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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 2024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9월 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제21기 2024년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사(유정학 협의회장) ▲8.15 후속 조치 업무보고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수렴 ▲협의회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의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서구협의회는 하반기에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 평화통일공감 강연회, 청소년 평화통일 대화 등 다양한 통일활동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민주평통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책건의 의견수렴은 매분기 자문위원의 의견을 종합해 의장인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정책건의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3분기에서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자체회의에서는 협의회 활동현황 보고와 하반기 사업추진 논의 등 안건보고가 이루어졌다.

 

이후 세부사항을 결정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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