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31일 제273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 · 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김남원 의원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인천서구 명칭 변경과 소상공인 상생업무 관련 정책에 대해 질문하며 서구의 정체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학엽 의원은 일괄질문 일괄답변의 형식으로 공촌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질의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송승환 의장은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들이 단순히 문서상 결론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과 철저한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실효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지역 내 스포츠클럽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31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시가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클럽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체육 인프라 확충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 조례안에는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스포츠클럽 진흥 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 지원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및 위탁 관리 ▶스포츠클럽 활동 장려를 위한 포상제도 도입 등의 사항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인천시장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스포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29일 인천 구치소와 협력해 수용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가족 사랑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장단기 수용 생활로 인한 가족 내 혼란을 최소화하고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가족관계 단절 및 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센터는 수용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고, 가족기능을 회복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최여진 센터장은 “수용자의 어린 자녀부터 배우자, 부모님까지 3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수용 생활로 단절된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족기능 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센터는 가족의 건강성과 행복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서 생애 주기별 맞춤형 가족 교육, 가족 상담, 문화·여가 활동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미추홀노인복지관과 주안노인문화센터를 지목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공단 본부에서 안전보건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의지를 강력히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반성과 더 안전한 공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단은 안전보건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새롭게 개정했다. 또한, 관리 감독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전 직원이 이를 공유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공단은 안전보건 경영 강화를 위한 주요 추진계획으로 ▲안전·환경 전담팀 신설을 통해 사업장 내 모든 공정 분석 및 위험 요인 제거, ▲경영진과 현장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모니터링 시행, ▲실효성 있는 고품질의 안전보건교육 및 훈련 강화, ▲교통사고 예방 운전 교육 등 안전한 공단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공단의 가장 소중한 자산은 주민과 직원”이라며, “새롭게 개정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사고 0(제로)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운영 중인 걷기 프로그램 ‘2025년 함께해요! 1560 미추홀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본격 재개한다. ‘미추홀 힐링 걷기’는 주민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승학체육공원, 용정근린공원, 미추홀구청 운동장, 미추홀공원, 수봉공원 등 5개 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공체조를 접목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올바른 걷기 자세 교정, ▲기공 스트레칭 지도, ▲근력운동, ▲모바일 걷기 앱 ‘워크 온(Walk-On)’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에게는 보건소 주민 체력관리실에서 체성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1대1 영양 및 운동 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연계해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1560은 ‘주 5회, 하루 60분 걷기 실천’을 의미한다.”라며, “구민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이웃과 함께 걷는 소통의 시간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회장 추호성)는 지난 28일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본 경상북도 청송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미추홀구 각 동 새마을회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면 수건, 속옷 등 생활용품이 포함됐다. 추호성 회장은 “대규모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연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정책연구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단 운영에 관한 사항과 팀별 연구 주제 및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연구단은 직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신규 정책 발굴로 연결하고, 조직 내 창의적인 연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는 총 5개 팀, 28명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구성원들은 1년간 공직 및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고찰하고,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연구단을 통해 발굴·제안된 우수 연구과제는 소관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채택돼 구정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정책연구단이 미추홀구의 발전과 조직문화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며,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 예방과 대응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이 구청장은 승학산을 찾아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격려하며, 산불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현재 구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야간 산불 신속대응반을 편성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산불 감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및 산불 감시 드론단을 운영해 사각지대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며, “작은 실수도 큰 산불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산불 예방을 위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제248회 옹진군의회 임시회 폐회(3월 28일) 중 7층 본회의장에서 옹진군의회 이종선 의원이 대표발의자로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안전대책 강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건의문은 국립해양조사원의 전망을 근거로 해수면 상승이 옹진군과 서해안 지역에 미칠 심각한 영향을 경고하며, 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 해수면 상승의 위험성에 대해 2100년까지 최대 73cm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 현황을 지적했는데, 이는 단순한 침수 피해를 넘어 해안 침식, 생태계 파괴, 복합 재난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조수간만 차가 큰 서해안은 대조기 침수 취약성이 높아 장기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부에 제시한 세 가지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첫째,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근본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할 것. 둘째, 군민의 생존 문제와 직결된 만큼 방재시설 확충 및 대피체계 구축을 즉각 추진할 것. 셋째, 기후위기와 재난 대응을 위해 국가재난관리기금을 신설하여 예비비나 지자체 기금에만 의존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그 주요내용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영흥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흥면 현장방문은 제248회 옹진군의회 임시회 중 진행된 건으로 면정 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통해 영흥면 주민의 여론 및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수렴했다. 선재대교 유지보수공사, 진두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선재4리 농어촌도로174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등 주요 사업장 실태 확인 및 점검을 했으며, 연일 계속되는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조치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영흥면사무소, 영흥보건지소, 남부지구지소(농업기술센터) 등 영흥면 주민을 위해 애쓰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진행한 주민간담회에서는 이장 등 주민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건의사항을 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정리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군의회 운영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개최된 제248회 옹진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공유재산승인안 등을 심의했으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청원의 건 및 촉구 건의안 채택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임시회 기간 동안 자월면, 영흥면 도서를 각각 방문하여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14건에 대하여 원안가결 11건, 수정가결 2건, 원안찬성 1건을 최종 의결한 후, 이종선 의원 외 2인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 심의사항을 최종 의결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3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종선 의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낭독하며 제안설명
정안뉴스 진하겸 기자 | 속이 늘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 일상에 지장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식사 후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감이 자주 쌓이는 경우라면 위장 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증상은 단순한 소화 문제를 넘어, 몸 전체의 컨디션 저하로 이어지기도 한다. 현대인의 위장 기능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잦은 외식 등으로 점점 더 예민해지고 있다. 하지만 병원에서의 검진 결과는 대체로 정상이어서, 명확한 치료법을 찾지 못한 채 불편함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적지 않다. 부평역 인근에 위치한 ‘위담한의원 인천점’은 이런 만성적인 위장 불편을 한방적 시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곳이다.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자주 차는 느낌, 소화가 더딘 증상, 피로감 등의 문제를 단순 증상으로 보지 않고, 몸의 균형과 기혈 흐름 속에서 원인을 찾아 접근한다. 이곳에서는 특히 ‘담적’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위장 질환을 바라본다. 담적은 위장 내에 쌓인 노폐물이나 불균형한 기운이 위장을 압박해 발생하는 것으로, 검사상 이상은 없지만 속이 늘 불편한 이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문제다. 위담한의원 인천점은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춤 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국제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 버킹엄셔주의 명문학교 위컴 애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8일 송도지타워에서 본 평가를 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위컴 애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심사는 영국, 미국, 캐나다의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위컴 애비는 1896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명문이다. 약 130년 간 법조계, 정치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명한 동문을 배출했다. 주요 동문은 전 영국 귀족원 의원 엘스페스 하우(Elspeth Howe), BBC 최고 콘텐츠 책임자 샬롯 무어(Charlotte Moore), 웨일스 최초의 여성 대법원장 데임수카(Dame Sue Carr) 등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시스템과 진학률을 자랑한다. 졸업생의 93%가 글로벌 100위권 대학에 진학했다. 최근 10년 간은 졸업생의 약 30%가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에 합격했다. 영국 본교 외 홍콩과 중국에서 5개의 확장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싱가포르, 이집트 카이로에도 개교를 준비 중에 있다. 본교는 여학생 기숙학교로 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 위치한 ‘인천치즈스쿨’에서 가족 애착 관계 증진 프로그램 ‘양육자와 함께 뛰뛰빵빵!!’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아동 중 야외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영유아 가정 10가정(아동 10명,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피자를 만들어보고, 뻥튀기 기계를 체험해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스스로 만든 피자를 먹으며 성취감을 느꼈을 것 같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가족 간 애착 관계 증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여러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양육자와 함께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중 다양한 욕구가 있는 성장기 아동에게 적합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영역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