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평생학습관에서 민원 업무 담당자 350 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갈라콘서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팝페라와 색소폰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마음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특히 장애인 예술가 5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찬조 공연은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공연에 참석한 이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새로운 친절 트렌드’를 주제로 한 전문 강사의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이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민원 업무 담당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의 업무에서 더 나은 친절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고,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