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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청소년문화공간다누리, 작가가 되는 시간 여행 '문학싸-롱 인천' 운영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오는 9월 28일 오후 5시에 인천 계양구립도서관 효성도서관에서 문학 주간 특별 프로그램 ‘작가가 되는 시간 여행 '문학싸-롱 인천'’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상주작가가 활동하고 있는 인천 계양구립도서관 효성도서관과 청소년문화공간다누리에서 공동 기획한 체험형 강연·글쓰기 프로그램이다.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학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인천을 배경으로 꾸준히 소설을 창작하며 현재 청소년문화공간다누리에 상주작가로 있는 양진채 소설가와, 2022년 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이며 효성도서관에 상주작가로 있는 신지명 아동문학가가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일일 개항기 살롱으로 깜짝 변신한 도서관에서 다과를 즐기며 인천의 문학과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글을 써 보며 함께 ‘인천 문학 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다.

 

현재 꾸준한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레트로 분위기를 체험하며, 1883년 개항 도시였던 인천의 역사와 문학을 깊이 이해하는 흥미로운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서와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9월 4일부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효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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