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일 광난두 해안에서 9월 중 클린업데이(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군인, 대청면사무소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난두 해변에 밀려 들어온 폐어구, 스티로폼, 그물, 플라스틱 등 해안쓰레기와 방치쓰레기 등 약 5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광난두 해변’은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조금 가파른 등산로를 걸어 내려가면 서해의 파도가 빚어낸 비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그러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그동안 해안가 쓰레기 수거가 어려웠으나 이날 클린업데이 행사를 통해 해안가의 쓰레기가 수거되어 청결한 해변환경이 조성됐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클린업데이(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백령면은 지난 2일, 인천시 해양환경과와 함께 용기포 구항에서 해양폐기물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는 지역주민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백령면대, 백령면사무소, 인천시청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하여 바다로부터 떠밀려온 부유물 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했다. 백령도는 10억년 전의 퇴적환경을 추정할 수 있는 두무진과 사곶해변, 콩돌해안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전된 곳이며, 현재 인천시와 옹진군에서는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인천시 해양생태지질팀장은 “아름다운 백령도의 자연경관을 깨끗하게 보전하여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인증받는다면, 국제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부서 및 옹진군과 함께 깨끗한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31일,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서 장봉분교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아동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봉도 일대 갯벌에서 진행된 이날 생태학습은 갯벌 체험을 통해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배우고, 갯벌의 가치와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학습하고 실천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했던 아동 및 학부모들은 “우리나라 갯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이어서 즐겁고 유익했고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옹진복지재단은“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가 부재한 장봉도 지역의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인천환경운동연합의 전문 강사진의 참여하여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은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인구감소 지역 소재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신청을 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이번 특례보증을 위해 NH농협은행 인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 3일부터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옹진군 소재 자격조건을 갖춘 지역주력산업,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고용창출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 이며 융자한도액은 전년도 연매출액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기업가형소상공인은 최대 5억이다. 융자 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최대 3년 연장 가능)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시중 대출금리를 적용받게 되며 군은 대출금리 중 2%를 이차보전 지원하여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을 경감해줄 계획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및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 9개 개별단체의 임원 및 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 문경복 옹진군수의 특강과 뮤지엄산 방문 등 문화탐방,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명자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여성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9.15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선행작전을 수행한‘영흥도 X-RAY 첩보작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지난 3일 인천광역시와 옹진군 주최로 영흥도 해군 전적비 일원에서 개최됐다.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9.6.~9.12.)의 사전행사로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옹진군 지회)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추모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참모장, 인천시 보훈정책과장, 보훈단체와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6.25 전쟁의 양상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초석이 된 X-RAY 작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참전용사 14인(해군첩보부대 및 영흥청년의용대원) 전사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묵념과 헌화, 추념사 및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흥에너지파크에서는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옹진군은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문화재단 주관 ‘2024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인천중구문화원 청소년 큐레이터 교육 프로그램 예술(藝術)+가(加)’가 8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2012년부터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으로, 인천중구문화원은 7~8월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대미술 교육과 전시기획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교육은 총 17차시로 평일과 주말로 진행됐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해볼 수 있도록 시각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17회차 동안 청소년들이 경험했던 예술 활동을, 결과 보고 전시인 '전시전시 展示傳時'로 풀어냈다. '전시전시 展示傳時'는 ‘전시(展示)를 처음 전하다(傳時)’라는 뜻이며, 참여 학생들이 직접 지은 전시 명칭이다. 결과 보고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들은 모두 참여 학생들이 기획하고 창작한 것들이다. 전시는 9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인천 중구문화회관 1층 전시실(인천시 중구 축항대로 296번길 81,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주말은 휴관이다. 인천중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1일 승학산 둘레길 환경정화 및 공용시설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환경활동가와 일반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학산 둘레길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산책로에 설치된 운동기구와 벤치 등 공용시설에 대한 소독 작업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하고, 공용시설에 대한 보건 의식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60세 이상 퇴직자 및 구직활동자를 대상으로 ‘60+ 자원봉사 교실’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용 방법을 배웠으며, 양말목을 활용한 벽걸이 친환경 화분을 제작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60+ 자원봉사 교실을 통해 많은 분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퇴직 예정자 및 은퇴자 등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 재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6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꼬마 농부의 꼬마 텃밭(이하 꼬꼬밭)’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시설과 영양 전문가(센터 영양사)와 연계한 교육 지원을 통해 영유아들이 채소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섭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활동이다. 센터는 영유아들이 직접 텃밭 채소를 심고 가꿔보는 활동을 진행하고,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컵 텃밭 화분과 시설에서 길러볼 수 있도록 상자 텃밭을 제공한다. 더불어, 채소 편식 예방을 위한 ‘텃밭 가꾸기 교육 책자’를 제공한다. 책자에는 영유아들이 직접 심고 가꾼 채소에 관한 이야기와 활동자료가 들어가, 각 시설과 가정에서도 활동을 해볼 수 있다. 정현정 센터장은 “영유아 시기의 식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이 예방되고 건강증진이 도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급식소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3일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 시대, 마케팅 인공지능 콘텐츠 생성 전략’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16일에는 ‘디지털 전환(DX) 시대, 마케팅 인공지능 경영 분석 전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실용적인 마케팅과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센터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생성과 경영 분석을 통해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대용량 리뷰 분석, ▲시장 경영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남두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입시를 돕기 위한 ‘대학 수시 접수 도우미’를 실시한다. 이번 ‘대학 수시 접수 도우미’는 학업 중단으로 대학 입시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수시 접수를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어려움과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지원 멘토가 학교 밖 청소년과 일대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 및 전형, ▲대학별 검정고시 등급 산출 안내 등 수시 접수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돕는다. 수시 접수 도우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 검정고시 점수로 어느 대학, 어느 전형으로 수시를 접수해야 할지 막연하고 답답했다.”라며, “수시 접수 도우미 멘토를 통해서 효과적으로 입시 전략을 세우고, 어려움 없이 원하는 대학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2차 수시 접수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센터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에치와이 경인지점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고독사 고위험군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로 생활행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건강음료 배달지원은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 중 생활행태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발굴된 고독사 고위험군 1,104가구 중 315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건강음료 배달을 통한 주기적 안부 확인과 대상자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건강음료 미수령 등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야쿠르트 매니저가 동 담당자에게 전달해 위험 상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조치하는 등 각종 사고나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으로 겪을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아울러, 구는 오는 10월에는 야쿠르트 배달과 함께 온(溫)마음이음 안내문 배부를 통해 복지 정보도 함께 제공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생활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실태조사로 끝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일 호앙민(Hoang Minh)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이 방문해 한국-베트남 간 중소·스타트업 기술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앙민 차관과 베트남 국가창업지원센터(National Startup Support Center, 이하 NSSC) 관계자들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지원시설을 시찰하고, 인천시 산업정책과 및 인천TP 관계자들과 ▲기술교류 ▲글로벌 진출 ▲사업화 등 기업지원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호앙민 차관은 ‘2024 National Techfes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기업의 참가를 부탁하며, 추후 한국-베트남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 등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시 관계자는 “베트남 과학기술개발부 차관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소통하여 인천과 베트남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TP는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지원사업’을 통해 양국의 우수 기업 간 기술 교류를 지원하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2일 공사 디지털회의실에서 서울시재향군인회와 ‘인천 평화ㆍ안보 관광 활성화’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서울시재향군인회 이병무 회장 및 연평여행사 이광현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내 평화ㆍ안보 관광지 연계 향군회원, 가족 등 인천 평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및 평화 관광을 통한 사회공익 증진 및 평화안보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재향군인회는 군에서 복무를 하고 제대해 나온 군인들으로 205만 명 회원이 있는 모임단체이며, 향후 회원가족까지 포함하면 1천만명 가까이 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평화ㆍ안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인천 평화안보 관광지 연계 향군회원 및 가족 등 여행 유치 활성화 협력 ▲기타 인천 지역의 평화 관광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다양한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 날 협약식 후에는 인천 개항장 일대를 대상으로 평화안보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9.6.~12.)을 앞두고 자유공원(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