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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서구문화원 2024.서구학 세미나 『인천서구학의 현황과 과제』 개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서구문화원은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교육장1에서 ‘인천서구학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서구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학세미나’는 올해 인천서구문화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인천 서구 지역학에 대한 발표 토론회이다.

 

인천 서구학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인천 서구학 연구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과제에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임학성 인하대 사학교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하고, 다음으로 김경화 인하대 사학과 강사, 안정헌 인천개항장연구소 연구원, 이영미 인하대 한국학연구소 연구원의 발표가 순서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종합토론사회자로는 강옥엽 인천여성사연구소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손민환, 신언호, 추교찬 등도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인원들은 모두 인천학 연구에 있어 나름 큰 역할을 한 사람들로서 9월 27일 세미나에서 인천 서구학 연구 현황에 대한 진단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서구문화원 주관으로 추진되며, 인천 서구에 대한 자료를 발굴하고 연구하여 그 결과물을 1년에 한 번씩 향토지로 발간했던 기관이 바로 인천서구문화원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논문 및 저서의 내용을 통해 나타나는 인천 서구학의 현주소를 살펴볼 뿐만 아니라 인천서구문화원이 그동안 발간한 향토지 사업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과제도 살펴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가 많은 사람들이 인천 서구에 대한 학술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본행사는 홈페이지 및 포스터에 있는 큐알코드를 이용한 사전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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