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11월 26일 해운대구 마을건강센터 스포츠 스태킹 동아리의 1년간 성과 평가와 화합 도모를 위한 ‘두드림 대회’를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
스포츠 스태킹은 공인기록장비를 이용해 컵을 쌓고 내리는 활동 기록을 측정하는 스포츠로‘두드림 대회’는 개인전(3-6-3, 사이클), 단체전(더블 사이클)으로 진행됐다.
마을건강센터 스태킹 동아리는 어르신 인지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2017년 건강반송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반송1동 2팀, 반여2동 1팀, 반여3동 1팀이 있다.
이날 대회 우승자는 “열심히 준비하면서 목표도 생기고 친구도 많이 만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값진 결과를 얻어 기분이 좋다”도 소감을 밝혔다. 참여자 대부분 대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