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성군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도모를 위해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사업 유형은 양성평등 실현, 여성 복지 및 권익증진,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취약 여성 복지지원 및 가족기능 증진, 여성단체 활동 지원사업과 기타 양성평등정책과 관련하여 고성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으로, 지원 총사업비는 2천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고성군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사업별 4백만 원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며 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 능력이 있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1일 ~ 3월 15일까지 5일간 고성군 여성회관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고성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과 추진 능력, 금액 산정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단체와 지원액을 결정 통보해 4월부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경희 복지과장은 “다양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8일 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 느린소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춘천도시공사의 물적·인적 자원 활용을 통한 경계선지능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에 대해 일반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수진 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장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준 춘천도시공사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 MG새마을금고 봉사회는 지난 8일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성품으로 백미 10kg 160포를 태백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정 기탁했다. 김석수 이사장은“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희망 나눔 활동으로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희망이 가득 전달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홍충표 회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참여해주시는 많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변 소외계층과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 MG새마을금고 봉사회에서 전달한 백미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12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시군별 무료교육(4시간: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을 지원함에 따라,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교육 이수 대상자들은 가까운 시설에서 편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게 됐다. 태백시의 경우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총 3회(10:00~12:00, 13:00~15:00, 15:30~17:30)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실습교육은 영아·유아·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실제 체험 위주의 교육과정이 이루어진다. 해당 교육의 신청 및 이론교육(온라인 교육) 수강은 한국보육진흥원에서 하여야 하며, 실습교육 참여 전까지 이론교육을 수료하여야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이 법정교육인 만큼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어린이이용시설에 대한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명사 특강을 통해 삶의 지혜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2024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오는 3월 26일 화요일 이금희 아나운서의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4월 권일용 프로파일러, 9월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10월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장소는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참석을 희망하는 태백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태백시는 2020~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태백시민 아카데미 미추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총 48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전년도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빙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16주 동안 상반기 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습자분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 생활 능력 향상과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인문해교실은 태백시 관내 7개 장소(시립도서관, 황연동 행정복지센터, 삼수동 행정복지센터, 상장동 행정복지센터,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철암동 행정복지센터, 통리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업이 이루어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의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시민들이 평생학습도시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학습 욕구 충족은 물론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3월 8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동해시, 삼척시에 방문하여 연계사업을 논의했다. 한국여성수련원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강원 관광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인프라 활용 특성화 프로그램 연계 운영, ESG 경영 확산 및 지역 문제 해결 등이 주요 협력 과제이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수련원 인근 옥계 해변 일대에서 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추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교류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후, 재단은 동해시와 삼척시를 방문하여 2025년 1월 동해중부선(삼척~포항) 개통에 따른 동해안권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 관광상품 등을 개발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공공기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강원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동해바다의 특별한 매력을 관광산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재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는 3월 8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정별님 변호사와 이규문 前화천경찰서장을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으로 도지사에게 추천했다. 특히,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는 여성위원이 없어 대내외적으로 많은 질타를 받아왔으나, 이번 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최초로 여자 위원이 임명될 예정으로 그 간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 위원추천위원회는 이로써 자동해산 됐으며, 박문호 위원장은 “우리가 추천한 두 분의 위원이 강원자치도형 자치경찰제 모델을 정립해 나가는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치경찰위원회는 다음주 내로 기관 추천을 모두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2기 위원회 출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철원군 장난감도서관이 지난 3월 7일 개관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서면 복합어울림센터 3층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은 134.1㎡ 규모에 대여실, 대형소독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195종 583점의 연령별, 분야별로 다양한 장난감을 연회비 2만원으로 1회2점 최대 2주간 대여 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을 아이와 방문한 주민은 “비싸고 잠깐 사용하는 장난감을 사기 망설였는데, 이렇게 많은 종류의 장난감을 쉽게 대여할 수 있어 너무좋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을 예고했다. 철원군 장난감도서관 개관을 통해 아이들에게 놀잇감을 제공하고 부모들은 자녀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받음으로써 영유아 및 가정의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2024 속초시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가 3월 8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는 하종수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원미희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이 참석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영월군연합회는 8일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2024년 제3회 영월군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풍년기원제에는 최명서 군수, 심재섭 군의장, 농업기관단체장 및 농촌지도자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풍년 농사와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올해 3회를 맞는 영월군 풍년기원제는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오곡이 풍년들고 축산은 번성하는 태평성대를 축원하며 제향을 올리는 행사로 기상이변,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자리가 됐다. 민장기 회장은 “농업농촌을 지키며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농업인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 무탈하게 풍년 농사를 이루어 우리가 모두 풍요로움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내달 4월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성공 개최 등 공격적 홍보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관광홍보 설명회 자리는 서울지역 관광 상품 개발 관련 담당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 간담회, 2부 설명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간담회에서는 서울지역 여행사 8곳의 관계자들과 동해시 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오갔으며, 인센티브 제도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 관광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설명회에서는 서울 지역 여행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2024 동해항 크랩킹페스타’를 비롯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계곡, 도째비골스카이밸리와 추암해변, 무릉별유천지, 한섬바닷길 등 인기 관광지와 단체 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가 소개됐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가 여행상품 개발과 실제 방문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설명회 참석자를 동해시로 직접 초청,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삼척시는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과 농작업 재해인식 개선을 위하여 3월 8일 관내 생활개선회원 등 농업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으로 법 강화와 현장 안전재해 예방이 강조되고 있어 농업현장 안전관리 강화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이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정란 교수가 PAOT 기반으로 농작업 안전에 관해 농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농가별 안전관리 수준 평가표를 적용해 해당 작목의 사업참여 농업인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농업활동 안전실천 점검 사항과 사고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농가별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사업으로 농작업 재해발생을 줄여 재해없는 농촌, 안전한 삼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국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2천6백만 원을 투입, 농업인 안전사고 위험을 줄여 삶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홍천군은 8일 남면 시동3리 경로당·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신영재 홍천군수, 용준순, 김광수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시동3리 경로당·마을회관은 2022년 2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6억 2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79㎡, 건축면적 168.15㎡, 지상 1층으로 신축됐다. 그동안 시동3리는 마을회관이 없었을 뿐 아니라 경로당도 게이트볼장 안에 위치하여 협소하고 이용이 불편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시동3리 경로당·마을회관이 주민들이 함께 마을발전을 논의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완종 시동3리 경로당 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홍천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홍천군은 3월 8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언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이상 이수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150여 명의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론 교육과 함께 응급상황 체험 실습에 참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소중한 어린이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