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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씨앗티움공동체, "제 4회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 소소한 소통 개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중앙 대의원 조형준, 백석대 홍병옥 교수, 씨앗티움공동체 류현진 원장, 멘토링 전문 NGO 러빙핸즈 박성민 간사, 서울시북부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고광석 사회복지사, 느린학습자 청년 당사자, 자폐 청년 당사자 등 10명 참석

 

 

지난 8월 31일, 비영리단체 씨앗티움공동체 주최,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 주관으로 "제 4회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이 한국 최초 느린학습자 민간주도 사회주택 우리집에서 열렸다.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비영리단체 씨앗티움이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느린학습자, 비장애/비경계선지능인이 함께 소통하여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씨앗티움공동체가 운영하는 민간주도 사회주택 우리집의 대표인 류현진 원장, 경계선지능인 청년 당사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중앙 대의원 조형준, 백석대 홍병옥 교수, 멘토링전문 NGO 박성민 간사, 서울시북부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고광석 사회복지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솔미 사회복지사, 자폐인 청년 당사자 등 8명이 함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느린학습자 청년 당사자는 "교수님과 유명한 사람들도  했는데, 위화감 없이

위화감 없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공감하는 자리여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창구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유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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