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60세 이상 퇴직자 및 구직활동자를 대상으로 ‘60+ 자원봉사 교실’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용 방법을 배웠으며, 양말목을 활용한 벽걸이 친환경 화분을 제작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60+ 자원봉사 교실을 통해 많은 분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퇴직 예정자 및 은퇴자 등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 재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