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15일~7월13일 5주간 (매주 토요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과학교실은 초등 고학년(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협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 속 다양한 과학원리를 탐구·체험할 수 있도록 ‘아두이노·엠블럭 스마트 초롱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두이노·엠블럭 스마트 초롱불 만들기’는 조선시대 기능적인 용도로 사용됐던 초롱불(제등·提燈)의 원리와 특징에 대해 이해하고 아두이노와 엠블럭 블록 코딩을 활용하여 스마트 초롱불의 기능을 설계하도록 했다. 실제로 만들어보는 프로젝트 과정으로 창의력과 활용능력, 컴퓨터 사고력 등을 함양하도록 했다.
참여 청소년 노**(양정초 6)는 “과학에 관심이 많고 실험을 좋아하는데 이번 생활과학교실에 참여하면서 너무 재밌었고 코딩이나 인공지능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