계획을 공유했으며, ‘전북형 기본소득제도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 정책연구 용역과 선진지 답사,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연구회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기본소득 정책 시행 사례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전북형 기본소득 모델을 검토하고, 전북자치도의 인구·산업구조와 재정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기본소득제도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연구하여 도민의 기본적인 생활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장연국 의원이 대표위원, 임종명 의원이 연구책임을 맡았다. 장연국 대표위원은 “기본소득은 도민의 기본적 생활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현실적이고 실행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농촌정책 변화에 따른 전북자치도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28일전북자치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및'농촌재구조화법'시행에 따른 '전북특별자치도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ㆍ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안'제정과 관련하여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대응방안과 농촌지역 현장의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책 개선에 반영하고자 기획행정위원회 김슬지 의원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서는 전북연구원 황영모 생명경제 정책실장이 “농촌경제ㆍ사회서비스와 지역사회 대응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으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영석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실장), 김석 (김제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 노영권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박기언 (임실군 마을가꾸기협의회 사무국장), 김명희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장)의 우수사례 발표 및 정책제언,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가 있었다. 농어촌 현장활동가들의 공통된 의견은 “생생마을만들기와 같은 긍정적 효과를 내는 사업들이 지속 가능한 정책적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활동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노윤상 대표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11일, 북한산 유아숲 체험원(미아동 산 108-19) 삼양동을 방문하여 2024년 북한산 유아숲체험원 정비사업 통해 확충된 시설을 점검하고 올해부터 진행될 숲 태교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북한산 유아숲체험원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체험시설과 맨발 걷기 체험장 등의 개선 상황을 확인하고, 숲 태교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지난해 연말 북한산 유아숲체험원 정비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전망 데크, 외나무다리 건너기, 바구니 그네 등이 설치됐고 나무 의자 등 상태가 양호한 기존 시설물은 도색이 진행됐다. 이번 방문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공무원과 올해부터 북한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는 임산부들을 위한 숲 태교 프로그램을 위해 보건소 관계자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노의원은 그동안 현장을 방문하며 노후화된 유아숲체험원 개선과 임산부를 위한 숲 태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었다. 노윤상 의원은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3월 24일, 주민들의 쉼터인 우이천 수변환경 개선사업 현장 3곳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강북구의회 박철우 의원과 강북구청 강상준 치수과장과 함께 ▲우이천 노후옹벽 단면보수 사업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번창교 일대 우이천 제방 개선사업 등 3개소에서 이뤄졌다. 첫 번째로 방문한 ‘우이천 노후옹벽 단면보수 사업’(쌍우교~쌍문교)은, 노후된 옹벽(1.15km)과 악취차단수문을 정비해 우이천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총 15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0월 착공해 오는 4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어 점검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수유동 647-4 일대)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 중이다. 수변 테라스와 스탠드형 계단 등을 조성하여 휴식과 여가가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약 88%로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인근 백년시장과 수유먹자골목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월 31일 오후 3시 20분에 이번 영남권 산불 피해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대구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김태훈 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은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서 차례로 분향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영남권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31일, 달바위 선착장 일원에서 주민과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을 계기로 입산자 실화 및 논, 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캠페인은 여객선 및 차도선 입도객들에게 산불예방과 관련해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 예방 실천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유화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주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북자치도, 전북경찰청, 전북도교육청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 협조,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 협력,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추진 등 7개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 교통사고 분야와 범죄 분야에 대해 경찰과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자치경찰제에 대한 도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주요 시책 홍보와 체험부스 운용 방안을 논의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기관 간 보이스피싱 예방 협업 방안 발굴과 홍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해 청소년 등 맞춤형 예방교육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등 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용 차량 지원 방안과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물 제작 예산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북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새만금에 고용 문제를 전담할 컨트롤타워가 문을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는 3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만금 고용 기반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새만금은 최근 대규모 기업 유치가 이어지며 고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2월 27일 새만금 일대를 고용특구로 지정하고, 고용 관련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일자리 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지원단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2층에 마련됐으며, 팀장과 매니저 3명 등 총 4명의 전담 인력이 상주한다. 단장은 (사)전북산학융합원장이 겸직하며, 전북자치도와 군산시가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공동 투입해 운영한다. 지원단은 입주기업의 인력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자치도는 3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인구활력추진단 상반기 정례회의’를 열고, 생활인구 유입 확대 방안과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와 시군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활력추진단’은 전북자치도와 11개 인구감소(관심)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로, '전북특별자치도 인구활력추진단 설치 및 구성·운영 조례'에 따라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는 최병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조정실장, 인구청년정책과장, 도 실국 주무과장, 11개 시군의 인구·경제·복지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 소속 연구진이 함께해 정책적 분석과 제언을 제공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전북연구원 이주연 박사가 ‘생활인구’ 개념과 관련한 전북의 실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생활인구’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경제·사회·문화 활동을 하는 인구를 의미하며, 전통적인 거주 인구 중심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는 개념으로 주목
정안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 제7지역이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1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영동 여성가족국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신경구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백현옥 3710지구 총재, 제7지역 이준행 회장 및 총무 등 9개 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준행 제7지역 회장 주관으로 전달된 기부물품은 1000만원 상당의 책상, 의자, 방송용 장비 등이다. 광주외국인주민센터는 지역 외국인주민들의 한국어 및 정보화, 초기정착 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백현옥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국제로타리 3710지구에서 외국인주민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은 외국인주민의 광주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안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1일 해빙기를 맞아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의 교통 개방 구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지난 29일 서구 회재로 풍암저수지사거리에서 원광대한방병원 사거리까지 약 800m 구간 간이(임시)포장 도로를 개방했다. 현재는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구조물 공사가 완료된 구간의 도로를 우선 포장해 개방한 상태로 향후 일반(표층)포장을 진행해 차량 통행의 불편을 크게 줄일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때 약해진 지반이 내려앉거나 갈라질 위험이 커 싱크홀 등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차량과 보행자에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강 시장은 서구 풍암저수지사거리부터 원광대병원사거리 800m 구간 도로 포장 상태 및 교통 안전 시설물, 정거장 외부 출입구, 보행자 안전 시설물 등을 직접 점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불편을 감내해준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언 땅이 녹는 해빙기인 4월까지 지반이 약해져 내려앉거나 갈라질 위험이 있는 만큼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