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지난해 진행했던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감상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출판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14일까지 강릉책문화센터, 강릉시립중앙도서관, 갤러리 초당 3곳에서 운영한다. '강릉은 모두 작가다' '어르신 자서전' '그림책' '오디오포토북' '감정일기' '웹툰' '어린이 오디오북' '어린이 동시집' '아이패드 드로잉' '포토샵 드로잉' '그림탐구생활' 등의 프로그램 결과물인 도서 80여 종과 포스터, 엽서 등을 전시하고,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일정 및 장소, 프로그램 신청,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강릉책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강릉책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박물관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1995년 시작하여 올해 30회인 오죽헌·시립박물관 박물관 강좌는 전통문화 관련 강의와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켜 왔다. 박물관강좌는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강릉의 역사와 옛길' 강좌를 시작으로 강릉 단오제 및 언어문화 등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한 강좌 외에도 고고학, 민속, 복식 등 흥미로운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강릉화폐전시관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박물관 강좌는 3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부터 4시에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2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이메일 이나 팩스, 전화로 접수하며 신청서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정착 지원 및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제17회 강릉시농업평생학습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인 및 농업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3일까지 2개 과정(영농기초, 과수원예) 과정별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방문 신청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과정별로 유능한 강사를 초빙해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하여 농업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및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이 참여하여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으로 농업인 평생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그동안 방문 또는 우편으로만 접수할 수 있었던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의 번거로움을 덜고 주민들에게 시·공간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온라인으로도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온라인 접수는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현장접수처를 방문하는 등의 혼잡을 피하고 추운 날씨 접수대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을 보완하고자 운영한다. 오는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강릉시 홈페이지나 휴대폰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군소음 피해지역 내 주소를 두고 방문 및 우편 접수가 여의치 않은 바쁜 직장인이나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이 많이 신청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청홈페이지-통합예약-지원/접수코너'에서 신청하면 되고, 업로드 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통장 사본, 그 외 사유에 해당할 시 필요한 서류 등이며, 신청 후 접수 메시지를 받고 5월까지 검토 작업을 거쳐 8월 말 신청인 계좌로 지급된다. 자세한 접수 안내를 받고 싶거나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강릉시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접수처로 전화 상담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천우전기안전관리은 지난 16일 태백시에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심진욱 대표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다가오는 봄처럼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천우전기안전관리에서 기탁한 성금은 강원 사랑의열매 배분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6일에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태백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1개월간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관 및 공공디자인의 만족도를 평가하고, 태백시를 대표하는 경관 유형과 공공디자인 이미지 인식 측정, 태백시 주요 자원 평가 및 추출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 인식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서면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온라인조사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네이버 폼 연계)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면조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 구비된 설문조사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인식하는 도시 이미지 현황 및 경관 특징 등을 파악하여 태백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및 공공디자인 재정비 자료 활용 예정이며, 추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대상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도시 이미지 확보 및 재정비를 위한 해당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도시경관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오는 20일 황지동 행정복지센터((구)농업기술센터) 3층에‘태백 핵심광물 협력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이평구 지질자원연구원장, 박서연 부원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김왕현 태백원료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핵심광물 협력센터는 태백시 핵심광물 가공처리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설계 및 핵심광물 가공처리 기술 확보 자문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는 향후‘자원 중심도시 태백’을 목표로 장성광업소 폐광 후 순차적으로 돌려받게 되는 폐광부지에 핵심광물 가공처리 산업단지를 구축하여 인구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대한민국 핵심광물 주요공급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핵심광물은 기존 일반 광물자원에 비해 매장량이 적고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대체재 확보가 쉽지 않으며, 이로 인해 자원개발 및 활용 과정이 복잡하다. 또한, 우리나라는 10대 핵심광물 중 희토류(네오디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 750명을 모집한다. -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경력단절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1인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지원비*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신청자격은 모집 시작일(’24.2.19.) 기준, 도내 거주 40세 이상 59세 이하(1964.2.20. 부터 1984.2.19.)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60%초과 150%이하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 사업대상자는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24년부터는 구직활동비 지원과 더불어 도내 9개 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하여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담 상담사와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알선도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내실 있는 구직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본 사업에 도입함으로써, 신청자가 제출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1월부터 고농도의 미세먼지 발생 시 도민에게 행동 대응요령 등 주의보 발령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는'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문자알림 서비스 시간은 연중 07:00 부터 22:00이며, 강원도민은 누구나 강원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연구원은 18개 시군에 설치된 26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된 미세먼지와 오존 등의 대기환경상황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하여 주말·공휴일 포함 24시간 감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체내에 들어가면 여러 장기에 활성산소가 전달되어 세포노화를 촉진시키고, 염증반응을 유발하여 조직손상까지 야기될 수 있다. 이러한 작용은 혈류를 따라 전신에 작용하므로 미세먼지 영향은 단지 호흡기에 그치지 않고 신체 다양한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 노인, 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봄철 고농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은 강원권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이하 KDM+) 5기 회원을 신규 모집한다. KDM+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지역 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써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다양한 실무형 디자인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세계일류 수준의 실무 디자이너로 육성하기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디자인 관련 학사학위 과정 2학년 이상 대학생이며, 선발된 KDM+ 회원은 2년간 국내외 산학프로젝트, 시제품 제작, 전문가 멘토링, 특강 및 세미나, 국제 디자인 어워드(IDEA, IF, Red Dot 등) 출품, 전시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강원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양식 작성 후 3월 12일까지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최인숙 원장은 “KDM+ 사업을 통해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한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강원지역의 열정 있는 예비 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2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총 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통합독서 △동화와 함께하는 코딩 △그림책이랑 모래랑△ 논리술술 독서논술 4개 프로그램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감성더하기 수채화 캘리그라피 △경제신문을 활용한 재테크 △인문학 고전콘서트 △독서습관 만들기 4개 프로그램에 대해 강좌별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5월 1일까지 8회 과정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로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계획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도서체육센터 도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이달 19일부터 만 17세가 되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자에게 속초시 캐릭터가 새겨진 기념품(텀블러)을 지급한다. 이번 기념품 지급은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시민을 대상으로 만 17세 이상 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등록증 신청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만 17세 이상 대상자에게 축하의 의미와 더불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동참을 위한 기념품으로 속초시 캐릭터가 새겨진 텀블러를 지급한다. 아울러 이달 19일 이전 기 발급대상자에 대해서는 소급하여 지급하기로 했다. 기념품을 지급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시 속초시 SNS이벤트에 참여(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유튜브 구독)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시책은 성인으로 성장하는 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에서 마련된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와 속초문화원은 '2024 정월대보름 한마당 - “오오오! 청룡의 기운으로 소원UP!'을 오는 2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속초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재개하여 지난해 2월 5일 청호동 실향민공원에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속초해수욕장에서 진행하며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연 만들기, 제기차기, 소원지 쓰기, 소망등 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동별 민속경연대회, 속초돈돌라리와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소망등을 만들어 행사장 주변을 빛으로 수놓고, 시민들이 달집에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매달아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나면 속초시 시 승격 61주년을 기념하여 61개의 횃불로 달집을 에워싸 월출시간인 오후 5시 55분에 달집태우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후 5시 55분에 뜨는 달을 기다리며 속초시 승격 61주년의 의미를 더하는 61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숨은자원 모으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상자, 신문지, 책 등 폐지류 자원의 재활용 활성화를 적극 실시하고 폐기물재활용 업체를 대상으로 숨은 자원 모으기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자해 폐지류 재활용품을 매입·재활용할 수 있는 매입업체와 폐지류 및 종이팩 등을 수거하고 매입업체에 판매하는 개인 재활용 수집자에게 각각 1kg 당 30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매입업체는 kg당 60원의 장려금을 지급받고 개인 재활용 수집자가 매입업체에 폐지류 재활용품을 판매하면 kg당 30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개인 재활용 수집자로부터 폐지류 재활용품을 매입한 업체에서는 재활용품 수집 전표를 작성하고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정선군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장려금을 지원하며 월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숨은 자원 모으기 지원사업의 투명한 추진을 위해 개인 수집자에게 장려금을 부당 지급하거나 중량 및 계량영수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