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12월 18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열린'2024년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행사에 참석하여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를 참관하고 그 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 이종태 의원, 이희원 의원, 그리고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설세훈 부교육감,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원 및 학부모 등 다양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그 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에 개최된 ‘2024년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우수한 통학로 개선사례를 발굴해 서로 공유하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통학로 개선 성과를 시민, 학부모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며,
우수사례로는 오봉초 유휴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 강덕초 학교부지 활용 정문 앞 보도 확장, 도곡초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 추진, 은로초 인근 재개발사업지 통학환경 개선 등 총 14편이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의회를 대표하여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통학로 개선을 위하여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성과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한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 앞으로도 이런 변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서울 모든 지역에서 안전한 통학로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성과발표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