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이번에 'UFC 2체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37ㆍ브라질)의 팬미팅이 열렸던, '위너즈 스포츠 센터'는 스포츠 플랫폼 '위너즈'가 운영하는 시설이다.
'위너즈 스포츠 센터'는 종합격투기-레슬링-PT 스튜디오 등의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그리고 '위너즈'는 자체적으로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 대회를 운영하며, 유망 선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위너즈는 한국 격투기 시장의 발전과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위너즈'는 '매니 파퀴아오 재단'과 함께, '아동센터 공동 후원 행사'를 열기도 했었다.
이후 지난 11월 24일 위너즈는 '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와의 방한 도중, 게릴라 팬미팅 행사에서 협업을 했다.
위너즈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알렉스 페레이라의 게릴라 팬미팅에는, 격투기 팬 뿐만 아니라, MMA(종합격투기) 관련 전문가 및 미디어도 대거 참석했다고 한다.
위너즈 관계자는 “위너즈는 한국 MMA 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번 '알렉스 페레이라 팬미팅'은,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세계적인 격투기 스타'들과 협력하며,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위너즈 관계자는 “위너즈는 격투기뿐만 아니라 스포츠 전반에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우리만의 MMA 리그인 'WFC'를 '글로벌 리그'로 발전시킬 것이다. 그렇게 해서 한국 선수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혔다.
한편에서는 "앞으로 위너즈가, 격투기 시장 외에도 스포츠 산업 전반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