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유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을 기르며 스포츠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영월군 주말 축구 프로그램인 “2024년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하고자 한다. 올해 날아라슛돌이 축구교실은 6세~13세인 유치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주1회(토요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내 풋살구장에서 운영된다. 전문 축구 지도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를 선발해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축구 기본기술 습득과 스포츠 매너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8월에는 인근지역 유소년 우수축구클럽을 초청해 교류전 참가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축구의 기술과 규칙을 배워보고 공동체의식을 향상하며 성장기의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집방법은 2월 21일(화) 오후부터 네이버 폼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유소년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설 연휴 나흘 새 9만여 명의 관광객이 주요 관광지에 몰리는 등 지역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대부분의 관광지와 시설을 정상 운영한 결과, 전년 75,583명 대비 19%(14,401명)가 증가한 89,984명의 관광객이 동해시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망상해변, 추암해변 등 기존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문했으며, 특히, 광활한 동해바다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차별화된 체험시설, 도째비페스타 축제를 통해 2년 반만에 누적 입장객 수 124만 명(2023년말 기준)을 달성,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묵호권역 관광벨트의 핵심이 되고 있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등 핫플레이스를 찾았다. 또한, 아름다운 호수와 다양한 체험시설을 내세워 개장 2년 만에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고, 로컬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무릉별유천지도 방문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올해 무릉별유천지 2단계 개발, 논골담길 천상의 화원 조성사업 2~3단계 추진,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 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 일부터 16 이틀간 영월-춘천 법정문화도시 간 교류를 진행했다.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역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사례를 살펴보고 문화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춘천을 방문했다. 이번 법정문화도시 간 교류는 2022년 문화도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춘천문화도시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우수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 교육, 문화도시 실무자간 네트워킹, 주요 사업장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춘천은 2020년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특색 있는 문화자원과 도시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전국 40여개 도시가 춘천을 방문해 문화도시 사례를 배웠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춘천을 방문했으며, 강원 권역의 문화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탄소 중립 도시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전략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중장기 탄소 중립 목표실현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국비와 시비 등 8천 8백만 원을 투입,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 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비롯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방안을 포괄하는 계획, 국가와 강원특별자치도 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실과소장,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계획안을 보고하고, 다양한 지역환경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과 부문별한 배출 특성을 분석한 동해시 관리권한 배출량을 전망,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방안 및 의견수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23일까지 관내 농수특산물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 2개소를 대상으로 홈쇼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홈쇼핑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TV 홈쇼핑 판매 지원으로 제품의 유통경로 다각화와 판로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TV홈쇼핑(생방송, T-커머스) 방송 송출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하며 영상 제작(인서트), 게스트 초빙, 쇼호스트 섭외비, 장비임차료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올해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특산물 소비자 접근성 향상과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 판매는 우수 농 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온라인과 다양한 유통 판매채널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영월군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매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영월군 유통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쾌적한 환경조성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노상 적치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의 주요 사항으로는 도로구역 내 주차를 방해하는 각종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를 단속하고, 특히 농번기 동안의 비료 등이 도로구역에 적치되는 것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철원군민의 통행에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통행을 방해하는 노상 적치물을 사전에 단속함으로써 보행자와 자동차 간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온난화, 폭염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원예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및 해충의 발생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2024년 원예작물병 신속·정밀진단 서비스 용역'을 추진한다. 철원군은 여름철 과채류 주산단지로 시설하우스 재배면적 480ha 중 파프리카, 토마토 비율이 73.5%인 353ha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재배가 이루어지고 자가 육묘 농가 수가 증가함에 따라, 원예작물병 발생 시 큰 피해는 물론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전파될 우려가 상당히 높아 초기 병 진단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안 사항에 빠른 대응과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하여 농업정책과 경제작물팀에서는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원예작물병 신속·정밀진단 서비스 용역을 체결하여 2월부터 본격 실시하고 있다. 2023년에도 과채류 재배 40여농가 의뢰에서 845건의 병을 진단했고,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PCR 검출법 등을 활용하여 보다 정확하게 진단함은 물론, 기존 간이 진단키트로는 검사가 불가능한 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사업은 장기 정착자인 결혼이민자를 멘토로 양성하고 초기 정착자인 결혼이민자(멘티)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여 한국 생활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일 언어권의 멘토와 멘티를 1:1 또는 1:2 매칭하여 월 1~2회 만남을 통해 낯선 타국 생활의 정서적 지지, 한국생활 정보제공, 문화이해, 결혼생활 관련 고충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거주 3년 이상인 결혼이민자 5명과 입국 3년 미만의 결혼이민자 5명을 2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최종구 센터장은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가 가정생활의 갈등 해소, 한국생활 적응,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멘토-멘티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과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기획전인 '철원, 그 안에 삶이 움트다'의 개장식이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됐다. 강원대학교 김대중 부총장과 철원군 박경우 부군수를 비롯한 강원대학교 박물관 관계자들의 참석 속에서 진행된 개장식은 개회식과 커팅식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커팅식 이후 박상명 학예팀장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했다.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는 '철원, 그 안에 삶이 움트다' 기획전시에는 소조보살좌상, 좀돌날몸돌, 깊은바리토기, 철경부동촉 등 다양한 유물들이 추가로 전시되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한편, 2023년 11월 20일을 시작으로 2024년 2월 5일까지 철원역사문화전시관에서 진행됐던 기획전은 전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약 2,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우리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시대순과 유형별로 전시함으로써 철원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는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2024년 5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가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2024년 속초 설악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 속초시축구협회, 속초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 전국 27개 클럽 47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하며, 공설운동장 등 4개 구장 8개 면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저학년(8~10세)은 7:7, 고학년(11~12세)은 8:8경기로 학년별로 그룹을 나눠 풀리그로 진행 후, 순위를 토대로 상·하리그로 나누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동해안의 겨울 기온이 타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온화하고 체육시설 인프라, 관광지로서의 숙박 및 음식 시설 등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겨울에도 대회 유치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유소년 축구대회 유치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참가팀 선수단 숙소를 설악동으로 배정하여 겨울철 관광 비수기로 침체된 설악동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대회기간 동안 성과 분석 용역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지난해 하반기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3팀을 선발했다고 알렸다. 23년 하반기 우수공무원(팀)은 17팀 중 심사를 통해 3팀 선발됐으며 최우수팀은 친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TF팀으로,‘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 홍보부스’운영 및 부서별 탄소중립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과 직원들의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유도했다. 또한 넷-제로 우수 공동주택 인증 사업을 통하여 개인 단위를 넘어 공동주택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외‘1포인트 더’이벤트 개최,‘탄소배출 상쇄 앱’개발 등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자 수가 ’22년 대비 19.4% 증가했으며 ’23년 탄소중립포인트 활성화 최우수 지자체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팀인 시민소통담당관 미디어영상팀은‘한 눈 쏙, 속초’, 속초 뉴스, 속초가 보이는 라디오 등 시민과 관광객에게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시책사업이나 행사 시 필요한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시 주관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두었으며 도내 지자체 최초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문화원은 2월 24일 고석정 꽃밭에서 2024년 한해 철원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제28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3시부터 각종 민속놀이 경기 및 연 만들기, 부럼깨기, 줄타기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과 달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민속놀이 경기는 읍‧면 사전접수, 축제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가능하며 전통문화체험도 축제에 함께하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명인의 줄타기와 민요를 비롯해 흥을 돋우는 공연과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대형 연날리기가 펼쳐져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맞이 행사는 17시 30분에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고천문 낭독,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며 달집은 축제 참여자들의 소원을 적은 소지를 새끼줄로 엮어 태움으로써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철원문화원 원장대행 이종민 부원장은 “올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민족의 정서와 세시풍속을 깊이 이해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철원군의 대표적인 민속축제로 꾸준히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철원문화원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2)은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월 14일)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제 스케이트장 철원 유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엄기호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3개 시군을 비롯한 7곳의 지자체에서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신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춘천과 원주 등이 유치 신청을 하고 있으나, 춘천과 원주의 경우 각각 첨단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의 성공을 기원하는 바이나, 국제 스케이트장의 경우 각종 규제로 발전의 제약을 받고 있는 접경지역 철원이 유치하는 것이 지역 균형발전의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엄 의원은 철원의 경우 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선 지자체 중 주민들의 유치 열기가 가장 높다고 말하고 이는 과거 철원에서 열렸던 각종 빙상대회에 대한 주민들의 추억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엄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향해서는 전국 최고의 혹한지역인 철원에서 강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빙상 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동계 체육에 대한 열기를 높이고 체력 증진의 기회를 삼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제16회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오종구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이경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영 정선군사과연구회장, 입학생 등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학장인사말씀, 단체사진촬영 등이 진행됐다. 제16회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전국적인 명품 사과 생산지로 급부상한 정선군의 사과 재배 확대는 물론 안정적인 재배 및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사과전문학과’과정을 오는 10월 2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대학 사과전문학과는 입학생 52명을 대상으로 23회 매주 목요일 강의를 진행하며 112시간의 학사과정을 통해 사과 수형 및 정지전정, 사과 결실 관리, 병충해 진단 및 방제기술, 사과 품질관리와 경영분석, 마케팅 전략 등 사과 재배와 판매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 기술을 교육한다. 최승준 농업대학장(정선군수)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전문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15일 군청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선군 이전희망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선군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참여시켜 목표 및 비전 등 제안설명을 통해 장기적으로 군정발전 방향에 적합한 미래지향적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강선구 정선부군수, 신원주 행정국장, 안석균 시설국장, 각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30명과 성조환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 단장, 신대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전문컨설턴트 등 경영, 투자, 창업 분야 전문가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제조업, 통신장비 제조업 등 8개 기업이 사업계획 제안 발표를 실시했다. 특히 폐광지역의 경제발전과 함께 우수한 스타트 기업 성장을 위해 강원랜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5차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에 선정된 2개 기업도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민고향정선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군은 오는 3월 정선군 투자유치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기업유치활동의 효율적·체계적 추진 및 유치기업의 공정한 평가와 선정을 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