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 내 항공기 정치장을 등록한 항공사에 대해 항공기 정비료 지원을 통한 세수 증대 및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정치장 등록 항공기 재정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연내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사업법 및 청주시 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에 근거를 둔 항공기 인센티브 지원은 시에 항공기 재산세를 납부한 경우로서 지원금액은 부과 금의 20%이며, 이전 포함 신규등록 항공기에 대해서 5%가 추가 지급된다. 연내에 지원받게 될 항공사는 총 5개사 52대로, 2024년 6월 1일 기준 재산세 부과액은 약 53억7천만원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한항공 31대 46억9천만원, 아시아나항공 4대 4억2천만원, 티웨이항공 6대 1억3천만원, 에어로케이항공 6대 4천2백만원, 이스타항공 5대 7천9백만원 등이다. 청주시는 그간 항공사 설명회 등을 통해 항공기 정치장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았으며, 그 결과 2016년부터 작년까지 걷힌 항공기 재산세는 약 251억원으로 세수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 실제로 작년 연말 기준 지역별 정치장 등록 현황 조사 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는 23일 신흥고등학교(청주시 율량동 소재) 2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본회의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본회의 체험교실’은 학생 또는 일반인들이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견학 및 모의 안건처리 등의 과정을 통해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먼저 지역 현안과 관련해 도의회에 바라는 점 등을 직접 작성해 본회의장에서 발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 등이 포함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도의회의 구성 및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본회의 체험교실에는 김현문 의원(청주14)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신흥고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도의회와 도의원들에 대해 이해하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여러분이 더 다니기 좋은 학교와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회의 체험교실은 학교뿐 아니라 도내 일반인 단체도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는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에, 일반인 단체는 충청북도의회 의사입법담당관에 신청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23일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지원 강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협의체’를 공식 구성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역량을 갖춘 지역의 장애인 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통합적 학습 환경 조성에 주력해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택수 부군수는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더 나은 포용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주체의 협력이 필수”라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협의체는 그 중심에서 장애인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리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가족분과에서는 23일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아동사회 복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홍수열 소장(자원순환사회 경제연구소)이 초청되어 자원순환을 위한 분리배출 원칙의 중요성, 생태 전환의 필요성,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등 온실가스 줄이기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은 생활 속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빈 유리병을 가져와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를 체험하며 업사이클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우종구 분과장은 “이번 교육이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개념을 이해하고, 생활 속 환경교육을 통해 책임감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등 관련 사항의 심의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6개 분야의 실무분과와 25개 읍면동 단위협의체를 운영하여 각 분야와 읍면동별 특화된 여러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과 30일, 총 2회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교사의 영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의 선제적인 개입․지원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영유아의 정서․심리 관련 문제행동에 적절한 교육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했다. 이날(23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엄소용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영유아 심리평가 및 부모 상담에 중점을 둔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30일에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박은아 센터장이 영유아 발달단계별 정서적 특성 및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교사의 정서․심리 지원에 대한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사 역량 강화, 영유아․부모 상담 등 미래 세대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 초평은암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에코하모니 황수현 대표는 23일 지난해에 이어 다시 진천군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황수현 대표는 “주식회사 에코하모니는 진천군 관내 기업체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환원에 애쓰고 있다”라며 “이번 기탁이 진천군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황수현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진천군정신건강보건센터에 1천만 원을,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진천군장학회에 500만 원을,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비맥주는 진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과 투명경영에 힘쓰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인 카스, 한맥 등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맥주회사이다. 특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와 중국 우한시가 2025년 자매결연 25주년을 앞두고 교류사업 추진 등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협약을 체결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천진차오(陳勁超, Chen Jinchao) 우한시 부시장과 국제자매도시 간 교류 및 2025년 자매도시 결연 25주년 교류 추진에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5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제행사 개최 시 상호 대표단 파견 △기업간 교류 증진 △문화·교육·행정분야 교류사업 추진 등이다. 천진차오 부시장은 “우한시는 전방위로 성장 중인 중국의 대도시 중 하나로서 청주시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하며 “2025년에는 두 도시 모두 의미 있는 자매도시 결연 25주년을 치러낼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신병대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중국 자매도시 교류사업이 25주년을 기점으로 활기를 띄길 바란다. 다양하고 내실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청주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청주시와 우한시는 2000년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 어학‧문화체험, 공무원 행정연수 등의 교류사업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과 군민회관 강당에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6명과 진천군의회 의장, 의원 등 11명, 오후에는 6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계약직 등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중앙경찰학교 김병기 팀장을 강사가 맡았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4대 폭력의 개념, 예방법, 대처방안 등을 설명했다. 간부공무원 교육에서는 관리자로써의 책임과 역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교육했고,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는 직장,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 신종 성 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 공직자들의 성평등 의식이 한층 더 높아졌기를 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3일 상산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청북도경찰청,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진천상산초등학교 선생님, 학부모,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진천군에서 ‘옐로 입체존’이라는 차별화된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생거진천 스쿨존 특화사업’ 완료를 기념하며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캠페인 참석자들은 ‘서다·보다·걷다’의 구호를 함께 외쳤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현장 홍보, 통학로 주변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송기섭 군수는 “어린이가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삼수초, 옥동초, 상신초, 만승초 등에서 특화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23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의 달을 맞아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주관으로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군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철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모범경로당 최우수 당우리 경로당 등 11개 경로당에 군수 표창 △노인복지기여자 도지사 표창 이범로 지회장, 시니어자원봉사단 등 2명 △국회의원 표창 이상철, 부지회장, 김장식 부지회장, 이재선 부지회장, 안윤원 삼승면 분회장, 구창회 산외면분회장 등 5명이 수여했다. 또한, △도연합회 표창에 주쌍애(수한면), 박주열(탄부면), 송경용(회남면), 김순자(장안면), 김정임(회인면) 등 5명 △모범노인 지회장 표창 노인순(보은읍), 김평구(속리산면), 안송자(장안면), 구제서(마로면), 홍종학(탄부면), 채규현(삼승면), 박훈(수한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은 23일 ‘아이를 움직이는 훈육 노하우’를 주제로 미술교육 전문가인 최민준 대표 강연을 개최했다.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강연은 아이의 생각과 행동을 바꿀 수 있는 부모의 대화법과 태도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해 군민 약 130명이 참여했다. 강연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에게 영향력이 있으려면 권위적인 부모가 아니라, 말과 행동의 일관성으로 권위 있는 부모가 돼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명사 초청으로, 생각이 깊어지고 넓어지는 기회를 군에서 많이 제공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옥천군민도서관에서는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으로 올해 최태성 강사, 윤홍균 박사, 김영하 작가, 강창희 대표 명사 강연을 개최했다. 내달 7일에는 박재연 소통전문가를 초청해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대화법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 부군수와 직원들이 하반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맞아 23일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했다. 군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하고자 공직자부터 앞장서기로 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음 달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운영한다. 이용 주간에 군 공무원들은 부서별 회식, 오찬 등 자율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게 된다. 현재 옥천군에는 착한가격업소 3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를 이용 시 향수OK카드로 결제하면 5% 추가 인센티브를 받아 총 25%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한 민간 배달앱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배달 주문 시 할인쿠폰을 이용해 배달료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옥천지역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및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충완 옥천 부군수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직자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증평군은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실제 재난, 사고 대응사례 △복구사업관리 역량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근무 발령기준을 세분화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코로나19로 평가가 없었던 2021년을 제외하고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 구축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증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3일, 제11회 충북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도내 여러 환경교육 기관․단체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환경교육, 활짝 웃는 미래'라는 주제로 ▲학교 환경동아리 한마당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 ▲환경골든벨 ▲체험 및 전시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학교 환경동아리 한마당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풀어갈 수 있도록 환경동아리 활동을 권장하고, 우수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남일초등학교를 비롯해 8개 학교가 참여하여 충북교육감상,충북도지사상,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골든벨을 실시하여 교과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중심으로 OX퀴즈대회를 진행했고, 총 60명이 참여하여 최종 우승자 1명, 아차상 1명을 선정하고 시상했으며, 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3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환경교육 및 놀이, 전시를 진행했다. 최동하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충북교육 한마당 행사를 통해 우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봉주)는 23일 보은군에서 지역복지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량 강화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실버복지관을 탐방하고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역량 강화 증진 프로그램은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인적 안전망과 네트워크 강화, 주민주도 복지 의제 발견, 주민 조직화 우수사례 공유, 협의체 위원 상호 간 소통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봉주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역량 강화 증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해 주민주도 지역복지 증진 활동에 힘을 쏟겠다”라며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천군 복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개 분과 127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평가, 마을 복지계획 관련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지역 특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