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도시 전체의 정원화를 준비하고 있다. 2021년 문을 연 강원도 1호 지방 정원인 동서강정원 연당원과 청령포원, 동서강수월래 프로젝트를 연계하고 동서 고속도로 개통과 태백선 차세대 고속 열차 도입 등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과의 강화된 접근성을 이용해 영월을 수도권 야외 정원으로 꾸며 강원 남부 대표 관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 조성공사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중이다.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은 2025년까지 2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장릉과 청령포 사이에 있는 영월읍 강변저류지 일원에 15만㎡의 규모로 조성한다. 5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착공했다.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은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신아아파트 주변 느티정원, 내성초 주변 별총총정원, 세경대 주변 세경정원 등 총 3개소의 실외정원과 보건소, 사회복지관 등 총 6개소 실내정원을 조성했고, 올해는 드론테마파크 주변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해 11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녹화된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KBS 전국노래자랑’속초시 편이 오는 2월 25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영되는 속초시 편은 속초시민 179팀이 치열한 예심을 거쳐 총 15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지역주민 등 2,500여 명이 청초생활체육관 무대를 가득히 메우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이룬 만큼 녹화 현장의 생생함과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파에 담길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닭강정, 도루묵, 양미리, 오징어순대 등 속초시의 먹거리를 소개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김국환, 진미령, 문희옥, 현당, 김소유 등 유명 초대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녹화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속초시 관계자는“오는 25일 방영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속초시 편은 속초시민이 하나 되어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었다.”라며“이번 주 일요일 낮에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속초시민의 유쾌한 에너지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음식·숙박업소 노후시설 개선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및 속초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 개선을 위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8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중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속초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 신고가 되어 있는 참여 업체이며, 선정되면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받게 된다. 주요 개선사업 내용으로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 침대 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이며, 음식업소는 입식 식탁 교체 설치, 개방형 조리장, 화장실 정비 등이다. 동일 사업으로 5년 동안 지원받은 적이 없어야 하며, 으뜸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착한가격 업소는 우선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총 9개 업소이며 음식점 환경개선 6개소, 숙박업 환경개선 3개소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750만 원 범위 내에서 환경 개선 소요 금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속초시는 지난해 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8개 업소의 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2023년 우수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5백만 원의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2023년 우수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평가 결과 호우나 태풍, 폭염, 폭설 등 각종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재해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재난 예방에 주력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실적, 활성화 노력, 홍보 및 인식 개선 등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은 2020년 장려,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재난이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면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우리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우수단체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일부터 현재까지(22일 09시 기준) 3일간 속초시에 약 50cm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속초시는 20일 2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기상 및 피해상황을 관리하고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진행했으며 집중적으로 눈이 내린 설악동을 중심으로 마을·동 제설단을 운영하고 선제적인 제설을 위해 36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하여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22일 08시부로 시청 전 공무원,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인력 550여 명을 투입해 시내버스 정류장 및 인도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눈이 많이 내린 설악동에는 제설 장비를 12대 추가 투입하여 제설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공영주차장 완전 개방 등을 통해 시내 주요 도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 새농민회와 NH농협 정선군지부(지부장 박종범)는 21일 정선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선군 새농민회 회원과 정선군 관내 농협직원 등 총 30여 명이 함께 하였으며, 고향사랑 기부 방법 및 정선군에서 준비한 농축산물 답례품(사과, 감자, 옥수수 등) 안내장을 배부하며'국민고향 정선'으로 기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새농민회 전석규 군회장은“고향 정선의 경제 활성화와 농업·농촌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고 기쁘다”라며,“정선군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출향한 가족, 친·인척의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500만원 한도에서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서, 기부자에게 세제혜택(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기부금의 16.5%) 및 일정금액의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고한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키강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키캠프를 개강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스키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사업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인근 하이원 스키장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고한읍 청소년과 청년 28명, 강습 횟수는 인당 총 20회, 전체 100회로 이루어진다. 고한읍 주민자치회는 이 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이 대한스키협회 산하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의 스키레벨1 이상의 자격증과 주니어스키 기술등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 자격증을 바탕으로 하이원 스키장을 비롯한 전국의 스키장에서 스키강사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예산은 고한읍 주민자치회 예산과 고한읍 정암장학회의 후원, 일부 개인 자부담으로 이루어졌다. 이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하이원리조트 전준호 리조트 실장은 “지역민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이와 같은 사업에 하이원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 사업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이 22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건설분야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재해 및 중대재해에 대한 법적 의무가 강화·확대됨에 따라 건설공사 발주처, 건설협회, 건설사 및 장비 사업자 등 건설분야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공사감독 공무원, 건설기술인 및 건설기계 사업자 등 건설 분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주요 사례 중심 재해예방 대책,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 및 재해율 저감 등 건설분야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내용, 건설공사 재해예방 기술지도 의무제 개편에 따른 기술지도 계약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안성환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이사장이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위주 교육을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에 대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22일 오전 11시 정선군 농업인회관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회장직무대행 김대현) 주관으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22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및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에 총 12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경품을 걸고 열띤 응원을 펼치며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풍년기원제를 주관한 김대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 회장직무대행은 “올해에도 가뭄, 홍수, 병해충 없는 갑진년 풍년 농사와 정선군의 농업·농촌 발전을 기원하고 농업인 모두가 행복한 정선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농번기 공동급식과 영농자재 반값 공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우리 지역 농업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맞춤형 정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는 2월 22일 대화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교육행정동 소강당에서 평창군 건강위원회 8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평창군 건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2016년 대화면과 용평면을 시작으로 2020년 평창군 전체로 확대하여 지역의 건강에 관한 관심과 문제를 발견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취약계층 건강 돌봄 활동, 신체활동 분위기 조성 등 주민형 건강증진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건강 지표 분석과 건강위원회 활동에 대한 방안, 주민 조직화, 금년도 활동 계획 방향성 제시 등 건강에 대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강위원회가 다시 한번 지역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지역에 건강위원회라는 주민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많은 자원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평창군 건강위원회가 주민의 건강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결핵고위험군(노인) 400여 명 대상으로 대화보건지소와 관내 경로당을 시작으로 순회하면서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흉부 X선 검사 및 폐기능검사, 심전도검사 등을 진행하며,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증상자는 객담검사를 진행해 결핵 의심으로 판정되면 추가적인 검사를 받고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 가족 검진 등 보건의료원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결핵의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으로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오인하여 지나치기 쉬우므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아 조기에 치료하여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령자인 경우 신체의 기능저하, 기저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결핵 발생률이 높아 주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 발생과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주민들의 검진 기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월 23일 오후 2시 평창군청 일원에서‘2024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민속보존회 풍물단원 60여 명을 초청하여 풍물 한마당 및 군청 청사 지신밟기를 진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평창군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면서 ‘우리 군민이 하나 되고,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김철규 평창군민속보존회 회장은“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문화가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집터의 신을 달래어 집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불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 풍습이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 24일로, 평창군에서는 봉평면과 평창읍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에게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재취업 등으로 경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횡성군에 거주 중인 40세 이상 59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미취업 여성이면 할 수 있다. 3월 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소득과 미취업 기간, 거주기간 등을 기준으로 13명(신규 10명, 재참여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규참여자는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 후 1년이 지난 재참여자에게는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을 온라인 포인트로 지원받게 되며, 해당 포인트는 교육비나 도서 구매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2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비 확보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횡성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과제를 풀어내야 하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서 국비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2025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필요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국비전략지원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기획재정부 서동진 서기관이 사업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국비 확보 대책의 효율적인 수립 방법과 중앙부처와 국회, 강원특별자치도 등의 인적자원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앞서 횡성군은 2월 5일에 개최한 ‘2025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 보고회’에서 내년 국비 2천억 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59건을 발굴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각 부서는 전략 수립과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시책에 부합한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계획 단계부터 철저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여야 한다.”라며, “이번 특강이 분야별, 부서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내부 전산망을 이용하여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및 공공데이터 처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자가학습을 진행한다. 삼척시는 오는 2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업무시스템 접속 시 자동으로 연결되는 팝업창과 교육시간 인정 등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교육 내용으로 개인정보보호, 정보보안, 공공데이터, 빅데이터 관련 내용을 준비했으며, 개인정보 침해 위험이 높아지고 공공데이터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는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 직원들의 관련 의식을 제고한다는 목표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및 공공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 대한 관련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