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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 ‘제13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성황리에 마치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김지혜 교수를 초청해 ‘평등한 가족, 존엄한 삶’이라는 주제로 제13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연은 9월 6일 14:00 부터 16:00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으며, 23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김지혜 교수는 가족에서 기원하는 수많은 차별과 불평등 그리고 가족을 지켜야 할 규범이 아니라 변화하는 ‘제도’로 바라보기 위한 내용을 설명하며 유익한 강연을 선보였다.

 

강연 종료 후, 참석자들로부터“가족 내 존재하는 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오늘 강연을 통해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참석하기를 잘한 것 같다.”, “변화하는 가족제도에 대해 쉽게 잘 풀어주셔서 너무 좋았다.”등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미애 대표이사는“모든 사람의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가족제도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 보면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 성평등자료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재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책과 사람, 문화가 함께하는 이용자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에서 특화된 강연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공감하는 성평등 플랫폼을 지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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