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영보연탄(연탄회사)의 폐업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연탄 공급 불안과 난방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보령시 연탄수송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연탄을 주요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연탄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난방비 부담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보연탄은 오랜 기간 보령시의 주요 연탄 공급처이었으나, 지난해 겨울 경영 악화로 인해 문을 닫았다. 이에 따라 연탄 수급에 대한 불안과 가격 인상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주문되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연탄수급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2월에는'보령시 연탄 수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이번 사업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후, 연탄 보조사업 대상 취약계층 291가구의 연탄이용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관련 기관 및 연탄수송업자, 연탄제조업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오는 2027년 6월까지 시외지역의 연탄을 보령시 지역으로 공급하는 과정에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자원재활용 실천 생활화를 위해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2대를 시범 운영한다. 무인회수기는 투명 페트병을 자동으로 수거하고, 이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경제적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사용방법은 무인회수기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투명한 플라스틱 음료수병이나 생수병을 넣으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투명 페트병을 넣을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해야 하고, 유색 페트병이나 음료가 남은 페트병을 넣으면 투입 불가로 인식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에는 앱을 활용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포인트는 슈퍼빈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현금으로 전환되며, 무인회수기의 위치와 사용 가능 여부는 슈퍼빈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투명페트병은 의류용 섬유로 재활용이 가능한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된다. 시는 무인회수기를 시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을지연습 기관 협조사항 설명을 시작으로, 2025년 예비군육성지원사업 예산(안), 통합방위 주요안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14개 기관 등 6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확인 점검하고, 을지연습의 목표와 각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훈련으로 시는 이번 훈련에 일반 시민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보장비 전시 관람, 심폐소생술 체험 코너, CCTV관제센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의장은“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힘을 모아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악취발생을 최소화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24년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관내 악취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공통사항)으로 ▲악취민원 1년 이상 지속, 배출허용기준 연 2회 이상 초과 사업장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악취방지시설의 증설 또는 개선사업을 하는 사업자 중에서 중소기업에 한정 ▲주민 주거지역 및 학교․영유아 보육시설 등과 인접한 사업장 ▲악취 저감 및 방지를 위해 시장․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장이다. 지원 대상 선정 기준은 필요성, 사업주 의지, 방지시설 적정성 및 기대효과, 사후관리 계획 등을 배점으로 합산하며, 충청남도 환경관리과에서 심사위원원회를 구성하여 고득점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사업장별 방지시설 설치비 또는 개선비 개소당 70%(자부담 30%) 이내이며, 악취방지시설 설치 최대 3500만 원, 악취방지시설 개선 14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춘아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악취발생을 줄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청소년센터는 보은군 청소년들의 알차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10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보은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보은군청소년센터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진행되는 만큼 더욱 활기차고 재미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하는 페스티벌은 미션과 함께하는 물풍선 터뜨리기 등 9개의 다양한 워터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이후 토너먼트 방식의 물총 서바이벌과 아동들을 위한 키즈 낚시 놀이터가 진행된다. 그리고 군내 청소년 댄스 및 밴드 동아리 6개 팀이 참여해 여름을 주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문화공연이 진행되고 초대 공연팀(아이큐브)의 멋진 스트릿댄스 공연으로 워터 페스티벌을 마무리한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보은군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서 즐거운 추억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은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속리산면 5개 사회단체는 보은에서 열리는 제53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2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육상선수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했다. 8일 속리산면 라이온스 클럽, 속리산관광협의회,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 사내2리 마을회와 사내6리 마을회 등 5개 단체는 육상선수들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 10,000병을 보은군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보은에서 열리는 육상경기대회 122개 종목에 참가하는 전국 초중고생 3,000여 명이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원 라이온스 회장은 “스포츠의 도시 보은을 찾아 주시고 속리산 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선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 안전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명운 속리산면장은 “우리 군에서 열리는 제53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3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결성면은 7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관내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 협조,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2024 FTA 피해보전 직불금 및 연탄쿠폰 지원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전문가 초청교육 등 면정 홍보와 기관·단체별 정보공유 및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온열질환 예방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또한 고령 농업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폭염으로 인한 고독사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무더위 시간대 작업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이루어지도록 전달했다. 이날 기관·단체협의회 회의에 앞서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체육회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3개 단체는 오전 6시 집결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만해야구장 조성을 위해 야구장 주변 및 도로변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열정적으로 펼치고 있다.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중증질환자가 있는 취약계층 20가정을 대상으로 구급상자를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장마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상처 연고, 소독약, 반창고, 습윤밴드, 파스 등으로 구급상자를 구성해, 집집마다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봉방동에 위치한 ‘하나약국’과 ‘나름카페’ 두 곳을 ‘착한가게’로 새롭게 지정, 현판식을 개최하여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수익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봉방1004’ 사업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25개의 착한가게를 발굴한 바 있다. 한편,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신동철)는 아동의 정서 안정을 위해 저소득 가정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화분’을 만드는 체험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는 연수동 관내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들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8일 MOU 체결국인 캄보디아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26명으로 진천 관내 12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입국 후 감염병 예방 수칙, 월 임금 지급액, 숙식비 공제 관련 내용과 고충 사항 또는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고용주와 첫 만남을 가졌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되는 농가의 고용주에게도 해당 국가의 이해와 고용주 준수사항을 교육해 근로자가 한국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노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청년 유입 정책, 과학영농 보급 등과 더불어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원활한 인력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약국을 늘려가는 한편 진천군이 근로자들이 일하길 원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세심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KAIST(융합교육연구센터)와 함께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전 KAIST(한국과학기술원) 본원에서 ‘인공지능 영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진천군 ‘K-스마트교육 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인공지능 영재학급 수업을 통해 역량을 키운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인간 중심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인공지능(AI) 영재학급 1학기 수료자와 진천의 디지털 미래인재를 꿈꾸는 8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됐고 초등부(8.5~8.6)와 중등부(8.7~8.8)로 나눠 운영됐다. 현장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팔,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활용해 물품을 운반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AIST 캠퍼스 투어를 통해 임무에서 활용한 기술들이 실제로 어떻게 연구되고 있는지 확인할 기회도 제공했다. 무엇보다 캠프에서 체험한 내용을 토대로 KAIST에 재학 중인 멘토들과 함께 본인의 꿈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미래 로드맵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군 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8일 자매도시 간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은 진천군과 금천구 청소년들이 함께했으며, 이번 활동은 두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 금천구의 초청으로 이뤄진 교류 활동에 이은 진천군 초청 일정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교류 활동은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다양한 익사이팅 활동과 자연 체험으로 꾸며졌다. 청소년들은 인공암벽등반과 집라인 체험을 통해 도전과 모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농다리와 미르309 출렁다리를 건너는 트래킹 활동도 하면서 진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또한 오후에는 진천종박물관과 생거판화미술관을 방문해 진천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박물관 관람과 판화 체험 행사를 통해 진천의 역사와 예술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교류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기쁘고, 미르309 출렁다리를 건너는 짜릿한 경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국외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시 방문단을 초청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사업설명회와 정부 기업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7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닌빈시 딘반트 시장을 포함, 당 상무위원회 위원 11명을 초청하여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방엑스포 공원 및 한방생명과학관,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고 내년도 엑스포 참여를 위한 실무 협의를 추진했다. 특히, 제천시는 공식 환영 행사를 통해 제천시 소개와 함께 내년도 개최되는 천연물산업엑스포의 상세 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베트남 닌빈시 정부 관계자와 기업 참여 방안을 협의하는 등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외연 확장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제천시를 방문한 닌빈시 딘반트 시장은, “오랜 우정을 쌓아온 제천시의 천연물 산업 발전에 닌빈시도 적극 동참할 것이며, 내년도 엑스포 참여 또한 닌빈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향후, 16개의 국외 자매도시와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엑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4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KFA) 주최,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8개팀(고학년 64개팀, 저학년 54개팀) 3,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1․2․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A․B․C구장)에서 14일간의 대장전에 돌입한다.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로서 대한민국 축구미래의 유망주를 발굴하는 꿈의 무대이자 전국 축구인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한 여름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선수들의 기량과 재능을 겨루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이번 대회는, 고학년, 저학년 각 2개 조로 편성되어 총 222경기가 진행되며, 전 경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쿨링 브레이크 제도를 도입하여 폭염을 피해 전 경기를 오후 4시 이후로 진행하는 등 안전한 경기 운영을 최우선으로 삼아, 축구 유망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최고의 실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올해 20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화제 홍보내용이 담긴 포장용 종이테이프 1,000개를 제작하여 제천우체국에 전달했다. 포장용 종이테이프에는 제천시 캐릭터 “제제와천천이”를 활용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와 해당 홈페이지로 연결될 수 있는 QR코드를 인쇄했다. 또한 제천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도 함께 인쇄하여 영화제뿐만 아니라 제천시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종이테이프는 친환경 종이 재질로 만들어 기존 비닐테이프에 비해 소음이 적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앞으로 종이테이프는 관내 우체국 및 우편취급국 16곳에 비치되어 방문자들이 택배를 포장하는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으로 배달되는 택배의 특성상 누구에게나 쉽게 노출될 수 있어 홍보효과를 톡톡히 낼 전망이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생활 속 다양한 밀착 홍보로 제천시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지도 상승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제천몰이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무더위 속 지친 시민들을 위한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룰렛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몰(jc-mall.com) 배너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제천몰 신규 회원가입 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100% 당첨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4달간 월별 정해진 예산 소진 시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8월에는 약 300명에게 룰렛 이벤트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제천몰 관계자는“선착순 참여로 상품권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제천의 다양한 한방천연물제품을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천시의 제천몰 판촉 지원사업 일환으로 내달 중에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천몰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