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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따뜻한 연말 ‘구립 신림청소년독서실’, 한국 첫 느린학습자지원단체 씨앗티움공동체에 도서 기증

도서 100권 기증, 느린학습자와 자립준비 청년 위해 나눠

 

 

 

신림 구립 신림청소년독서실(관장 송희진)은 12월 16일 씨앗티움공동체(대표 유현진)에서 운영하는 대안가정 '아녜스의 집'과 느린학습자·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 목적 민간주도 사회주택 '우리 집'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송희진 관장은 “학습은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로 복지소외지역에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하는 씨앗티움공동체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하여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라며,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씨앗티움공동체는 기증받은 도서를 지역의 느린학습자와 장애아이들을 위한 작은도서관을 개설하여 비치할 예정으로 경기광주 지역에 느린학습자 아이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마련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 중이다.

 

씨앗티움공동체 곽영균 청년활동가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인 느린학습자 아이들의 학습권을 위해 이번 나눔을 실천한 구립 신림청소년독서실 송희진 관장님과 반겨준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씨앗티움공동체도 설립자이신 난쏘공의 저자 조세희 선생님의 실천정신에 따라 느린학습자 친구들의 자립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유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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