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농업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3월 15일까지 “2024년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대상은 정책자금(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귀농 창업 자금, 도 농어촌 진흥기금) 대상자로 선정된 자로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원금상환 이전인 거치기간 연간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당해 연도 은행에 납부한 이자 50%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15일까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청년 농업인이 어려움 없이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융자 이자 일부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월 21일 수요일, 방림면 계촌민속5일장이 20여 년 만에 재개장한다. 지역 주민들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에게 옛 향수를 되살려 주기 위해‘계촌민속5일장추진위원회'를 꾸리고 5일장 살리기에 힘을 쏟은 끝에 방림면 번영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및 지역 상인 등의 협조를 얻어 오는 21일 개장식을 가진다. 개장일을 시작으로 계촌민속5일장은 평창농협 계촌지점에서부터 계촌초등학교 앞에서 매월 1일과 6일을 기준으로 열릴 예정이다. 개장일에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계수나무앙상블의 색소폰 연주무대, 주민노래자랑 및 초대가수의 개막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촌민속5일장추진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결속하는 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현수막, 우편물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민속5일장의 재개장을 통해 침체된 상권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주국창 계촌민속5일장추진위원회장은“어린 시절 향수를 가진 계촌민속5일장이 부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달용 번영회장은“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5일장을 만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6월까지 정확한 위치 안내를 위해 교차로,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등산로 및 하천 변 등에 설치한 주소정보시설 등에 대하여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총 26,932개소(도로명판 4,345개, 기초번호판 1,382개, 지역안내판 9개, 건물번호판 20,124개, 국가지점번호판 801개, 사물주소판 271개)이며,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인‘스마트KAIS’단말기를 활용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망실 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은 보수하여 군민들이 주소정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군민 및 관광객들이 위치 확인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며, 주변에 망실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을 보시면 적극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여행가는 달”을 맞아 2월 20일~3월 31일 캠페인 기간 동안 평창군은 모나 용평리조트와 협업 캠페인으로 발왕산관광케이블카 무료 탑승 및 발왕산 상고대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한국관광의 별 무장애관광지 부문 발왕산천년주목숲길 선정을 기념해 진행하는 발왕산관광케이블카 무료 탑승 혜택 대상은 장애인등록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한 관광약자(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임산부) 본인 및 동반 1인이다. 단 무료 탑승 혜택 대상이 아니더라도 입장 당일 현장에 비치된‘디지털관광주민증’발급을 통해 탑승권 30% 할인받을 수 있다.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하는 발왕산 상고대 WEEK 이벤트는 발왕산 정상의 상고대 사진을 촬영 후 본인 SNS에 게재한 고객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 참여 방법은 모나 용평 공식 홈페이지와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2024년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알렸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학자금, 주거비 마련,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등의 자립 기반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아동(보호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1대2 비율로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존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12세부터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가입 대상이 주거·교육급여 수급자까지 확대됐고 가입 기준 연령도 0세로 낮아졌다. 이에 속초시도 사업 예산을 1억 7천372만 원에서 올해 4억 4천246만 원으로 대폭 증액 편성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고 알렸다. 사업 신청은 아동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 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복지로’사이트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이 확대된 만큼 지원 대상 아동 누구도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 훈련으로, 지난해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속초시는 지난해 10월 속초시립박물관에서‘대형산불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화재’재난 유형을 선정하여 훈련을 진행했으며, 속초시를 비롯해 속초소방서, 속초경찰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등 총 14개 기관·단체, 230여 명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훈련은 보여주기식 훈련이 아닌 실전과 같은 불시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시장 주재)와 재난현장통합지휘본부(부시장 주재)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하여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훈련 전 과정을 실시간 방송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선 속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내달부터 한 달간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모기 유충 구제 집중 방역 소독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기는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물에서 유충기를 보내는데 이때 모기 유충을 제거, 모기 방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하면 여름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유충 구제 방역은 시간과 비용 면에서 방역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이에 따라, 시는 방역기동반을 구성하여 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정화조, 복개하천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고, 잔류분무 소독을 시행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3월 4일부터는 정화조가 설치된 단독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유충구제 약품을 배부하며,. 약품 배부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유충 구제 약품의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해당 물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거주지 주변 등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오염원 제거를 위한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의약품을 도심 곳곳에 있는 일반 우체통을 통해 수거하는 등 시민 편의 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계 유해 폐기물인 폐의약품은 약국과 보건소의 전용 수거함에만 버릴 수 있었으나,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의 인지도가 낮아 수거함 이용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동해우체국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협력으로 관내 15개 우체통에 폐의약품을 언제든지 수거할 수 있도록 하여, 배출 편의성과 폐의약품 수거함 이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배출을 희망할 경우 우체국 누리집 ‘우체통 위치 찾기 서비스’에서 우체통의 위치를 확인하여 폐의약품 전용 봉투나 일반 우편 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표기, 밀봉 후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다만, 액체류 약은 우체통에 배출 시 다른 우편물이 손상될 수 있어, 기존처럼 약국과 보건소에 있는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의약품 분리배출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하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됨에따라 청년 구직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위해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에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이수자를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강화 등 지속적인 고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2021년 수립한 청년 정책 기본계획(2021~2025)에 따라 청년들의 일자리(노동), 살자리(주거), 설자리(활동), 놀자리(공간) 등 4대 전략 중 일자리(노동) 부문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 공모사업을 신청, 지난 2월초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국비 등 4억 5,700만 원이 투입되어, 청년도전지원센터(운영기관) 주축으로 오는 12월까지 청년공간 열림(청년센터)과 청년가치성장타운(창업센터)의 청년창업자들과 협업을 통해 타 기관과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단기 지원에 초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2월부터 농경지에 방치되고 있는 환경공단 미수거 영농폐기물 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는 환경공단에서 수거해 처리해 왔던 것과 달리, 차광망과 반사필름, 점적 호스 등은 수거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농지에 방치되어 농촌의 경관을 훼손하거나 불법소각 되는 등의 일이 빈번히 발생했었다. 이에, 횡성군은 환경공단 미수거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공동 집하장에 선별하여 배출하면 횡성군 위탁업체(폐기물중간재활용업체)를 통해 수거하고 처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수거 대상은 환경공단 수거 품목인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를 제외한 폐합성수지류 재질의 영농폐기물로 한정되고, 영농부산물과 농기구, 생활 쓰레기와 영농법인에서 다량으로 배출한 폐기물은 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문화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24일에 횡성읍 읍상리 전천 둔치 일원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기차기와 윷놀이, 한궁, 투호,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재현과 체험이 진행되고, 민속놀이 계승과 노인대학별 친목 도모를 위해 노인대학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난타와 한국무용, 실버 에어로빅, 색소폰, 국악 공연 등 풍성한 무대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저녁에는 소원지 쓰기와 달집태우기를 통해 한 해의 소망을 빌어보는 귀중한 시간을 진행한다. 횡성문화원은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횡성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전통 민속놀이 경연과 체험을 통해 민속문화에 대한 이해와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우광수 원장은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들이 전통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세대 간 소통과 친목을 만드는 우리 전통 행사가 명맥을 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횡성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군민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사업 추진 현황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자격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횡성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포터즈는 오는 3월에 활동을 시작해 12월까지 횡성군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현안들을 각종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홍보하고, 사업과 관련한 지역 취재와 소식지 발간, 도시재생대학과 주민 참여 네트워크 운영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은 선발될 제3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순호 센터장은 “서포터즈 운영은 주민 참여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만들기 위함이며, 사업 추진 시에 개선 사항 파악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정보전달의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오는 5월부터 사업비 6억 9,000만 원을 투입해 퇴계동 일대 상수관로를 세척한다. 이번 관 세척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스마트 관망 관리 기반 구축 사업의 하나다. 관 세척은 상수관로 내부에 가라앉아 있거나 부착된 이물질과 물때를 제거하해 탁수 민원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 수도법이 개정되기 전인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수도법 개정 이후에는 10년마다 1회 이상 시행하는 것이 의무화됐다. 올해 상반기 사업 규모는 퇴계동 일원의 상수관로 15.2㎞다. 세척과 수계분리를 함께 추진해 탁수 유발 물질을 제거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출수 불량을 해결할 계획이다. 관 세척은 관 내부에 스펀지를 주입하는 피그 방식과 압축공기 주입으로 높은 유속 및 난류를 생성해 세척하는 맥동류 방식 등이 있으며, 위원회를 거쳐 최적 방식을 결정해 추진한다. 현재 제안서 평가위원 구성을 완료했으며 오는 29일 기술성, 시공성 등을 평가하는 위원회를 거쳐 3월 계약체결 후 추진한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춘천 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주 1회 2시간씩 운영되며, 법원 교육 명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물 사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약물 중독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약물의 종류 ▲약물 사용의 문제 및 폐해 ▲약물 사용의 부작용 ▲청소년 약물 사용 현황 ▲약물 사용에 대한 올바른 태도다. 한편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의 예방교육 외에도 중독문제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집단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월대보름을 보며 한 해 소망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문화원 주최로 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갑진년 한 해 춘천시민의 안녕과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다. 붐업 전야 길놀이를 시작으로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부럼깨물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강강술래, 수북놀이, 대북공연 등 전통문화공연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축제의 백미로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한 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대형 달집에 매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가 펼쳐진다. 한 해 동안의 액운을 방지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이 시청광장에서 타오른다. 화재 예방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실제 불사용을 하지 않고 안전한 폭죽 퍼포먼스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