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베트남 다낭시와 우호교류와 청소년 드림프로그램 참여, 계절근로자 파견 등, 도 정책 반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다낭시인민의회 초청으로 다낭시 방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24년 1월 9일 사회문화위원회의 다낭시 방문시 양 지역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다양한 논의에 대한 정책반영을 위한 것으로, 주요 토론 내용은 다낭시인민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간 우호협력관계 구축 및 다낭시 청소년들의 드림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것이다. 이는 지난 간담회에서 응우옌 티 안 티 인민의회 부의장의 우호협력 제안에 따라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 및 심오섭 부위원장이 도의회 차원에서 제안한 것으로, 양국 지역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은 "이번 다낭시인민의회 방문을 통해 양 의회 간의 우호 협력만이 목적이 아닌 이를 통해 문화, 사회, 관광 및 경제, 산업 분야까지 망라한 종합적인 도정 발전을 위한 초석이 마련되길 바라며, 토론회를 통해 협력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2. 22~23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에서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분야 2024 도․시군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동균 지역도시과장을 비롯한 18개 시군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담당 과장(팀장)과 실무자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 및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시계획위원회”와 관련 담당공무원의 업무 연찬 및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찬회 주요 내용으로는 첫 날 도시계획 분야 교육으로 ①현 강원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최혁재 위원(前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국토계획법과 도시․군계획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국토계획법 전반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이어 두 번째 강의는 국토계획법 해설집을 발간한 ②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 안윤상 사무관이 “국토모니터링과 국토계획평가 제도의 이해”라는 제목 강의를 했다. 이튿날은 도시개발 분야 교육으로 ③도 지역도시과 도시개발팀 김주영 주무관이 “도시개발 사업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김동균 강원특별자치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20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영동지방에 최대 60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18시 선제적으로 운영한 것에 이어, 23일까지 많은 양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에서 2단계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눈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하는 가운데, 오늘 9시 기준으로 영서지역 춘천, 홍천, 화천, 정선, 평창, 인제, 횡성, 원주, 양구, 철원, 영월 11개시군은 대설주의보가 해제 됐으나, 강릉, 속초, 고성, 양양 등 4개 시군은 대설경보, 동해, 태백, 삼척 등 3개시군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황이다. 2월 20일 자정부터 2월 22일 9시까지 누적적설량은 고성 향로봉이 67.7cm, 강릉 내륙이 23cm를 기록하고 있으며, 23일까지 강원 산지에는 10~30cm, 강원 동해안 5~15cm, 강원 내륙에는 2~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강릉 대관령옛길에 낙석이 발생했으나 신속하게 조치하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우수한 외국인력의 도내 유입·정착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해 22일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관련부서가 함께 모여 “도 외국인정책(사업) 및 해외 우수사례 공유 회의”를 개최한다. 도는 지난 12월 외국인정책TF팀을 신설하여 외국인력의 도내 정주를 돕는 숙련기능인력 비자전환 및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외국인정책TF팀을 정식 조직으로 개편하여 외국인(이민) 정책 수립, 외국인 유입 확대 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 그간 외국인 비자정책은 국가사무로 추진되어 지자체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외국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외국인 근로자 비자전환 추천을 통해 도에서는 특정 산업분야의 인력난 해소뿐만 아니라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자체 외국인 유입 정책 마련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도 조영준 국제관계대사의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해외 국가들의 정책(캐나다 이민정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향후 우리 도에 요구되는 외국인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도는 외국인 유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105억 원 규모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에 나섰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의 신규 공모사업으로 분야는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 로봇, 식품업사이클링이다. 공모 대상지로 선정되면 개소 당 105억 원(국비50%, 지방비 50%)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업 입주 공간과 시설 및 장비가 들어서며 시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3개 분야 중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에 도전한다. 식물성 대체식품은 콩 등을 이용해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다. 사업 위치는 강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부지다. 도입 시설은 식물소재 단백질 추출장비, 대체식품 제조장비, 분석장비 등이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유치되면 식물성 대체식품 개발을 위한 단백질 소재산업을 육성, 식물성 대체식품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선정은 이르면 3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다양한 원료 농산물의 생산과 푸드테크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에 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경제’ 부문에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축제 콘테츠 대상 축제경제 부문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대상 시상식이다.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하고 있다. 특히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시상으로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또 한 번 전국적인 축제로 각인됐다.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는 1996년 막국수 축제를 시작으로 27년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에서 펼쳐졌으며, 축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신청 접수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보편화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2022년 처음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2,173명, 2023년 2,035명이 신청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24년 올해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관내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이다. 신청 자격은 대상 학생의 친권자·후견인이며 그 외에 대상 학생과 주민등록을 같이 하는 학생의 보호·양육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우리도(강원도)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해당 초등학생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비동거 가족·후견인·외국인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시 사실관계를 증명할 추가적인 서류가 필요하다. 우리도(강원도)앱의 경우 대상 아동과 동거하는 친권자이면서 내국인일 때만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도(강원도)앱으로 신청할 경우 세대주와 세대주의 배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해부터 춘천마임축제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등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가 하중도에서 개최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 11시 40분 레고랜드 크리에티브 워크샵에서 ‘춘천시 축제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이 열릴 예정이다. 시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함께 지역축제의 격을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춘천시 축제 일부 레고랜드 개최 ▲축제부지 무상 제공 ▲공동 홍보 마케팅 ▲티켓 프로모션 등을 협력한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부지는 레고랜드 주차장으로 면적은 약 5만 4,200㎡다. 그동안 시는 대형 축제를 개최할 때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더불어 교통, 주차 등도 고민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 같은 걱정이 단숨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레고랜드 주변으로 소양강, 봉의산 등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춘천의 다양한 축제와 레고랜드가 공동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입장권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면 많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이 22일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발대식 이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역대 최대 규모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살펴보고 향후 방향성을 짚어본다. ▶사회서비스형·시장형 일자리 대폭 확대=올해 춘천시 노인일자리 사업 규모는 6,869명, 사업비는 285억 원이다. 규모는 전년 대비 693명이 늘었고, 사업비도 67억 원이 증액됐다. 주목할 점은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가 증가했다는 점이다. 사회서비스형은 지난해 468명에서 올해 1,009명으로, 시장형은 622명에서 695명으로 확대했다.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의 경우 선발기준은 소득수준이 아닌 경력, 활동 역량, 인성, 유관 자격증이다. 이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학력 노인 인구의 증가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공익활동형에서도 학교급식 참여자를 150명에서 260명, 아동스쿨지킴이를 74명에서 145명으로 늘리는 등 지난해와 달리 경륜과 지혜가 필요한 활동을 늘렸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도내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2.2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도내 대형병원의 수술 및 일부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2월 21일 11시 기준으로 도내 수련병원(9개)의 전공의 385명 중 87.2%에 해당하는 33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출근하지 않고 있으나, 전공의 비중이 큰 진료과의 경우 내부 인력으로 대체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정상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현 상황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외래진료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의료재난상황에 대한 자체 단계를 설정하고 도, 시군, 공공의료기관(14개소), 응급의료기관(26개소), 소방 등과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1단계는, 4개 대형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춘천성심병원, 강원대학교병원)이 외래 축소 없이, 수술, 중환자실,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는 경우로서, 공공의료기관은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응급의료기관은 정상 운영하면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는 중증환자, 지역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에서는 경증 및 비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핵심으로 추진 중인 “강원형반도체 공유대학” 첫 입학식이 22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리며, 반도체인력 1만 명 양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반도체 공유대학에는 강원대(주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상지대, 연세대(미래), 한라대, 한림대 등 도내 7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입학식에는 6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3월 본격적으로 개강을 맞이하는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은 디스플레이공학(상지대), ▴반도체박막분석론(강원대), ▴메모리반도체소자(강릉원주대)의 3개 과목이 개설됐고, 2학기에는 3-4과목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 수강을 통해 부전공 21학점, 복수전공 36학점을 기준으로 강원형 반도체 융합전공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또한, 여름 계절학기가 시작되는 올해 7월부터는 상지대학교 임시교육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반도체 실습과정을 운영하기 시작하며,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에 반도체 공장이 들어올 수 있을까” 화두를 던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에서는 시립도서관의 책두레 서비스 운영을 위한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책두레 서비스란 이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필요한 도서가 없고 다른 도서관에 있을 때, 해당 도서를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관으로 직접 배달해주는 도서 공동활용 서비스이다. 시는 책두레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1명을 공개 채용한다. 근무시간은 1일 4시간(오전 10시~오후 2시) 주 5일(월~목, 토‧일요일 중 1일) 근무하며, 책두레 서비스 요청도서 배송 및 도서관별 반납도서 회수·배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해시에 등재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 스타렉스 차량 운행을 위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하며, 매주 토・일요일 중 1일 근무가 가능해야 지원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아동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치아건강꾸러미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동 때 형성된 구강관리 습관은 평생 영향을 줄 수 있어 유아 또는 학령기 아동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놀이방식의 체험형 구강보건사업이 추진된다. 대여 서비스는 관내 영유아 돌봄기관 및 관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입 속 치면세균막을 관찰할 수 있는 큐스캔(Qscan)과 아이와 부모가 같이 놀이할 수 있는 치과 놀이기구 세트, 어린이 의사가운, 치아 모형, 칫솔 모형, 구강보건 동화책 등 다양한 대여 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중 예약제로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대여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영유아 돌봄기관은 최대 2주, 가정은 1주일 간 대여가 가능하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구강 보건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2년 연속 교육부 지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힘입어 내달 3월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같이에 가치를 더한, 장애인 평생학습 가치 海’를 비전으로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중심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3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스포츠 활동, 기초문해교실, 1인 요리교실, 초보자도 가능한 디지털 드로잉 교실 등 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14개 강좌가 진행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강좌별 강사를 모집하며, 지원자격으로 해당 분야의 전공자이거나 자격증을 소지한 자, 장애인 교육 관련 강의 경력이 있고,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강의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기일 내 동해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평생교육 실무자들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발한 지역에 위치한 (구)묵호검역소를 리모델링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활용하면서, 최근 갤러리 공간으로 변신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쇠퇴한 구도심 발한 지역에 묵호항의 개항문화 역사를 연계, 문화·상권·공공시설 재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지난 2019년 10월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탔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따라, 수십 년간 방치되어 지역의 흉물로 남아있던 (구)묵호검역소를 리모델링하여 지난 2022년 10월 묵호 창업 혁신지원센터(A동)로 탈바꿈됐다. 시는 묵호 창업 혁신지원센터로 조성된 A동을 현재 발한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사용중으로, 최근 지역 주민들의 쉼터이자 문화생활을 위한 갤러리 공간을 마련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사업 활성화를 위해 특별전을 열었다. 내달 30일까지 운영되는 ‘나의 히어로’ 특별전은 시대별 만화영화 속 주인공인 ‘히어로’의 다양한 모습들을 조명하여 추억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