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계양소방서는 2024년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에 정일준 소방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1번째를 맞은 소방안전봉사상은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소방 분야에서 가장 전통 있는 상이다.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된다.
정일준 소방위는 2020년 제32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연결송수관설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로 대통령상을 받는 등 화재안전정보조사 및 소방특별조사 업무에서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2005년 임용 이후 각종 화재 현장을 누비며 베테랑 소방관으로서 재난 사고에서의 인명ㆍ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기였다.
김희곤 서장은 “정일준 소방위의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돼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