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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 희년함께 희년은행과 업무 협약 체결

희년함께 희년은행과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 청년자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와 희년함께 희년은행은 느린학습자 및 자산빈곤 청년의 자립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유현진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장과 김재광 희년함께 희년은행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희년은행은 기독교적 희년정신에 입각하여 청년들에게 고금리부채 청년 무이자 전환대출 사업, 청년 공동주거지원 대출사업등을 통하여 청년의 건강한 자립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는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의 저자 조세희 선생이 1988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조직한 비영리 민간단체 씨앗티움공동체가 운영하는 민간기관으로 2011년부터 학습부진아·지진아로 불리던 경계선지능인을 느린학습자로 인식개선운동을 시작하며 무료상담과 무료급식, 사례관리를 지원한 최초의 느린학습자지원단체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청년에게 보다 나은자립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유현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에 느린학습자 및 자산빈곤 청년들을 위한 자립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을 통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삶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광 센터장 역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선한영향을 전하기 위해 느린학습자 및 자산빈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립환경 조성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박유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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