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센터에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센터의 연간 예정 사업들을 설명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참여 의욕을 높이고 주도적 진로설계를 돕고자 진행됐다. 2024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주요 연간사업으로는 태백승마클럽, 무브노드, 태백미용학원, 고원메이커스, 이지영디자인, 태백요리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 등 관내 지역업체들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개개인의 흥미와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0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형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환경, 주거, 복지 등을 해결하고 도시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도시시스템이다. 태백시는 지역주민, 민간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운영하여 주민의 시각에서 생활밀착형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해결방안을 모색으로 태백형 스마트시티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태백시의 도시문제를 공유하고 오는 27일까지 문제해결을 위한 워크숍을 2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생활밀착형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주민관점 디지털 솔루션 도출을 통해 향후 태백형 스마트시티의 운영 및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2월 19일부터 아동·청소년 꿈탄탄바우처 지원사업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꿈탄탄바우처 지원사업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위소득 150%이하(소득하위 70%) 아동·청소년(10~19세)에게 진로개발 및 취미활동 등을 위한 지원금(초교 3학년~6학년생 3만원, 중학생 5만원, 고교생 7만원)을 매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맹점은 태백시에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장으로 진로개발 및 취미활동(서점, 문구점, 입시계 학원을 제외한 예체능분야 ․ 직업기술학원, 독서실 등), 문화시설(영화관 등), 체육시설, 이용․미용실, 목욕탕, 편의점, 카페, 마트, 휴게음식점 등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준대규모점포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등은 제외된다. 가맹점 신청은 가맹점 지정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등 관련서류를 태백시청 교육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교육과 문의 또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교통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도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양구군이 보급하는 수소 전기자동차는 10대이며 구매보조금은 1대당 345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으로 양구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군민과 양구군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개인사업자, 법인, 기관 등이다. 올해 보급 대수인 10대 중 1대는 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이하, 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다자녀가구,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생애 첫 차 구매자, 소상공인 등에 우선 배정된다. 지원신청은 구매자가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등록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2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구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제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수소 전기차와 같은 무공해 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내달 8일까지 ‘2024년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구직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에게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해 재취업 등 경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취업을 위한 교육비, 도서 교육비, 시험응시료, 사무용품 구입비 등의 구직활동 지원금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0~59세 미취업 여성(1964.2.20.~1984.2.19. 출생자)으로, 가구소득 기준 60% 초과 150% 이하이고 고용보험 미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미보유자 등 미취업자여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직활동 지원금으로 신규 참여자는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이, 재참여자는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온라인은 전용 복지몰에서 배정된 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강원여성경력이음 체크카드로 사용한 후 현금으로 환급받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또한 지원금 수급 중 취·창업하여 3개월간 근속하면 1회에 한하여 50만 원이 현금으로 지원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벼 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과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먼저 양구군은 올해 2900만 원을 투입해 230톤의 햅쌀 생산을 위한 출하 장려금을 지원한다. 추석 전 조기 햅쌀을 생산해 판로 확보와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해서이다. 지원 기준은 40kg당 5000원이다. 양구군은 4월경 농가와 계약을 체결한 후 추석 전 수매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청정 양구 쌀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쌀 포장재를 지원해 양구 쌀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장재 제작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구군은 사업비 포장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며, 지원단가는 10kg 540원, 20kg 650원이다. 아울러 올해 1억8375만 원을 투입해 벼 재배용 상토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1ha당 17만5000원이며,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2023년 벼 재배 농가가 대상이다. 농촌 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과 장비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벼재배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벼 육묘 운반기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오는 3월 8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2024 봄맞이 음악회(부제: 다시, 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루체른 페스티벌의 여왕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탱고의 영혼을 노래하는 연주자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주역가수 테너 최원휘, tvn‘오페라스타’멘토 겸 심사위원 소프라노 한경미, 드라마 '밀회'의 주인공 피아니스트 송영민, 한국 지휘계의 독보적인 차세대 리더 지휘자 김광현과 국내 최정상의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7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국내 최정상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연주로 준비되는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예매는 오는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시작하고, 잔여 수량에 한하여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30,000원, S석20,000원 A석10,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삼척시 문화예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삼척해수욕장에 보름달을 형상으로 하는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설치한 빛 조형물은 보름달을 형상화한 모형으로 제작되어, 야간에 해변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삼척시 대표 축제인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는 “국보 죽서루 보름달 및 아래 하나 된 우리”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삼척 엑스포 광장과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정월대보름 당일인 24일에는 19시부터 삼척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처음으로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행사가 개최되며, 20시부터는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해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구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내부 직원 자체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보고 및 청렴시책 추진 관련 의견제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삼척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를 반성하고,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를 토대로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열린 소통·민관협력 강화, 실효성 있는 참여 중심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중에 있다. 김경구 부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부패방지 실천에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할 때”라며, “리더의 주춧돌이 되어 직원들과 상호존중하고 소통이 활발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23일 개최하는 삼척정월대보름 행사를 대비하여 2월 16일, 2월 19일 문화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시립박물관 등 행사 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2월 16일 삼척시에서 자체적으로 문화예술회관 및 시립박물관 내부 화장실을 점검했고 2월 19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에서 문화예술회관 야외 화장실 및 청소년수련관 내 화장실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사 및 피서철 등 관광객,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관광객,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민선8기 2차년도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례회가 2월 20일 삼척 쏠비치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5일 경남 함안군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와 작년 11월 21일 속초시에서 개최한 민선8기 2차년도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제2차 정례회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자율방범대법 일부개정 및 관련 예산 지원 요청, 지방도 416호선 일부구간 노선변경 및 도로개설 건의,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임대면적 확대 건의 등 총 8건의 각 시군 주요 안건에 대하여 대응책을 논의하고, 2024년 삼척 정월대보름제, 제57회 단종문화제 등 총 3건의 시군별 주요 행사 홍보 사항에 대하여도 공유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2차 정례회 이후, 갑진년 새해의 첫 회의를 삼척에서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정례회가 시군의 주요 현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고 지역의 공동번영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강원의 화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한우 암소검정사업에 대한 결과보고회가 2월 21일 홍천 늘푸름한우프라자에서 도내 한우 암소검정사업 참여농가, 시군 축산 공무원, 축협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한우 암소검정사업은 농가별 검정‧심사자료를 기반으로 유전적 자질이 우수한 암소의 선발과 저능력우를 도태하여 우량 암소 개량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번 한우 암소검정사업 결과보고회에서는 지난 해 도내 한우 암소에 대한 혈통 등록 및 유전능력, 개체별 선형심사 결과, 후대축 성적, 암소 유전체 분석평가에 따른 개체능력 등을 종합 분석하여 한우농가의 암소 개량에 필요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암소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농가 개량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우 암소검정사업을 통해 농가에 저능력우 도태지표를 제공하고 농가에서 요청할 시 도태장려금을 두당 50만원씩 지원한다. 또한 한우 암소 능력지표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서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도 병행하고 있으며, 우수개체에 대해서는 개량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수정란 이식비용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민 모두의 풍요를 기원하고 자생단체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2024 일산동 한마음 척사대회’가 지난 18일 일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자생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일산동 청장년자율방범대 주관한 일산동 한마음 척사대회는 일산동 통장협의회 등 6개 자생단체와 동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척사대회는 일산동 새마을부녀회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와 제기차기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오찬과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서우석 일산동 청장년자율방범대 대장과 원영택 일산동 자생단체연합회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동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4년 평생학습센터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는 교육 소외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근거리에서 인근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 공간으로, 현재 원주시에는 명륜작은도서관, 지정면 복지회관, 그림책센터 일상예술 등이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돼 있다. 평생학습센터 1기는 여행영어,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자서전 쓰기, 그림책 일기, 그림책 놀이 등 각 센터당 2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총 6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3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1회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2월 20일부터 3월 4일 월요일까지 원주시교육강좌예약사이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강좌별 10~1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뷰티플 오스트리아’를 부제로 정주영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브루크너 교향곡 제7번이 연주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따뜻한 감성과 화려한 테크닉을 보유한 클라리네티스트 여인호와의 협연으로 우아하고 서정적인 클라리넷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라리네티스트 여인호는 울산대 교수이자 대한민국 클라리넷 연주자로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을 해왔으며, 동아콩쿨, 음악협회콩쿨 등 다수의 콩쿨에서 1위에 입상하는 독보적이고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전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서정적인 선율을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