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월 24일, 봉평면 흥정천 둔치 일원에서 2024년 봉평면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대보름행사는 봉평면사무소, 봉평면번영회가 주최하고, 봉평전통민속보존회, 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가 주관하며 봉평면 관내 기관·사회 단체들이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봉평면사무소에서 봉평의 화합과 발전을 축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봉평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함께 염원하며 흥정천 둔치 일원에서 윷놀이, 강강수월래, 소원성취쓰기 등 각종 전통놀이 행사 등이 진행됐다. 달집태우기는 생솔가지와 대나무를 무더기로 쌓아 올린‘달집’을 불에 태우며 나쁜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날 대표 세시풍속으로 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가 주도해 높이 5m 규모로 설치했다. 이영돈 회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행사를 찾아와 가족과 지인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봉평면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역의 특색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선정했다고 23일 공지했다. 평창군은 2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열고 향후 3년간 공급업체 사무 민간위탁 사업자로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최종 선정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의 품질 및 유통상태 모니터링과 배송을 주된 사무로 하며, 답례품 참여업체를 교육하고 대금 청구 결제, 품질 배송의 민원 처리, 고향사랑e음 제품정보 등록 및 상세이미지 관리 등을 대행하게 된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해 5차에 걸친 공개모집을 통해 총 115종의 답례품을 선정했으며, 1개의 공급업체가 답례품의 품질관리 및 배송을 담당해왔다. 이번에 평창군 공급업체로 선정된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이상명 본부장은“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생산자는 또 하나의 유통 경로를 확보하고, 실제로 팔려나가는 경험을 통해 좋은 제도로 정착하여 향후 계속 발전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재국 평창군수는“생산자의 참여는 다양화하되, 공급업체는 단일화하여 효율성을 높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 제품 공동브랜드‘올담비채’를 개발하고 상표 출원했다. ‘올담비채’는 올바른 것만 골라서 마음과 정성을 담은 농특산물 가공식품의 의미를 지니며, 브랜드 디자인은 평창의 하늘과 산 그리고 물을 표현한‘ㅍ’과 특별한 맛과 평창의 눈을 상징하는‘ㅊ’을 상징하여 개발했고, 로고 유형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표현하여 깨끗하고 특별한 평창의 맛을 나타내었다. 평창군은 개발된 브랜드 로고 및 포장재 디자인을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가공하여 가공품을 생산하는 농가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브랜드를 포함하여 포장재를 제작하는 가공 승인 농가에 포장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공동브랜드 개발 및 포장재비 지원을 통해 가공센터 가공 제품의 통일성 확보와 공동브랜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및 상품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2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2040 평창군 종합계획 수립용역'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 본 용역은 향후 20년의 평창군 미래 비전과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핵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11월 착수해 금년 3월 준공예정으로 1년여 간 현황분석, 현장조사와 워크숍, 관련부서 의견수렴,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담아 중간보고 등을 거쳤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내생적 자립도시(play 평창), ▲친환경 정주도시(stay 평창), ▲글로벌 겨울도시(enjoy 평창), ▲표용적 만족도시(ok 평창) 4대 핵심가치와 고령시대 글로벌 바이오 식품산업, 친환경 공동체 항산화 농업, 글로벌 교육도시, 휴양레저스포츠 글로벌관광, 산림 힐링주거환경 조성 등 5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평창군의 종합계획은 중점 20개 핵심사업을 포함해 △지역개발/도로·교통, △산업/경제, △농업농촌, △문화/관광/체육, △환경/안전, △보건/복지/교육 등 6대 분야의 목표와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국제 동계스포츠 도시, 그린바이오 공동체 농산업 도시를 목표로 생활인구 1일 6만명 시대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춘천5)이 23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정재웅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고령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기대수명의 연장으로 돌봄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이와 같은 급속한 인구구조의 변화 위기를 맞으면서도 지금까지는 가족 중심의 돌봄이나 시설에 의존한 돌봄이 대부분이었다’며, ‘간병과 돌봄의 책임이 오롯이 가족에게만 떠넘겨졌기 때문에, 가족이란 이유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희생을 강요받아 왔다’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돌봄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하는 사회서비스 중 하나여야 한다’고 역설하며, ‘강원특별자치도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정재웅 위원장은 ‘강원지역의 돌봄 수요를 반영하여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망을 구축하고, 강원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역사회 중심 돌봄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이러한 통합돌봄 지원체계의 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부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은 제3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모든 기초자치단체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신청 참여를 촉구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에서 교육받은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100억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등 특혜가 주어진다. 지난 1월 교육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많은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되도록 약속해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이 의원이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1차 시범지역 신청은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 만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2차 신청은 강릉시, 태백시, 홍천군, 삼척시가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영욱 의원은 18개 시ㆍ군중 7개 시ㆍ군만이 신청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교육발전 특구에 선정되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 교육 경쟁력이 강화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은 낙후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이어, “도내 모든 기초지자체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의 성장동력이자 미래 발전 축인 강원 혁신도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혁신도시 이주 및 정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 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은 23일 도의회 제3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소멸 위기 속 인구 증가 시책은 강원도정의 제1순위 과제가 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강원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한 이주 및 정착지원 활성화 대책은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전찬성 의원은 “지난 2003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이 수립된 이래 관련 절차에 따라 기존 서울 등 수도권의 공공기관들은 순차적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분산 이전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면서 ”이와 같은 국가균형발전의 큰 축 아래 최근들어선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계획 수립도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찬성 의원은 이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020년 강원 혁신도시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를 출범시켰다”면서 “이를 위한 근거로 자치법규 '강원특별자치도 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에 행정안전부는 재난위기 심각 단계로 격상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함에 따라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23일(09:00)부터 신속하게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의료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18개 시군에서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오전 8시30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여 중앙부처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개반 10개팀으로 구성, 의료상황대응, 환자이송, 도내 거점병원 순찰, 중앙 및 유관기관 협업 등을 통하여 도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19일부터 시작되어 도내 종합병원 등 수련병원에서도 상당수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도내 대형병원 4곳은 최대한 정상진료 하기 위해 노력중이나,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이 대형병원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 지역은 도민의 의료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발빠르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 한다. 또한, 강원특별자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작물 도복경감, 내병성 강화 등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미량요소 복비지원사업과 전년도 강원도 예산으로 추진하던 “수용성 규산 지원사업”을 철원군은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미량요소 복비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5억, 사업단가 200,000원/ha으로 수도작, 식량작물, 원예작물에 쓰이는 복합비료를 지원하는 사업이었으나, 현재 미량요소 복비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7억으로 미량요소 복비 200,000원/ha, 수용성 규산 30,000원/ha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철원군 관내 주소지를 두고 실 경작면적 1,000㎡이상인 농가 및 농업법인으로 지역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미량요소 복비 및 수용성 규산 지원을 통해, 철원군의 오대쌀 품위유지 및 밥맛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농가경영이 안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2023년 쾌적한 주거환경과 일상 속 신체활동 중심의 건강한 공동주택 환경조성을 위해 건강아파트 시범 사업 공모를 진행했고, 금강아미움(동송읍)을 제1호 건강아파트로 지정하여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주민들의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2024년에는 건강아파트를 3개소로 확대 지정하여 보다 많은 주민에게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월 까지 대상아파트를 모집한다. 건강아파트로 선정이 되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계단 걷기 독려를 위한 승강장 시트지 부착, 운동 및 교육 등 건강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주기적인 건강 책자와 관련 건강용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입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웃들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2024년도 폐지 수집 어르신 집중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역 내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 파악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 내 고물상 등의 협조와 읍․면 사무소 및 이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진행하고 조사된 어르신들에 대한 긴급 지원, 국민기초생활 책정, 일자리 알선 등 일상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종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생계를 위해 폐지 수집에 나서는 어르신이 주변에 있으면 읍면 사무소나 군청 주민생활지원과로 연락해 달라”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퇴사 등으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철원군보건소은 이와 관련하여 응급의료센터 등 대형병원 응급실 쏠림 현상으로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가 이루어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원소방서, 지역응급의료기관(철원병원) 등 유관기관 간담회를 21일 개최하고 경증⋅비응급 환자 이송은 지역응급의료기관(철원병원) 응급실로 이송하고 중증환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여 대형병원의 집중 쏠림을 예방하기로 논의 했다. 철원군보건소에서는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며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주민 대상으로 홍보하여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식품부는 살 적정 생산대책뿐 아니라 예·관측 과학화 및 수급조절용 완충물량 신규 도입을 통해 선제적 수급관리를 함으로써 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하여 벼 재배면적을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철원군은 쌀 과잉 생산에 따른 문제에 대하여 선제적 대응 및 수급 조절을 도모하여 철원군의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기 위해 전략작물 직불사업 및 벼 부분휴경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직불제 신청기간은 동계작물 2월 1일 ~ 3월 31일(2개월)이며, 하계작물은 3월 1일 ~ 5울 31일(3개월)까지이며, 대상품목별 지원단가는 동계작물 50원/㎡, 하계작물은 가루쌀·두류 200원/㎡, 하계조사료 430원/㎡, 옥수수 100원/㎡이며, 동계 밀·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100원/㎡을 하계에 추가하여 지급한다. 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벼 부분휴경제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75백만원으로 벼 재배면적 50ha를 감축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2023년부터 통합관제센터에서 설치 운영 중인 AI CCTV 카메라를 기반으로 사회적약자 안전망 시스템을 2024년 3월 구축 한다. 사회적약자 안전망 시스템은 AI CCTV 카메라를 활용하여 실종된 아동과 치매 노인 등의 사진, 실종 당시에 입었던 옷 색깔 등 정보를 입력하면 AI CCTV 카메라 영상을 분석하여 실종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지명수배자 및 수배차량의 이동 동선을 지리정보시스템에 표출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현재 철원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720대 카메라 중 AI 카메라는 90대이며, 매년 CCTV 화질개선 사업을 통하여 철원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윤태중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IT 기술을 활용하여 재난·재해 및 범죄 예방등 군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강 다슬기 축제가 2월 22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철원군은 지난해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 명예의 전당상에 이어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까지 축제콘텐츠대상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강 다슬기 축제는 철원의 청정자원인 화강을 배경으로 한 여름 대표축제로 메인콘텐츠인 황금다슬기를 잡아라, 군장비체험 프로그램 외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를 시도하여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는 평가위원 평가에 따라 선정됐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난 한 해, 콘텐츠가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개최한 전국 자치단체 축제를 총 6개 부문, 30개 우수축제로 최종 선정하고, 2월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지난해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선정됐으며 매년 8월 첫째주 화강과 다슬기라는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다슬기 잡기 프로그램 외 다양한 물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철원의 여름 대표 축제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