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이사장 김남희)는 12월 8일 씨앗티움공동체(대표 유현진)에서 운영하는 대안가정 '아녜스의 집'과 느린학습자·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 목적 민간주도 사회주택 '우리 집'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남희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의 느린학습자 친구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활동하는 씨앗티움공동체 유현진 대표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경계선지능인과 비경계선지능인 아동·청소년 모두가 안전하게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하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씨앗티움공동체는 기증받은 의류를 대안가정과 사회주택의 느린학습자와 자립청년에게 나눌 계획이다.
씨앗티움공동체 이창복 사회복지사는 "연말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인 느린학습자 아이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 김남희 이사장님과 회원들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씨앗티움공동체도 느린학습자 친구들의 자립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조세희 선생님의 실천정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유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