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체육발전연구회'는 후반기 의정활동을 맞이하여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체육발전연구회'(대표의원 홍인숙)은 2022년 9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제주 체육정책의 심도있는 연구를 통하여 엘리트체육·생활체육·장애인체육 등 스포츠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에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 부대표에 강동우 의원(교육의원, 제주시 동부)을 선출했다.
이번 선출로 연임하게된 홍인숙 의원은 “지난 2년동안 체육발전연구회 대표의원을 하면서 파크골프 활성화, 스포츠 관광 등 지역현안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이어나갔다.”며, “연임의 기회를 주신만큼 앞으로도 체육정책과 관련하여 보다 앞선 의제발굴에 더욱 노력하여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대표 강동우 의원은 “체육발전연구회 부대표 및 교육의원으로서의 역할을 기반으로 교육현장에서 체육역할 등 학교체육 활성화방안에도 주목하겠다.”고 말하면서 “심도있는 연구활동으로 도민을 위한 체육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구단체 참여의원은 홍인숙 의원(대표), 강동우 교육의원(부대표), 강성의 의원, 김황국 의원, 송창권 의원, 양용만 의원, 이승아 의원, 현길호 의원, 현지홍 의원으로 이상 10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