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월 21일 스카이카페는 동해시민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영민 대표는 “동해시 향토 인재들이 빛나는 인재로 커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언 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각계각층에서 지역 발전과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2월 20일 동해시가족센터에 다문화가정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을 후원했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총 285만 원 상당의 책가방을 후원, 관내 예비초등학생을 둔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6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000만원 상당의 책가방을 전달하는 등 지역 다문화 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우미강 센터장은 “첫 입학이라는 뜻깊은 순간에 온기를 전달해 준 한국동서발전(주)동해발전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늘어나는 길고양이의 번식을 억제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내달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TNR사업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 중성화(Neuter), 방사(Return) 순으로 진행되며, 포획된 길고양이를 불임수술과 함께 왼쪽 귀 끝 1cm를 잘라 일반 고양이와 구분할 수 있도록 한 후 기존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하여 내달부터 12월까지 총 25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추진하게 되며, 예산 소진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대상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자생하는 몸무게 2.5kg 이상의 길고양이로, 임신, 수유 중인 길고양이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으며, 최근 3년간 길고양이 총 572마리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완료하는 등 권역별 길고양이 개체수 관리로 생태계 안정화와 인수공통 전염병을 예방하고, 소음 피해 등의 민원 발생 최소화에 힘을 쏟고 있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막힘없이 100세까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막힘없이 100세까지’ 교실은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심뇌혈관질환 대표증상을 인지하고 빠른 대처를 통해 시민의 건강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행복플러스 건강경로당’운영사업과 연계하여, 농한기를 활용, 매주 목요일 관내 경로당에서 뇌졸중과 심근경색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달 16일부터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와 대구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모든 경로당을 순회하게 된다. 또한, 매주 화요일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상설 교육장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 전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5대 증상 인지율 교육을 운영중에 있다. 특히, 강원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뇌졸중 교육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인력을 활용한 높은 교육 전문성으로 인해 5대 증상 인지율 교육 결과, 교육 전 인지율이 28.5%에서 교육 후 85%로 급상승했다. 시는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뇌졸중 증상인지 취약지를 선정하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석회석 폐광지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법과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석회석 광산은 53곳으로 전국의 54%, 석회석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폐광산이 늘어나면서 폐광산의 자원화, 복구 등이 관련 지자체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동해시도 폐광 이후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석회석 폐광지를 에메랄드빛 호수를 품은 무릉별유천지로 조성, 개장한지 1년 11개월 만에 누적 관광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로컬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매력있는 관광지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폐광지역특별법에 포함되지 않는 석회석 폐광지 개발에 대한 시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어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현진관광호텔에서 강원연구원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석회석 폐광지역 지원 특례화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심규언 동해시장의 환영사,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교육지원청 심재성 교육장은 지난 22일 태백시에 향토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심재성 교육장은 1984년 태백 삼성초등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해 2022년 9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올해로 40년간 근무해 왔으며, 이번에 정년퇴임을 앞두고 태백시에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심재성 교육장은 “공직생활을 시작한 태백의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관계자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태백 교육발전에 이바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제자들을 위해 기탁 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감사히 쓰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지난 22일 태백시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 210만 원을 기탁했다. 조용만 회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오는 것처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모금한 이 성금이 포근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태백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관내 아동들이 건강증진과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우리두리캠프와 우주과학 진학진로 분야 관련 온라인 특강 등을 태백시와 함께 진행한 단체이다. 전달된 기탁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휴학생에게 근로기회 제공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휴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본인 또는 부모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서 2년제 이상 대학 휴학생일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단 학기·휴학 개념이 없는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 등은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3월 6일부터 7월 1일까지 약 4개월간이며, 휴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 경험이 없는 자를 우선 선발하고 2023년 상·하반기 휴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는 후순위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휴학생은 태백시청 총무과로 신청서류를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태백시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휴학생 아르바이트는 오는 3월 6일 오전 10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선발자는 3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정 업무 체험과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2024년 상반기 휴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6일부터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자에게 월20만 원, 연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이며,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2024년 기준 1989~2005년생) 무주택 청년 중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 월세 거주자로 소득 기준은 청년 본인 기준 중위소득 60%이며, 부모 포함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100%이하여야 한다. 또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사업’은 1차와 달리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 신청 희망자는 복지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22일 오전부터 전 공무원을 투입해 낙상사고 예방 및 보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내권‧시외권 시민 보행로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 303.7km, 343개 노선에 대해 제설장비 22대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중이다. 아울러 차량 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 구역 15군데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운영 중이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자체 보유 차량을 동원해 마을 안길과 제설 취약 구간 등에 대한 제설 작업을 하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스스로 제설에 나서는 등 전 시민‧공무원들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백시 공직자 모두는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마을 안길 및 각 동 골짜기 제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있을 수 있는 폭설에도 빈틈없이 준비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15:00기준 태백시 적설량은 23.1cm이며, 23일까지 눈이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가족센터를 ‘삼척어울림플라자’로 이전하여 오는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삼척시는 기존 원당동에 위치했던 ‘삼척시가족센터’를 ‘삼척어울림플라자’(남양동 55-6, 중앙시장 주차타워 인근)로 이전하는 작업을 이번 주 내로 마무리하고 26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문화가족이 많아지고 가족센터의 역할이 점점 증대하고 있는 만큼 시설을 확장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지난 1월 준공된 ‘삼척어울림플라자’로 확정 이전하게 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가족관계, 다문화가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져 가는 만큼, 가족센터를 통한 행복한 삼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가족센터’는 지난 2010년 건강가정지원센터로 개소하여 ‘모든 가족이 행복한 삼척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가족관계, 가족생활 지역공동체, 육아, 아이 돌봄, 다문화가족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내주부터 관내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한 교체를 진행한다. 삼척시는 이번 주 내로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내주부터 사업비 1천 7백만 원을 들여 관내에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번호판 1,700여 개를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17,178개소에 대한 일제 조사를 거쳐 노후화되어 번호 식별이 불가능하거나 탈색·훼손 정도가 심한 번호판 1,700여 개를 선정하여 교체를 추진해 왔다. 한편, 삼척시는 도로명주소 도입의 효율을 높이고 도시 미관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효과를 부여하고자 지난 22년에는 1,858개소, 23년에는 1,662개소의 노후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는 노후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건물번호판을 교체하기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다가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30분에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강원특별자치도 삼척교육지원청과'삼척시 지역 인재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육개혁 및 삼척시의 도심학교 이전 계획을 계기로 삼척시 차원의 미래 교육발전 전략을 마련하여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을 관・학 협력으로 사전 준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체결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남수경 강원대학교 사범대학장, 신순금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3개 기관은 삼척시 지역 인재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삼척시에서는 관련 용역 추진을 신속히 추진하고, 상호 협의하여 지역협의체 구성, 주민 공청회, 도 교육감과 협약체결 등을 거쳐 오는 6월까지 교육부에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삼척시 지역 인재들이 지역 특성화된 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생각하는 그림책 ▲책이랑 독서회가 마련됐으며, 초등 4~6학년 대상으로는 ▲두근두근 한국사 왕! 왕! 왕! ▲어린이 독서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4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사고의 확장과 표현력, 독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2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2024 갑진년 청룡의 해 특별전 《푸른 꿈의 비상, 龍》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예부터 우리 삶 속에서 오랜 시간 상서로운 동물로 함께 해온 용의 문화적 상징성을 재조명한다. 용의 다양한 형상과 의미를 담고 있는 원주시역사박물관 소장유물과 원주지역 대표적인 설화(說話) 중 ‘원주 구룡사’와‘며느리봉과 용터지기’전설 등 용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원주역사그림공모전 수상작품 총 40여 점을 소개한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일사 김봉룡, 우사 이형만의 나전·칠화칠기 작품과 원주지역 서양화 1세대 화가 원평 이재걸의 그림작품을 통해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용의 상징성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여의주를 쥐고 하얀 구름 위로 비상하는 용을 표현한 작은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3·4월에는 각 1회씩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복을 가져다주는 갑진년 청룡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인 관람객 참여형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하늘로 비상하는 힘찬 청룡의 기운을 받아 꿈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