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에 ‘광진형 교통 스마트폴’을 설치한다. 교통 스마트폴은 하나의 지주(Pole)에 가로등, 교통 표지판, 차량검지기, 지능형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복합 시설물이다. 구는 지난 3년간, 광남초등학교 등 12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폴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 경복초등학교 ▲ 동자초등학교 ▲ 용곡초등학교 ▲ 장안초등학교 ▲ 성자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다. 기존 방범용‧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지주에 스마트폴을 통합 설치해, 도로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을 유지했다. 특히, 대형 LED 전광판에는 ▲ 차량 속도 ▲ 주정차 위반 차량 ▲ 보행자 주의 안내 등의 교통 정보가 실시간 송출돼, 운전자의 방어 운전을 적극 유도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 통행량, 상습 주정차 차량 비율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5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광진형 교통 스마트폴을 추가로 설치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이 2024 세계주니어 B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2025년 이탈리아 토리노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핀란드 키사칼리오에서 개최됐으며, 총 21개국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권영일 감독이 이끄는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은 여자부 C조 예선에서 6전 5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라트비아를 상대로 7대 3 완승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전북 컬링팀은 2024년 국내외 대회를 석권하며 한국 컬링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은 2025년 4월 열릴 토리노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도 또 한 번의 비상을 다짐하며 철저히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전북 컬링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2025 토리노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장수시장을 찾아 도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고 연말연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장수군 공무원, 장수소방서, 건축·전기·가스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분야별로 고강도의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아케이드 지붕 및 기둥의 손상 여부 ▲누전 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 배관의 부식 및 누출 여부 ▲스프링클러, 유도등, 소화전 작동 여부 및 소화전 앞 적재물 비치 여부 등이 꼼꼼히 다뤄졌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장 관리 주체에 통보하고, 조치 완료 시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폭설이나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상인과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공 들여 온 ‘의료용 대마산업’이 시장 공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은 20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의료용 대마(헴프)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대마연구소(Institute of Cannabis Research)를 비롯해 전북대, 원광대 등 학계, 의료용 대마 기업 등 9개 기관과 ‘의료용 대마(헴프)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 오택림 미래첨단산업국장, 박상혁 美 대마연구소 선임연구원(Senior Sceintis), 채한정 (사)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장 등 국내외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와 장관영 ㈜아이큐어 상무, 유학승 홉스바이오사이언스 이사, 이정상 ㈜GSCRO 대표이사 등 의료용 대마 관련 기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에서 ▲공동연구회 구성․운영과 연구지원 ▲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비 지원 및 협력 확대 ▲임상․비임상시험 시설, 장비, 자료 등의 공유 및 지원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는 20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우수단체 시상식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18개의 마을과 한양대학교(에리카캠퍼스)에서 진행했으며 전문가 심사결과를 통해 수원 서둔동, 안산 사동, 용인 동천동, 한양대학교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우수단체로 선정된 수원 서둔동은 크레파스의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인식을 확대했고 안산 사동은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선포하고 마을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 동천동은 마을공유창고, 수리카페를 조성해 자원 재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한양대학교는 학생들의 주도하에 교내 종이를 줄이는 ‘페이퍼 버스터즈’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는 경기도 자원순환과장, 각 시군 자원순환 담당자, 우수마을 및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원순환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시상식 외에 다양한 자원순환 세션도 진행됐다. 우수마을의 사업을 공유하는 ‘자원순환마을 이그나이트’, 한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20일 아이돌봄지원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을 열고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가평군 윤다솔 주무관 등 공무원 2명, 김포시 임춘미 등 아이돌보미 5명, 의왕시 가족센터 황보영 등 종사자 5명이 수상했다.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3개 기관은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인 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시·군 서비스제공기관인 시흥시 가족센터와 남양주 가족센터가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은 아이돌봄 사업 현장에서 노력하는 공무원 및 종사자, 아이돌보미, 기관에 대한 표창 전수를 통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 후에는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와 경기도의 성과 보고 및 수상자들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 양육공백 발생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각 시·군 가족센터에서 서비스 연계 및 아이돌보미 파견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은 도내 8개소가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 양성 및 보수 교육을 담당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2024년 12월 19일, (주)더스킨팩토리는 인천서구복지재단에 약 8,000만원 상당의 화장품 및 바디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더스킨팩토리는 피부관리 및 화장품 분야에서 최상의 품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으로, 인천 서구에 물류센터를 두고 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시하고 있는 노현준 대표는 “인천 서구 지역 주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서구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인천서구복지재단 강범석 이사장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업의 후원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기업의 지역 내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데 적극 협조함으로써, 기업과 지역 사회의 연대감 및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복지연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강남시장 일원에 설치된 지화매립식 소화전 시연을 위해 석남119안전센터와 함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 전통시장의 상인회장들이 참석했다. 석남119안전센터의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이 직접 소화전 시연에 참여했다. 지하매립식 소화전은 서구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강남시장 골목바닥에 시범 설치한 것이다. 누구나 손쉽게 상부 덮개를 열면 소화밸브와 호수가 나오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하매립식 소화전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초기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소방차 통행이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 발생 시 상인 스스로 신속한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다른 전통시장에도 매립식 소화전 설치를 확대하여 화재 예방 체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오류동 1611-4 외 3 백석공원 및 검단일반산업단지 사호녹지에 조성한 기후대응 도시숲이 마무리 됨에 따라, 뷰티풀파크 산단내 관리공단 2층(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구의회 의원 및 주민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검단일반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은 2024년 10월부터 총사업비 24억원(산림청지원 국비 12억, 시비 6억, 구비 6억)을 투입하여 백석근린공원 등 도심내 공원녹지 2.4만㎡(축구장 3개 규모) 면적에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등 13종의 교목 1,562주와 관목 11종 49,530주 총 51,092주의 수목을 심은 대규모 식재 녹화사업이다. 서구는 2022년 석남이음숲 및 청라16호경관녹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석남동을 포함한 원도심과 청라, 검단을 잇는 기후대응 도시숲을 국시비 포함 124억원의 사업비로 축구장 28개 규모의 20.4만㎡를 조성했다. 산업단지와 도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오염원이 생활권으로의 유입을 억제하고 주민이 언제든 쉽게 찾아와 숲의 정취를 느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도심 내 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광역시에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 서구는 해당 사업으로 2015년부터 5차례 최우수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 서구는 12월 기준으로 12,953가구 16,807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의료급여사업을 위한 각 분야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적정 추진했다. ▲12회의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운영, ▲의료보장성 강화를 위한 고가 장애인보조기기 사용 정기 점검과 부당이득금 성실 징수,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적정한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및 의료급여 재정 관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구는 특화사업인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올바른 약물 사용방법 안내’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자체 건강정보 유인물을 만들어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위해 가정방문 시, 건강교육에 활용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
정안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0일 광주 남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 체육회는 올 해 계속된 물가상승,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했다.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길을 내밀고 10년째 아동복지시설과 나눔을 이어갔다.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10여명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광주광역시체육회도 체육을 통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는 12월 20일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이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아 성금 300만 원과 두부 1천 모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남원원예농협 부녀회와 청년회의 주도로 이뤄졌다. 부녀회는 성금 3백만 원을 마련했으며, 청년회는 남원에서 생산한 100% 국내산 논콩으로 만든 두부 1천 모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청년회는 지난해까지 매년 백미 100포를 기부해 왔으나, 올해 남원산 논콩으로 만든 두부를 기부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남원원예농협은 지난 추석에도 제수용 전을 판매하여 이익금 300만 원 전액과 백미 100포를 기부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현 조합장은 “남원원예농협의 나눔 활동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실천하는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연 자치행정국장은 “남원원예농협 부녀회와 청년회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가 혈액수급 안정화 및 헌혈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20.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남원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 보건소, 전북혈액원, 남원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2024년 사업평가 및 실적 현황 공유 △2025년 남원시 헌혈장려계획(안) 심의 및 자문 등 가장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인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4년 남원시 헌혈실적(24.11.30.기준)으로는 1,795건으로 한 달 평균 약 163건 수준으로 14개 시군에서 남원시가 가장 많은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다회 헌혈 참여 및 헌혈 증진 활동 유공자 2명에게 남원시장 표창을 통해 헌혈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은 “지역사회의 협력 없이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이루기 어려운 만큼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말을 맞아 JB청년회는 12월 20일에 드림스타트 대상 30가구에게 후원품(통닭)을 전달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회원들간의 마음을 담아 후원한 것이다. JB청년회는 드림스타트 대상자에게 꾸준히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재능기부를 통해 대상 아동의 집 수리에 참여하기도 했다. 20~40대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청년봉사 단체는 가입 후 어르신 간식, 밑반찬 제공, 주거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욱 여성가족과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의 손길을 보내준 JB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도 작은 즐거움이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겨울나기가 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4개 분야(부모/가족,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로 나누어 대상자에게 필요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자원과 협약 체결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20일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 및 가공, 판로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남원농업기술센터와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수매하여 가공상품으로 개발·판매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 홍보와 유통망 확대를 통해 판매를 활성화하고, 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 높이기 위해 협력하며,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필요에 따라 상호 논의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및 식품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은 남원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있어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과 산업 발전은 물론, 남원의 브랜드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